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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모기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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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결제◈ 스크랩 [신용카드] 신용카드 잘 쓰는 방법 공개!!
Koreanfirst 추천 0 조회 65 08.11.10 00: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신용카드] 신용카드 잘 쓰는 방법 공개!!

 

 

 

논리적으로 보면 신용카드를 쓰지 않으면 피해를 당할 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서 홀로 또는 부부로서 살아가게 되었을 때, 지갑속에 있는 카드를 무시하고 사는 건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그것은 카드가 선 결제 후지불이라는 점, 그리고 할부가 된다는 점 때문에 현재시점의 지불을 미래로 늦출 수가 있어서 한번 에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의 폭을 상당부분 늘려주기 때문에 벌이가 한정된 살림에서 무언가를 구입하거나, 큰돈을 지 불해야 할 때 꽤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교통카드나 주유카드로도 쓸 수 있고…….여행을갈때…….비싼 전자기기를 구입할 때…….쇼핑을 할 때 또는 호기롭게 술을 한잔 쏠 때…….신용카드는 꽤 큰 도움을 줍니다.하지만 카드의 가장 큰 단점도 여기에 있습니다. '뒤에 계산하면 된다.' '할부하면 된다.' 큰돈을 쓰고 싶을 때 쓰고 나누어서 낸다. 또는 다음 달에 낸다. 언뜻 생각해보면 참 달콤한 제안이지만, 필요충분조건이 되어있질 않음에도(자신의 벌이나 통장잔고가 따라가지 않는 상태) 그런 유혹이 잠시 이성의 끈을 느슨하게 만듭니다. 때문에 '필요하지 않음에도' 좀 더 비싼 것을 좀더 '좋은' 조건을 원하는 인간의 본능에 따라 10원이라도 더 쓰게 되어 버리는 것이죠, 신용카드는 편리하지만 그 이면에 얼기설기 배치된 그 교묘한 심리적인 부비트랩에 의하여 카드를 손에 든 순간부터 결재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그 사람의 소비충동은 1200% 증가된 상태가 되어버립니다.간단한 예로, 지하철로 이동할 때 어딘가 가도 되고 안가도 되는 곳의 용무가 생각났을 때, T머니 결재라면 보통 '에이. 거기 갔다 오면 차비가 얼만데…….그냥 다음에 가자' 가 되지만 신용카드 결제라면 '에이…….그냥 들렸다 가볼까' 라는 선택을 해버릴 확률이 엄청나게 상승해 버립니다. 그 자리에서 충전 액이 깎이는 것과 후결재의 차이가 그 순간의 소비에 대한 그 사람의 태도를 180도 바꾸어 버리는 것이죠.아무튼 이런저런 이야기가 길었습니다만…….이런 기준 하에 개인적인 신용카드 사용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카드는 딱 두 장 정도 집중적으로 사용한다.

연회비가 없으면서 주유, 교통, 특정 쇼핑몰 할인&무이자 혜택이 있는 녀석이 좋습니다. 신x계시x 같이 s백화점, eㅁ트,신x계몰 같이 줄줄이 연계가 되는 녀석이 꽤 편리하죠.

 

2. 구매 계획 때는 자신이 보유한 현금을 기준으로, 카드를 쓸 때는 현금처럼…….

장을 보건, 물건을 구입하건...일단 자신의 잔고를 기준으로 '일시불로 계산 한다. 는 기분으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카드 지출은 다음 달이 아니라 이번 달의 지출로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셔야 합니다. 만일 이번 달에 30만원 그었다면 그달 예산에서 30만원을 미리 결재용으로 빼놓으라는 말이죠, 담달 월급 들어오면? 그렇게 쓰다간 진짜 빚방석위에 앉게 됩니다. 비싼 전자기기를 지를 때도 그것의 구입가 80% 정도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르셔야지, 아니면 매달 결제액 에 시달리다가 신경과민 됩니다.

 

3. 포인트를 쌓기 위해, 연말정산을 위해 카드를 쓰지말라.

이런저런 혜택을 바라고 시시콜콜한 것 까지 카드로 계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앞에 길게 설명했듯이 카드를 많이 쓰는 것은 곧 '소비의 증대'를 불러옵니다. 2번 항목을 가장 잘 숙지하고 있는 저도, 카드를 사용할 때는 자신도 모르게 이것저것 더 사버리곤 합니다. 카드 사용=소비 증대라는 것을 숙지하고, 포인트나, 연말정산이라는 굉장히 '현실적으로 보이지만 별 볼일 없는' 허상을 위해 꺼내지 않아도 되는 카드를 꺼내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덤으로 말해 연말정산은 원래 낸 세금을 계산해서 많이 걷은 사람은 돌려주고, 덜낸사람은 더 내게 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서류만 갖추어내도 어지간해선 더 뱉어내는 일은 없습니다. 3-4만원 더 받겠다고 카드 500만원어치 지르는 바보짓은 삼가해 주세요, 그냥 쓸 곳에만 사용해도 연말정산에서 손해볼일은 절대 없습니다.차라리 거기 쓸돈을 절약해서 적금이나 보험, 주택청약 이나 붓는 게 더더욱 큰 이익입니다.(이쪽이 연말정산때 혜택이 더 많기도 하고요....)그리고 포인트를 쌓기 위해 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주객전도의 바보짓입니다. 점점 카드사의 포인트 정책은 날이 갈수록 교묘해져서, 쌓기 힘들고 쓰기 힘들고 유지하기 힘들게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포인트를 위해 여러 장의 카드를 발행하는 바보짓은 그만 두세요

 

4. 신용카드는 사용처를 정해둘것.

제가 카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해야 하는 고정지출'을 지불 할때입니다. 이를테면 1주간 출퇴근 할때의 지하철 요금은 무엇으로 지불하든 줄일수가 없는 금액입니다. 이때는 신용카드로 결재합니다. 그리고 주말에 놀러다닐때는 t머니 카드를 충전해서 사용합니다(돌아다닐때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게 되니까 교통비 낭비를 막을수 있습니다)동네마트에 가서 '장'을 볼 때 는 만 원 짜리 한장 들고 갑니다. 생필품을 많이 사야 할 때는 계획서 들고 큰 마트가서 구입하고 카드로 계산합니다(이때는 리스트에만 눈을 주고 그 외 의 물건에 눈길도 안 주는게 좋습니다)아무튼 카드는 사회생활하면서 안 쓸수 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편리하긴 해도 보호장구를 갖추고 안전수칙 아래에서 다루지 않으면 자신에게도 피해가 돌아오는 위험한 물건 이라는 점, 그렇지만 현명하게만 사용하면 비교적 가벼운 피해 아래에서 효율적으로 굴릴 수 있는 물건이라는 점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자동차가 기름값이랑 사고위험을 항상 안고 다녀도, 절제하고 안전운행

을 하면 안전하고 편리한 것 과 같은 이치^^

 

도움이 되셨나요??

신용카드, 사용할 때는 편리하고 기분도 가뿐하지만

신용카드의 사용 역시 일종의 대출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현명한 소비가 자신의 신용까지도 지켜줍니다.

 

tag: 카드연체,카드발급,연체정보확인,신용카드공제,신용카드, 명의도용,현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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