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풍경
주말이나 휴일이되면 으례히 산악회 따라 산행을 하곤 했지만
모처럼 내게 자유시간을 만들어 가벼운 마음으로 멀리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공원 나드리에 나서보기로 했다
역시나 여행은 또 다른 감동을 주게마련 사색하며
더없이 아름답게 꾸며진 공원을 둘러본다
거대한 상징조형물이 지하철역에서 나오니 눈앞에서 나그네를 반겨준다
이곳에서 저녁에는 째즈공연이 있는듯 무대설치가 한창이고
한쪽엔 볼보 외국자동차의 전시장이 마련되어 야외에서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이리보아도 저리보아도 참 매력이 있어 보이니
자꾸만 주변에서 맴돈다
분수대의 이름은 모르지만 아직은 더위가 가시지 않은 공원에 시원함을 선물해 주기도 하고
어디를 바라보아도 아름다운 도시 공원임에는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주변을 가득 메운 높은 건물들도 도시건축의 특별한 감동을 주려는듯 화려하다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한눈에 보듯 가슴 뿌듯한 새로운 도시 송도의 모습이다
센트럴파크호수에는 유람선이 떠다니니 여느 외국 부럽지 않아 보인다
이리도 아름다운 세월에 내가 살고 있으니 그져 한없이 고마울뿐 이다
주변 고층아파트들도 한결같이 멋진 디자인으로 건축의 묘미를 살렸으니 어찌 아름답지 아니할꼬 ,,,
탑이높아 한참을 고생해 담아보고
더없이 평화로운 도시 센트럴파크의 모습이다
유람선은 게속 오가며 나그네의 마음을 흔들고 만다
동행자가 있었다면 분명 한번 타보겠지만 나홀로 무슨재미로 유람선을 탈까 속으로 궁시렁대본다
더없이 행복한 주말 센트럴파크공원의 모습이다
이제 호수주변을 걸으며 센트럴파크공원의 분위기를 느껴보자
녀석 얼마나 똘돌한지 오늘 손님으로 모셔본다
물레방아도는 작은 연못이 있어 더더욱 운치가 있어보인다
멋진 항아리 분수대
한낮의 따가운 햇살을 피해 그늘에서 몸을 피하고
원두막에서는 한참 수다떨기에 여념이 없다
다시 다리를 건너 반대 방향에서 호수 주변을 둘러보자
주말이어서 그런지 물놀이 나온 시민들이 꽤나있어 보인다
호수 옆으로 조성된 기와집 한옥마을의 운치는 그또한 단연 아름다움으로 남는다
오 ~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든다
시골사람 송도에오니 눈알이 빙~빙 도는건 당연지사 ,,,
눈이 호강하고 애꿎게 카메라셧더만 팍팍 눌러본다
진작 한번 와볼 껄 하는 생각이 들곤한다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짜슥 두눈을 똑바로 뜨고 악~ 악 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