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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대구고
@ 창단 - 1976년 @ 우승 - 1회
<대통령배 : 03년 우승> <청룡기 : 05년 준우승>
@ 연도별성적
@ 프로 지명&입단선수 명단
80 김강익 (우우/P/중앙대-성무(84)/OB(86년 2차)/89년은퇴) 80 도이석 (우우/OF/영남대/OB(85년 1차, 삼성 84년 1차)/87년은퇴) 80 심규영 (우우/C/고려대-한일은(84)/미입단(삼성 84년 1차)) 80 전용권 (우우/UP/한양대/삼성(84년 1차)-롯데(89)/91년은퇴)
82 이성근 (우우/C/한양대/삼성(86년 1차)/90년은퇴) 82 임순태 (우우/IF/영남대/빙그레(삼성 86년 1차, 지명권양도)/86년은퇴)
83 강기웅 (우우/IF/영남대-한국화장품(87)/삼성(87년 1차, 89년입단)/96년은퇴) 83 박태호 (우우/IF/영남대/롯데(87년 1번)/92년은퇴) 83 장태수 (좌좌/P/한양대/삼성(87년 1차)-롯데(89)/90년은퇴) 83 전종화 (우우/C/영남대/롯데(87년 2번)-쌍방울(91중)-LG(95)/98년은퇴)
84 홍성연 (우우/P/고려대/삼성(88년 1차)/91년은퇴)
85 손경호 (우우/IF/계명대/빙그레(89년 5번)/90년은퇴)
86 장희현 (우우/OF/한양대/쌍방울(90년 우선)/출전기록없음/91년은퇴) 86 최현준 (우우/P/한양대/삼성(90년 1차)/93년은퇴) 86 홍순천 (우우/P/OB(89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93년은퇴)
87 강현철 (우우/P/계명대/롯데(91년 지명외)/94년은퇴) 87 권영진 (우우/P/영남대/쌍방울(91년 1번)-롯데(95)/96년은퇴) 87 김기덕 (우우/P/한양대/LG(91년 4번)/96년은퇴)
88 김동호 (우우/IF/인천전문대/삼성(90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90년은퇴) 88 한국일 (좌좌/OF/계명대/미입단(OB 92년 6번))
89 김상엽 (우우/P/삼성(89년 연고지명)-LG(00)/00년은퇴) 89 김성준 (우우/P/삼성(89년 연고지명)/출전기록없음/90년은퇴)
91 김상태 (우우/C/삼성(91년 연고지명)/출전기록없음/93년은퇴) 91 이병우 (우우/P/미입단(OB 91년 5번)) 91 이상범 (우우/P/삼성(91년 6번)/92년은퇴)
92 박근영 (우우/C/경남대/삼성(96년 18번, 97년입단)/97년은퇴) 92 이동수 (우우/IF/삼성(92년 연고지명)-롯데(97중)-쌍방울(98중)-해태(01중)-두산(03중)/03년은퇴) 92 이호영 (우우/C/LG(92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92년은퇴)
93 황성관 (좌좌/OF/영남대/삼성(97년 1차)/01년은퇴)
96 김기진 (우우/P/LG(96년 7번)/97년은퇴) 96 정성훈 (우우/UP/삼성(96년 11번)-두산(03)(現))
98 김진웅 (우우/P/삼성(98년 우선)-군복무(06)(現)) 98 소소경 (우우/P/해태(98년 1번)-LG(05)/06년은퇴)
99 이성훈 (우우/P/삼성(99년 우선)/출전기록없음/01년은퇴)
00 김경완 (우우/P/SK(00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년은퇴) 00 이범호 (우우/IF/한화(00년 1번)(現)) 00 정승찬 (좌좌/P/삼성(00년 4번)/출전기록없음/00년은퇴)
01 손승락 (우우/P/영남대/현대(01년 3번, 05년입단)(現))
02 윤길현 (우우/P/SK(02년 1번)(現))
03 김형근 (좌좌/P/삼성(03년 1차)(現)/출전기록없음) 03 이인호 (우좌/C/삼성(03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03년은퇴) 03 장진석 (우우/P/제주관광대(05)-제주산업대(06)/미입단(삼성 03년 6번))
04 박석민 (우우/IF/삼성(04년 1차)-상무(06)(現)) 04 박진영 (우우/IF/연세대/기아(08년 3번)-입단협상중(現)) 04 임성민 (우우/P/LG(04년 6번)/출전기록없음/04년은퇴)
06 김태훈 (우우/C/영남대(現)/미입단(SK 06년 7번)
07 김동명 (우우/C/삼성(07년 1차)(現) 07 이종훈 (우우/P/삼성(07년 9번)/출전기록없음/07년방출) 07 정대욱 (우우/IF/삼성(07년 8번)/출전기록없음/07년방출)
08 김건필 (우우/P/삼성(08년 3번)(現))
@ comment
경북과 대구상고, 지역내 양웅의 위세가 조금도 수그러지지 않던 70년대 후반 뒤에 경북고감독으로 유명해지는 구수갑씨를 야구부장으로 내세워 지역내의 중학 유망주들을 스카웃하면서 의욕적인 창단을 했던 대구고는 창단맴버들이 3학년이 되는 79년 지역예선이 필요없는 봉황기에서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합니다.. 이대회에서 대구고는 13:7에서 9회말 대반격으로 14:13으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둔 서울고전으로 단번에 유명세를 탔던 팀이었습니다...
81년의 대통령배, 세인의 관심은 혜성처럼 등장한 군산상의 1학년투수 조계현이었지만 타격에서의 신데렐라는 대구고의 톱타자 강기웅이었습니다... 대구고는 강기웅이 졸업한 직후인 83년에도 좋은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김용수와 홍성연이 번갈아 던지며 봉황기 4강.. 황금사자기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냅니다...
이후 87년에 김상엽이 투타에서 주력으로 활약하던 해 그리고 97년에 김진웅이 주목받던 해에 정상권에 근접한 전력을 갖추었으나 아쉽게 안방에서 벌어진 대붕기 우승에 그쳤고 윤길현이라는 걸출한 투수가 등장했던 2001년에도 우승과는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하다가 2003년 대통령배에서 드디어 꿈에 그리던 우승을 차지합니다...
정대희-권영진-양대원의 투수진과 박석민, 박진영, 이명환, 윤민현 등 고르게 분포된 두터운 선수층을 앞세워 역시 첫우승을 노리던 경주고를 13-1이라는 큰 점수차로 누르고 여유있게 우승했습니다... 당시에 우승을 이뤄낸 호화맴버들중 삼성의 1차지명을 받았던 박석민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선수들이 대학행을 결정하면서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합니다...
대구고는 2005년 청룡기에서 또다시 결승에 올랐지만 류현진이 버틴 동산고에 10-8이라는 아쉬운 점수차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뭅니다... 당시 대구고의 수훈선수는 1학년 김성현으로, 김성현은 2학년시절 중학시절의 은사인 성낙수 감독의 제의로 제주관광고로 전학을 가버리면서 대구고와 그를 1차지명으로 점찍었었던 삼성에게 큰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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