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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면적 : 83,400㎢ 남한 면적(99,720㎢)의 80%로 세계에서 21번째로 큰섬]
사이로 전망대 (여행지 : 도야)
사이로전망대는 고지대 위에 위치하고 있어 그 경관이 뛰어나며, 전망대에서 도야호수 온천가와 우스산을 전망할 수 있다. 많은 연인들과 관광객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아용되고 있으며, 토산품점과 식당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도야호수 유람선 ( G7 정상들이 선택한 최고의 관광지 도야 호수 유람 )
20세기 초 화산활동이 거듭되면서 함몰하여 생긴 호수로, 겨울에도 결빙되는 일이 없으며, 일본에서도 최북단의 부동호수로 일년내내 아름답고 깨끗하기로 유명하단다
호수에 떠있는 나카노 섬에는 도야호 삼림박물관이 있으며, 배 위에서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분화 연기와 유황냄새가 자연의 위용을 느끼게 한다.
도야 썬팔레스 호텔♨
도야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한 특급 온천 호텔로, 전 객실에서 아름다운 도야 호수를 전망할 수 있으며, 호화롭게 장식 된 1층 로비에서도 아름다운 도야호수를 전망 할 수 있다
호텔 내에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빼어난 경치를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욕은 투숙하는 관광객들께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제 34회 도야호 불꽃놀이 축제( 8:45~9:05 )를 20분간 아름다운 불꽃 향연의 황홀감속에 도야호 하늘에 빠져들다
어제는 제 34회 도야호 불꽃놀이 축제로 호텔 저녁 시간을 이용 하여 밤하늘을 수놓는 호수 주변의 반짝이는 불빛들을 감상 했고, 오늘 아침에는 객실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도야호의 경치를 감상..........
동녁으로 부터 도야호를 붉게 물 들이며 오늘을 시작.....호텔 앞 도야호변 새벽 산책중에
아름답게 꾸민 호텔 로비앞 정원에서 도야호를 바라보며..........
100여가지의 다양하고 신선한 음식이 풍부한 뷔페(석식과 조식)로 도야호를 감상하며 식당에서
쇼와신산
우수산 분화로 생성, 지금도 분연을 내뿜고 있으며 호반 주변으로 1943년 지진에 의한 지각변동으로 일대가 융기하여 생겼다. 쇼와신산(昭和新山)은 쇼와가 즉위하는 당시에 평평한 보리밭에서 화산이 솟아올라 400m가 넘는 새로운 산이 생겨났다하여 쇼와신산이라 이름붙여졌다 하며 지금도 산 내부로부터 매년 조금씩 솟아올라 산이 높아지고 있다 한다.
이곳은, 1943년 우수산의 활발한 화산활동으로 보리밭 이었던 곳이 분화되면서 1944년 5월에는 50m 높이의 언덕이 만들어졌고 그후 계속 융기되어 1945년 9월애는 400 여m 높이로 자라남.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고, 지구상에서 희귀하다는 벌거숭이 활화산 중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도 화산 활동중이여서 언제터질지 모른다고 가이드가 겁(?)을 주고 있다.
1943년 푸른 보리밭이 지진, 폭발음과 함께 50m나 솟아오르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는데 이곳 소베츠 우체국장인 "미미츠 마사오"가 1년 6개월 동안 혼자 이곳에 남아 낚시실과 콩, 접시를 이용하여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지점에서 지형변화를 관찰하고 그림으로 기록된 "마마츠 다이아그램"의 자료를 제출하여 전세계 지질 학자들로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그의 동상이 이곳에......
오오누마 국정공원 (여행지 : 오오누마)
1958년 7월, 전국에서는 13번째로, 남부 홋카이도에서는 유일하게 국정공원이 된 오오누마 국정공원은 홋카이도의 남서부 오시마 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자연과 웅대한 경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원내에는 해발 1131m에 달하는 활화산구가 부드러운 굴곡을 자랑하며 크고 작은 호수와 섬들이 분포해 있다. 오오누마라는 명칭은 아이누어로 "포로토"에서 온말로, "포로"란 늪이란 의미이고 "토"란 "늪으로 된 호수와 물이 머물고 있는곳"이란 의미라고 한다.
오시마 반도 아래쪽에 있는 해발고도 1,131m의 활화산 오시마코마가타케와 그 서쪽 기슭에 있는 오누마 고누마 준사이누마 등의 호소군으로 이루어진 국정공원이다. 주위의 자작나무 고로쇠나무 숲과 어울려 멋진 호소 경관을 나타낸다. 신일본 삼경의 한 곳으로 꼽히는 경승지이다.
하코다테 시내를 벗어나 북쪽으로 30㎞쯤 가면 나나에 지방의 오누마(大召) 국정공원이 있다. 이곳은 ‘하코다테의 정원’이라 할 만하다. 지금도 화산활동이 활발한 고마가타케산(1131m)을 배경으로 오누마, 고누마(小沼), 준사이누마(蓴菜沼)의 세 개 칼데라 호수로 이뤄져 있다. 호수에는 126개의 크고 작은 섬이 떠 있다. 오누마호는 둘레가 무려 20.5㎞나 된다. 울창한 자작나무와 고로쇠나무 숲을 그대로 투영하는 맑고 깨끗한 호수, 섬과 섬을 18개의 아치교로 연결하는 산책코스가 그림같았다. 신일본삼경(新日本三景)의 하나로 꼽힌다.
국정공원 입구에 있는 재일교포가 운영하는 명물 오징어 판매장이다. 원래 한국에서 방송관련 일을 하다가 북해도에 정착했다고 한다. 엄청 유명해서 북해도에 관광온 사람들이 많이 들리는 곳이라고하는데 수입이 짭잘할 것 같다.
고료카쿠공원(여행지 ; 하코다테)
고료카쿠는 에도시대 말기 일본에 처음 세워진 서양식 성곽으로 5개의 뿔이 있는 성곽(별모양 성곽)이다. 하코다테시의 거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성의 모양이 별 모양인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 한다. 국가의 특별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변 지역은 1914년 이래 공운으로 개방되고 있으며, 고료카쿠 타워에서 큰 별 모양의 성곽을 볼 수 있다
나가노 현의 타쓰오카 성도 방어에 유리한 유럽식의 오각형 성곽을 가지고 있지만 그 규모가 작기 때문에 일본인들이 보통 고료카쿠라고 하면 하코다테의 고료카쿠를 말한다. 성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 주변은 벚꽃 나무가 심어져 5월 벚꽃놀이 장소로 유명하단다.
하늘에서 보면 별 모양을 하고 있는 매우 독특한 구조의 고료카쿠는 홋카이도 개항에 따른 북방 경비 강화를 위해 약 7년의 공사를 거쳐 1866년에 완공되었다. 고료카쿠는 별모양의 해지로 둘러싸여져 있다
고료카쿠(五稜郭) 공원은 마지막 사무라이들이 장렬한 최후를 맞은 곳이다. 고료카쿠는 에도 막부(幕府) 말기 북쪽 방어를 위해 유럽의 성곽을 본떠 별 모양으로 세운 성곽이다. 막부 시대에는 이곳에 관청 출장소(봉행소)를 두고 홋카이도를 다스렸다. 마지막 쇼군(將軍)인 ‘도쿠가와 요시노’는 쇄국정책을 펴다가 미 해군 페리 제독 등 서구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개항을 하면서 천황에게 내정과 군사 업무에 관한 권한을 반환했다. 이 ‘대정봉환’(大政奉還)에 반발한 사무라이 조직 ‘신센구미(新選組)’의 에노모키 다케야키 등이 마치 고려의 삼별초군처럼 하코다테를 점령했다. 이들은 고료카쿠를 거점으로 ‘에조(홋카이도의 옛 별칭) 공화국’을 선언하고 정부군과 전쟁을 벌였다. 이것이 하코다테 전쟁이다. 그러나 1869년 1000여명의 무사들이 정부군에 패하면서 막부 시대는 막을 내리고, 메이지 유신 시대가 시작됐다고 한다.
가네모리 아카렌카 창고
해안가에 세워진 하코다테의 대표적인 관광 시설. 과거에 화려했던 하코다테항이 쇠퇴하고 홋가이도의 중심지가 삿포로로 옮겨자게 되자 창고를 스토어로 개조하여 각 테마에 따라 전시홀과 비어홀로 사용하는 등,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여 관광객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앤틱 등 수입 잡화와 크리스마스 용품도 취급한단다.
모토마치 거리의 하치만 언덕길
메이지 시대부터 외국인들이 집단으로 거주했던 모토마치 거리의 하치만 언덕길. 모토마치는 1세기 전의 고풍스러운 서양식 교회와 영사관, 외국인 주택들 사이로 20여개의 비탈길이 항구로 곧장 이어진다. ‘로맨틱 자카(언덕)’로 널리 알려진 산책로다. 높다란 언덕에서 바라보는 하코다테 항구가 평화롭고 아름답다. 특히 보도블록이 예쁘게 깔린 ‘하치만 자카’는 <러브레터> 등 일본 영화와 드라마, 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납작돌로 포장된 ‘다이산 자카’에는 종교 건축과 서양식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러시아풍 비잔틴 양식의 러시아정교회 하리스토교회(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현재 건물은 1916년 복원됐다고 한다), 고딕 양식의 가톨릭 모토마치 교회, 영국 프로테스탄트 교회인 성 요하네 교회, 옛 러시아영사관과 영국영사관, 중화회관 등이 눈길을 끈다. 유럽과 북미의 근대 건축양식과 문화가 이식된 이 길은 ‘일본의 자카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 1910년 세워진 옛 하코다테 공회당은 메이지 시대 대표적인 건물이다. 독특한 콜로니얼 양식의 목조 건물로 일본의 중요문화재다. 2층 발코니에서 모토마치 거리와 하코다테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경치는 프랑스의 여행가이드북 <미슐랭가이드> 일본판에서 별 2개를 줬다. 모토마치 공원 입구에 홋카이도 최고 부호였다는 옛 소마(相馬) 저택이 있다.
하코다테는 홋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하며 쓰가루 해협에 면해있는 하코다테는19세기말에 개항되어 외국과의 무역항으로 발전한 도시로서, 세이칸 터널로 혼슈와 연결된 홋카이도의 현관이다. 구름이 산의 중턱에 걸려 야경은 눈깜작할 만큼 살짝만.....아쉽다. 이탈리아의 나폴리,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야경의 하나로 불리우는 백만불 짜리 야경이라는데......
하코다테 유노가와 쇼엔 호텔의 다다미방에서 유카타를 입고....... 홋카이도 3대 온천으로 꼽히는 하코다테 유노카와 온천. 1653년 마츠마에 번주가 중병에 걸려 병세가 악화되던 중 애용하던 온천으로 이 온천욕을 하고 난뒤 완쾌 됐다고 한다.
일본 전통 다다미방 체험
다다미[알본어 畳(たたみ)다타미]는 일본에서 사용되는 전통식 바닥재를 말한다. 속에 짚을 5cm 두께로 넣고 위에 돗자리를 씌워 꿰맨 것으로 직사각형의 형태를 띠고 있다. 다다미의 종횡비는 2:1로 된 장방형과 그 반인 정방형 2종류가 있다. 크기는 3자×6자 (910mm×1820mm)로 된 것이 기본이지만, 방의 크기에 맞추어 주문 생산하는 경우도 있어 크기는 일정치 않다. 일반적인 규격은 교마(京間,본간(本間)), 주쿄마(中京間,삼육간(三六間)), 에도마(江戸間,오팔간(五八間), 단치마(団地間,오육간(五六間)로 된 4종류가 널리 사용된단다.
노보리벳츠 지옥계곡 (여행지 : 노보리벳츠)
지옥계곡은 황회색 바위에서 화산가스가 분출되면서 주변일대를 강렬한 유황 냄새로 뒤덮고 있어 마치 지옥을 연상하게 한다고 해서 이름 붙혀진 곳이다. 계곡은 직경 450미터의 화산폭발 화구로 이루어졌으며 1분당 3천리터의 온천수가 솟아 오르고 있다. 지옥계곡의 산책로는 약 600미터 정도이므로 부담없이 둘러 볼 수 있다.
유황남새 가득하고 주변이 분간 안되는 수증기, 화산가스 와 열탕으로 인해 지옥계곡으로 불리우는 노보리벳츠 가사야마라고 하는 산이 폭발하여 만들어진 폭열화구의 흔적, 매분당 3000리터의 온천을 분출하는 일본 3대 온천중 하나
지옥계곡 (지고쿠다니), 황회색 바위에서 화산 가스가 분출하여 주변 일대를 강한 유황 냄새로 뒤덥고 열탕아 콸콸 넘치며 끓어 올라 마치 지옥을 연상케한다 하여 붙여진 곳으로 눈을 감고 들으면 땅속의 온천수가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진귀한 광경으로 살아있는 화산 지형의 모습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먼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지옥 계곡(지고쿠다니)의 도깨비가 가지고 있는 9가지 도깨비 방망이는 사람들에게 9가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하니, 이 또한 노보리베츠 여행의 재미를 더 해준다.
노보리벳츠의 지옥계곡 동영상
노보리벳츠 다테지다이무라
에도시대(사무라이시대)를 재현한 테마파크로 일본의 과거를 만나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 가야 한다. 한국의 용인 민속촌 같은 곳이다.
전국시대(1477~1573)말기에서 에도시대(江戶時代)초기에 걸친 사회, 풍속, 문화를 재현한 테마 파크의 일종으로 당시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일본 역사상의 영웅들을 연극으로 볼 수 있는 극장 및 재미있는 체험관 등이 들어서 있다.
닌자 공연
에도시대에 안보이는 곳에서 활약하던 무사가 닌자라고 한다. 닌자는 첩보활동과 둔갑술, 비밀행동을 기본으로 몸에 익히고 특수한 무술보다는 도망가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그래서 배우들이.. 그렇게 도망가고 숨고 날라 다녔던거군요.....
오이란쇼
게이샤쇼인 '오이란 쇼'를 보기 위해서 일본 전통 문화 극장으로... 오이란은 일본 애도시대 때 고급 기생인데, 상대 쇼군역 으로 관광객중에서 추첨을 통하여 1명을 뽑아 직접 참여하게 되는데 사회자가 영어ㆍ일어를 잘해 공연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이 쇼는 에도시대의 출중한 미모, 뛰어난 기예를갖춘 유명한 기녀, '오이란'에 대한 이야기.....
오이란 쇼를 보고 난후 "마츠가 연못"에 있는 애도시대의 전통 가옥앞에서.....
도리무시 우동(닭찜우동)으로 담백한 맛의 점심식사
국물이 있는 우동이 아닌 나무로 만든 찜통에 닭고기와 우동, 그리고 각종 야채(버섯, 양배추, 감자, 호박등)를 넣고 쪄낸 음식~ 먹는 방법은 닭찜우동에 어울리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끝!
오타루 사카이마치 우체국(여행지 ; 오타루)
오타루 사카이마치 우체국, 조성모 뮤직비디오 <가시나무>에서 이영애가 소포룰 보내는 장면을 촬영한 우체국이란다. 옛날에는 무역항으로 짐을 싣고 내리던 나룻배로 가득했던 운하가 있으며,벽돌과 석조로 된 창고 등이 유리 공예점과 찻집, 레스토랑과 쇼핑몰 등으로 변신해 사람들의 발길을 끌게하고 있으며 ,석양무렵이 되면 돌블록의 가로등에 가스등이 밝혀지는 복고풍의 거리풍경으로 향수와 아늑함을 느끼게 해 준다.
오타루 오르골당
오타루의 명물 오르골, 오르골 음악을 귀전으로 들으며 또 시식하라고 외쳐대는 거리를 오다 보면~ 오타루 거리의 끝인 메르헨 교차로에 저기 유명한 증기시계가 있는 곳의 3층 석조 건물이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역사적 건조물로 1912년에 지어졌다고 한다. 오르골당앞 증기시계는 컴퓨터 제어로 15분마다 증기로 연주하는 증기시계가 있다.
오르골당은 2층까지 있고, 정말 넓었다. 정말 특이한 오르골이 많았는데..... 우리도 오르골 1개를 샀다
세계 각국의 모든 오르골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판매하는데, 무려 3만점에 달한다고 한다.
오르골의 아름다운 음악에 이끌러 가는 곳마다 선물하기에 좋은 오르골이 다양한 모습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수 많은 오르골이 있는 오르골당은 눈과 귀가 즐거운 곳이다
오타루 명물 과자거리
북해도는 낙농업이 발달하여 신선한 생크림과 버터, 치즈 등을 이용하여 만든 다양한 디저트들이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그 중 북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유명 과자점들을 오타루 거리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약 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버터샌드, 다양한 초콜릿 등이 유명한 롯카테이, 나이테 모양의 바움쿠엔 케잌과 속이 꽉 찬 슈크림 빵이 유명한 기타카로, 북해도 최고의 케잌 전문점 르타오 등의 매장에서 구입 및 시식이 가능하다.
오타루는 작은 항구도시 답게, 길거리 마다 해산물이 많이 진열 되어 있으며. 즉석에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
오타루의 명물 과자거리에서 로맨틱한 오타루와 달콤한 과자들을 시식하며 일본의 멋과 맛이 담뿍 담긴 과자들은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맛이다. 홋카이도(북해도)의 명물인 게로 만든 과자가 묘한 매력의 맛이 있다. 이 맛을 보고 돌아가는 날에 공항 면세점에서 과자를 사기로 했지만 여기서 선물로 몇 개 구매했다.
해도 특산 3대(털게, 대게, 킹크랩)게요리 뷔페 + 야키니쿠로 저녁 식사를..... 도톰하고..두껍고.. 큰!!!!!!!! 킹크랩 다리...북해도 특산 털게까지..거기에다가 홍게 까지 모두 무제한이다!! 먹다보면 단추까지 푼다는... 그 무제한 이다. 북해도 게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맛있다고 소문이 나신거 다들아시죠? 그래서 오면 꼭 먹고 가야자요!
뿐만 아니라 연어, 오징어 등등.... 옥수수, 버섯을 비롯 각종 야채도 풍부하게......자~ 알 먹었다
오오도리 공원 (여행지 : 삿포로)
삿포로의 핵심 관광지이자 삿포로의 심볼로서 시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길이 약 1.5Km, 면적 약 7.8ha 규모의 특수 공원이다. 공원에는 92종 약 4,700그루에 이르는 수목이 심어져 있으며 아름다운 화단과 잔디가 조성되어 있다. 라일락 축제, 요사코이 소란 축제, 비어가든, 봉오도리 대회, 유키마쯔리와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등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1년 내내 삿포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오늘은 맥주 축제가 있는 날이란다. 공원 전체가 비어가든으로.....
오오도리공원에서는 계절별로 축제를 개최하고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축제는 역시 2월의 눈꽃 축제, 5월은 라일락 축제, 6월 중순은 요시근소우란 축제, 7월 중순 ~ 8월 초까지 여름의 비어가든 과 봉오도리, 12월 ~ 1월 화이트 일루미내이션 등이 매년 지속적으로 열린단다.
아사히맥주 공장 방문
후쿠오카에 있는 아사히 맥주 공장은 일본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맥주를 생산하고 있고 특히 흑맥주가 유명하고 쓰레기가 전혀 없는 공장으로 알려져 있다. 맥주의 질은 물, 호프, 맥주 보리, 발효 기술이 좌우한다. 일본인들은 집에 귀한 손님이 오시면 보리밥을 대접한다고 한다. 우리는 쌀밥을 대접하는데. 안내하는 사람의 설명에 의하면 캔은 100% 회수하여 재 사용하며 플라스틱용기는 전부 회수하여 직원들의 유니폼을 만든다고 한다. (아사히공장 방문 안내 직원과.....)
에너지절약과 수자원의 재활용등을 기하고 있었으며 공장내부 전 공정을 견학을 하였으나 주요시설은 촬영을 금지시켜 좀 아쉬웠다.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 기념 인증 사진
간단한 아사히맥주 역사 : 전쟁이 끝난 후인 1949년 독점금지법으로 인해 대일본맥주(주)는 아사히 맥주(주)와 일본 맥주(주)로 분리. 아시히 맥주는 1958년 일본 최초로 금속 캔맥주를 발매. 이때까지만 해도 캔을 따기 위해서는 따개가 필요했다. 1971년 아사히 맥주는 원터치로 열리는 알루미늄 캔맥주를 발매. 그리고 1987년에는 캔 속에 생맥주를 담은 아사히 수퍼 드라이를 출시했다고 한다.
공장 견학 마지막 코스인 무료시음장에서 1인당 3잔 까지 마실 수 있었다. 미디엄(medium)과 프라임(prime) 맥주는 제공하면서 흑맥주(黑麥酒)는 제외다. 그래서 시음장을 찾는 손님들이 사게 하는 상술을 부린다. '맛이 세계에서 최고다'고 자랑하기도 한다. 기념으로 3개를 구입했더니 여러번 고자이마쓰.
참으로 역사는 아이러니컬(ironical)하구나. 시인 윤동주는 해방되던 그해 1945년 2월 16일에 향년 27세로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문학의 꽃을 피워 보지 못하고 일본인들의 멸시와 감시 하에 차디찬 감방에서 그렇게 설움과 한을 남기고 갔다. 불과 두 새대(한 세대는 30년) 전의 일이다. 지금 우리는 일본인들의 환대(? 本音 속내는 알 수 없지만)를 받으며 맥주를 마시고 다니는데...... 맥주를 맛있게 먹었지만 어딘가 씁쓸함을 느끼며 북해도의 3박 4일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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