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보이는 다리가 팔당대교입니다.왼쪽에 반만 보이는 산은 하남의 검단산! 날씨가 청명하지 못해서리....
중앙선 운길산역에서 시작해서 두시간정도 걸려 올라온 예봉산 정상입니다.해발 683m! 한나절 산행으로는 적당한 높이! 하지만 만만히 볼 산은 아닙니다. 기온 탓인지..귀가후에는 거의 시체놀이로 하루를 마감했다는.....
다시 1시간정도 소요해서 팔당역으로 내려와 점심을 먹은 봉평메밀家! 처음 이집에 왔을땐 체인점인줄 알았다는!(봉평메밀촌이라는 상호의 프랜차이즈와는 별개이더군요) 한강변 도로옆에 있어서 자전거 라이더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집입니다.
더위에 갈증에 정신줄을 놓고 있다가 시원한 막국수 육수에 빠져 음식사진은......(빈그릇사진을 찍을수 없기에..)
궁금하시다면 다음기회에 올리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 맛은 다시 들릴수 있는 대체로 괜찮다! 입니다.
시원한 한주가 되시길....
첫댓글 막걸리 가격이 누네 쏘옥 드러옵니다
ㅋㅋㅋ 그럴실줄 알았습니다!! 말건물! 서울나들이는 즐거우셨나요??
선한 막국수. 산행후엔 꿀맛이었겠죠.ㅎ예봉산이라ㅡㅡㅡ여름엔 계곡이 있는 산으로 가시시소^^
너무 가물어서 계곡에 물이 없습니다. 화욜부터 비가 온다니..가뭄이 해결되길..
산도 좋은데 지는 왜 메뉴판에만 눈이 가는지
좋은데 댕겨 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