교
- 저자
- 역사학연구소 지음
- 출판사
- 사계절 | 2010-03-02 출간
- 카테고리
- 역사/문화
- 책소개
- 우리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만나다! 48가지 흥미로운...
개정판 국사여행을 읽으면서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 접할 수 없는 역사적사실과 인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책으로 학생들과 토론수업을 하였다.
총 일곱마당으로 이루어져있는 이책에서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우리역사의 왜곡된 내용과 진실을 이야기하면서
어두운부분을 들추어낼 수 밖에 없었다.
특히 해방후 이승만정권은 반민특위를 해체하고 친일파를 등용함으로써 한반도의 역사에 커다란 씻을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40여년간의 일제식민지 시절 친일로 자신의 안위를 유지했던 인물들중 단 한명도 처단하지 못한 나라라는 불명예를 안겨
주었으며 또한 그러한 청산되지 못한 잘못된 역사가 현재에 까지 이르렀다.
학생들과 2시간 남짓 토론을 하면서 우리가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하는 이유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학생들은
각자의 해답을 찾아내었다.
첫째마당, 고대
홍익인간에 담긴 뜻은?/단군신화와 단군 민족주의
질투가 심한 부인은 사형에 처한다./고대의 법과 사회
천하의 중심은 고구려/광개토왕릉비에 나타난 고구려인의 세계관
이차돈의 순교/불교 공인과 신라의 발전
삼국에 가려진 나라/가야의 발전과 멸망
우아하고 정교한 백제 무령왕릉/6세기 백제의 국제교류
둘째마당, 남북국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였는가?/남북국의 성립
해동성국은 어떤 나라인가?/발해사의 이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원효의 삶과 대중 교화
신라인들이 생각한 불국/불국사와 석불사
몸을 팔아 효도한 지은/신라 말 평민의 삶
구예와 견훤, 왕건/후삼국 시기의 세 인물
셋째마당, 고려
호장, 재상과 같은 색 관복을 입은 사람/고려의 지방 통치
사람 소리를 내고 풍운을 일으키는 산과 강/국가 제사를 지내는 법
옷, 갓, 신발, 종이를 남긴 뜻은?/고려시대의 상속 제도
항복을 거부한 무장들/삼별초의 대몽항쟁
개경의 외국어학교/고려의 상인들
신돈은 요승인가, 개혁가인가?/고려 말 개혁 정치의 성격
넷째마당, 조선
백성은 도덕을 실천할 능력이 없다?/민본 이념의 실상
백성의 생활을 하늘의 운행에 맞추다/세종 대의 천문학
김시습과 "금오신화"/저항하는 지식인의 한 유형
정벌의 대상이 배움의 대상으로/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세계관의 변화
흥겨운 탈놀이/서민 문화의 발달
개성에는 남자가 없다/상업의 발전과 개성상인
농민에게 토지를!/여전제와 정전제
봉기를 일으키는 농민들/19세기의 농민 항쟁
비할 데 없이 상세하고 정밀한 고지도/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다섯째마당, 근대태동기
파랑새가 날다/1894년 농민 전쟁
"나는 조선의 국모다"/민 왕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쌀 한 줌 때문에 맞아 죽은 노동자/개항 후 민중의 삶
신분이 무엇이기에/양반 의병장 활동에 대한 평가
'노다지, 노다지, 금 노다지'의 아픈 기억/열강의 이권 침탈
독립문의 '진짜'교훈/독립 협회의 대외 인식
"일본이 한국을 차지하는 것을 보고 싶다"/버려진 카드, 대한제국
여섯째마당, 일제강점기
요릿집 태화관에서 외친 독립만세/33인의 민족 대표
무엇보다도 먼저 외교?/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 독립론
노동자가 손을 놓으면/부산 부두 노동자의 총파업
대지로 요를 삼고, 하늘로 이불을 삼아/암태도 소작 쟁의
"조선인을 일본어로 생각할 때 가장 행복해"/일제 강점기 말 친일파의 활동
공부시켜 주겠다고 끌고 가더니/일제의 전시 동원정책
일곱째마당, 현대
한국을 뒤흔든 언론의 왜곡 보도/한국을 뒤흔든 언론의 왜곡 보도
학살, 죽이는 이야기/제주도 4.3사건
150만 서울 시민은 어디로?/한강 다리 폭파와 한국 전쟁
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 4.19혁명
공순이, 노동자로 거듭나다/1970년대 여성 노동자
민주화를 위한 한판 굿/5.18민주화 운동과 6월 민주 항쟁
뻐아픈 잘못을 타산지석으로 삼지 않는다면?/1997년 국제통과기금 체제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위해 남겨진 과제/친일파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