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에 윤종록 종친(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소 교수)이 임명됐다.
윤 차관은 전남 강진출신으로 해남윤씨장파(종파)로 31세(世)이다. 부친은 윤화종친님으로 현재 광주에 거주하고 있다.
광주고등학교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통신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 전자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국제기술설계협회(IEC) 이사회 임원과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 회장,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KT의 신사업 담당 부사장을 지낸뒤 벨연구소 특임연구원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교육과학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윤 차관은 2010년 이스라엘 경제성장의 비결을 담은 '창업국가'를 번역 출간했고, 이 책을 읽은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약력
▲1957년 강진▲광주고, 한국항공대학교 항공통신공학 학사, 연세대학교 전자공학 석사 ▲한국전기통신공사 이사 ▲KT 신성장사업부문장 부사장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 회장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벨연구소 특임연구원
첫댓글 광주고 에서 동문수학했는데 잘 되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길 바랍니다.
대호군파 종친이라니 더더욱 반갑습니다.
금전과 권력에 연연하지 마시고 명에만 소중히 하시면서 국가의 미래를 내다보는 활동을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