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전도)8
전도지 한 장의 열매
어떤 나이 많은 전도사님이 기독교서점에서 많은 전도지를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원에게 힘없이 말했습니다.
"내가 오늘 전도지를 사가는것이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이제 너무 늙어서 전도지를 들고 다니며 전도를 할만큼 기력이 남아 있질 않아요.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그동안 수도없이 많은 전도지를 나누어 주었는데 아직까지 내가 준 전도지를 보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사람을 한사람도 못 만났어요. 혹이나 그동안 헛수고만 한것은 아닌지...그 갓이 못내 아쉽습니다."
그때, 서점의 한쪽에서 책을 고르고 있던 어떤 젊은이가 다가왔습니다.
그리고는 나이 많은 전도사님을 유심히 보더니 반갑게 아는체를 했습니다.
"저..노인께서는 저를 잘 모르시겠지만 저는 노인을 잘 압니다.1 0년전 6 월 25일 오후 6시 30분쯤 노인께서 안산역 앞에서 저에게 전도지를 주셨 지요.전 그 전도지를 읽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그리고 제 가족들도 모두 저때문에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제 동생은 선교사가 되어 인도에 가있습니다. 저는 방금 노인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노인을 알아 볼수 있었
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저를 이곳으로 보내신것은 아마 노인이 나눠준 전도지중 적어도 한 장을 어떻게 축복하셨는가를 알려주시려고 하셨는가 봅니다."
전도하지 않은 이유
1. 구원의 확신이 없다
2. 전도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3. 그런 일 하기를 원치 않는다
4. 겁이 난다
5. 방법을 모른다
6. 해야할 다른 일들이 너무 많다(바쁘다)
7. 본 교회가 멀다
8. 행실이 모범이 못된다
9. 오래 신앙생활을 했다
10.전도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
" 전 도 합 시 다 "
최근 5년간 한국인들은 일(작업)하는 시간이 평일 38분 늘어났으며 잠자는 시간은 15분 줄어들었으며 레저활동과 TV시청시간이 각각 13 분과 20분 증가했으나 가사활동과 식사시간은 8분과 7분으로 각각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가사 활동 시간이 줄었음에도 아이를 돌보는 시간은 3분이 늘어났으며 일요일에 늦잠자는 사람이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여성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평일 43분, 주말 30분 줄었으며 가사활동 시간도 평일 19분, 주말 13분이 준 것으로 나타났고 케이블 TV와 TV 방영시간의 연장으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확산됐
으며 일요일 오전 8시에 잠자고 있는 사람은 90년 80%에서 45%로 늘어 났다고 합니다.
최근 KBS가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전국 10세 이상의 국민 3천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와 지난 90년 조사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 이처럼 밝혀졌습니다.
기독교인의 눈으로 이 분석을 바라보면 절대적일 수는 없지만 최근 한국교회의 정체 현상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사 결과에 준해 정체원인을 나열한다면
(1) 노동시간의 증가
(2) 레저활동과 자동차문화 확산
(3) TV등 영상 매체의 발달
(4) 일요일 아침 취침
(5) 즐기는 문화 확대 등 여러가지로 분석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교회는 對사회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의 흐름을 면밀히 검토해 전도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전략과 전술 그리고 분석과 대안 없는 전도방법은 이제 더 이상 빛을 발할 수 없습니다. 복음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하나님의 사랑 표현입니다. 이 런 삶은 우리 믿는 성도들이 숨을 쉬며 사는 것 같이 없어서는 안될 생활입니다.
개포동 정금자 집사의 간증:
90년도 호렙산 기도회 에 참석코자 40만원에 봉고차를 빌렸더니 다를 안타고 혼자만 사용하게 되 할 수 없이 거의 혼자서 그 돈을 물고 계속 40일을 참석하는데 어찌나 날이 갈 수록 은혜를 주는지 40일 기도회 가 끝날 무렵에 뜻하지 않게 1억이 넘는 건물을 내 돈 거의 들이지 않고 인수할 수가 있어서 학원을 경영하게 되었다고. 그래서 '크리스챤 아카데미' 라는 이름으로 고시학원을 하는데 물질 적 축복을 주시더라고. 그 감사한 체험이 그 얼굴에 볼 수 있었고 그 체험으로 부천에 있는 친구를 전도하고자 차 목사를 찾아와 함께 심방했다. 비록 친구의 반응이 쉽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으나 정금자 집사의 열심과 전도의 적극성이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는지 이해가 돼 큰 은혜를 받았다. 91년도에는 에스터 선교회 회장을 맡게 되었는데 열심히 이 사명을 감당하ㅎ겠다고 고백한다.
성서 은혜받고 기억나는 귀절 --> 시109:4 "나를 사랑하나 저희는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늘 이 귀절이 마음에 떠올라 : 내게 필요한 말씀이라 생각 참자유는 모르는데서 이루어지는게 아니다. 기도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대적 앞에서 "나는 기도할 뿐이라"는 고백은 기도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는/ 기도보다 더욱 효과적이고 강력하고 확실한 방법이 없다는 고백의 표현인 것이다.
예) 광림 교회 김선도 목사님의 가장 강력한 남을 인상은 "기도밖에 없어 !" 하시면서 지도자와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모습일 것.
오늘 기도의 효과와 능력을 모르는 자가 있는가 ? 다시 한번 겸손히 기도의 학교에 입문하기 바란다. 그리고 기도의 가치를 배우고 신앙의 참 맛을 누리며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 (베드로후서 3:18)
조국을 탈출한 청년
행 2:32,40; 14:7,15; 고후 10:16
일본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문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쇄국정책 때문에 마음 편히 뭔가를 할 수 없었던 1864년의 일이다.
니이지마 라는 청년이 일본을 탈출하여 상해로 가서 미국으로 갈 기회를 얻으려고 하였다. 여러 날을 헤매어 찾은 끝에 그는 드디어 미국 배의 선장에게 부탁하여 선실의 보조원으로 채용되었다. 그때까지만 해도니이지마는 기독교에 흥미는 있었지만 별로 아는 바가 없었
다.
몇 개월의 향해 중에 선장은 그의 인격으로 또 복음의 증언자로서 니이지마에게 큰 감화를 주었다. 보스턴에 이르러 선장은 니이지마를 배 주인인 알리오스 하디에게 소개했다. 니이지마는 그에게 일본의 현실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하디는 부자였고 기독교 사업을 위하여 재물을 많이 바치는 열심있는 신자였다. 하디는 니이지마를 뒷받침해 주어 그는 필립 아카데미,애머스트대학, 앤도버 신학교 등을 졸업하였다.
후에 니이지마는 일본으로 돌아와 기독교 신앙을 일본에 확립하고 전파하는 데에 큰 힘을 발휘하였다. 그는 후에 도시샤대학을 설립하여 오늘 날까지 수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조용한 성인
본 골 3:2-4; 딤전 6:18,19; 고후 2:14-16
미국 워싱턴 D.C에서 조용하면서도 명랑하게 살아가던 한 부인이 있었다.
그녀는 남편이 살아 있을 때 헌신적으로 그를 돌보았다.
그녀의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에 그 부인은 항상 조용하게 남을 섬기는일을 계속했다. 그 부인은 교회 활동에도 충실하게 참가했다. 특히 많은 친구들과 함께 실로 짠 책갈피를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어서그녀를 사랑하는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해졌다.
그 부인이 세상을 떠났을 때 우체부가 조의를 표하러 왔다. 수퍼마켓의출납계원이 일부러 그 집에 찾아와서 그 부인이 상점에 오면 얼마나 명랑하게 인사해 주었는지를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몇 주일 후에 버스 기사가 찾아와서 그 부인이 행복한 얼굴로 버스를 타고 교회에서 내릴 때 그 날 하루를 잘 시작할 수 있었다고 했다. 부인의 삶은 죽어서 증명되었다.
: 존의 성령교회
히 8:5; 창 22:2,3,9; 신 1:33; 행 10:28
라이베리아 가가다에 존이라는 젊은이가 살고 있었다. 그는 아주 미신 적이어서 무당의 굿을 믿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집 가까이에 있는 나무에 벼락이 떨어져 그는 사흘 동안이나 의식을 잃었었다.
그 일이 있은 후 어느 날 밤 꿈을 뚜었는데 꿈속에서 미신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믿으며 그의 말씀을 따라 살겠다는 결심을 표시하기 위하여 예베당을 지으라는 음성을 들었다.
그는 며칠 동안을 고민하다가 끝내 그 음성을 따라 예배당을 건축하기로 결심했다. 존은 결심을 굳힌 다음날부터 교회 터를 닦기 시작했다. 그러나뜻하지 않게 동네 사람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다. 동네 사람들은 모두 무당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존은 20일 동안 집에서 금식하며 기도를 하였다.
꿈의 성취와 동네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20일의 기도를 마친 존은 동네에 나가 교회 건축을 반대하던 사람들을 전도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동네 사람들이 마음의 감동을 받아 회개하고 교회건축을 도왔다.
`존의 성령교회'라고 이름을 붙인 이 교회는 그 지방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회개시켜 개심하게 하고 세례를 주어 훌륭한 교인이 되게 하였다. 이리하여 존은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이름 아래 하나로 묶어 새로운생활을 하게 하며 생명의 길을 찾게 하였던 것이다.
좀더 일찍 왔다면
롬 10:13-16; 사 52:7; 나 1:15; 눅 16:27
아메리카 인디언들 중에는 하나님을 믿게 된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들 중에는 야만적인 살인으로 유명했던 한 족장이 있었다. 그는 구원을 가져다 주는진리를 깨달았을 때 이렇게 외쳤다.
"오! 그대는 왜 보다 더 일찍 오지 않았느냐? 그대가 좀 더 일찍 왔다면 내가 살인한 사람들도 그 기쁜 소식을 들었을텐데."
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유익한 일을 하면서 장수하는 동안 자주 그가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그의 동료 인간들을 살인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복음의기쁜 소식을 듣지 못하게 하였다는 사실을 탄식하였다.
그는 그의 생애를 마치는 순간에까지 그가 죽인 사람들을 다른 세상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인지에대해 궁금해 했다. 그는 설사 이방인의 무지로 인해서일지라도 친구든 적이든간에 한 인간을 준비도 없이 영원에 들어가게 만드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일인가를 절감하였다. 그는 세익스피어의 저작은 읽어본 적이 없으나, 그가살인했다는 사실에 극
심하게 시달리고 있었던 햄릿이 망령을 체험할 수 있었다.
"성사도 기름부음도 종부성사도 받지 않고,모든 죄악들을 그대로 가진 채."
죄목들을 귀에 달고
계 2:10; 시 119:107
중국인 신부 주문모는 1794년 12월에 조선인으로 변장하여 압록강을 건너 서울에 왔다. 그는 한 신도의 집에 잠복하여 조선말을 배우며 교인들을 가르치고 전도에 주력하였다. 그런데 나라에서는 그를 잡으려고 수배했으나 잡히지 않게 되자 다른 교인들이 잡혀 순교당했다.
주 신부는 강완숙이라는 여신도의 집에 잠복하여 지내면서 전도와 번역에 신도 교양에 또한 자기 수양에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조가 승하하자 김대비가 섭정하면서 금교령을 반포하여 천주교를 탄압하기 시작했다. 주 신부는 자기 때문에 신도들이 박해당하는 것이 민망하여 차라리 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다가성신의 뜻에 따라 떠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주 신부는 1801년 4월 28일 금부에 나아가 자수하였다.
"나도 천주교를 믿는 사람이다. 이제 정부가 이 교를 엄금하여 죄없는 많은 사람들을 죽인다는 말을 들었다. 살아 있어도 별로 이익됨이 없을 것이니 스스로 와서 죽기를 청하노라." 주 신부는 옥중에서도 전도문을 권하여 관리들에게 주었다. 그가 황성 남쪽 새남터에 이르자 군사들은 주 신부의 두 귀에다 화살을 꽂아서 죄목들을 매달아 놓았다. 주 신부는 그 죄목들을 조용히 읽고 나서 칼을받아 피의 제사를 드렸다.
죠지 뮬러의 기도 5개조
사도 바울을 통하여 모든 시대의 기도생활의 모범을 보여 주신 하나님은, 이 후의 시대에 또한 죠지 뮬러를 우리들에게 주어 하나님께서 친히 얼마나 글자대로 놀라운 사랑으로써 하나님의 자녀의 기도를 들어주셨는지를 보여 주셨읍니다. 하나님은 그가 고아를 기르기 위한 500만 파운드 이상의 돈을 그 생전에 그에게 주셨을 뿐아니라, 그의 기도에 응답하여 실로 고아의 심령을 포함한 3만이나 되는 심령을 그에게 주셨읍니다. 그리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50년이라는 긴 세월의 기도를 필요로 한 어려운 일도 있었읍니다마는 매일 그는 충실하게 그것 위해 기도했읍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어떻게 인내할 수 잇었는가 하면, 그것은 아무리 구원하기 어려운 심령이라도 하나님은 마침내는 구원해 주신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가 그에게 어떠한 근거가 있어서 그러한 확신을 가질 수 잇는가고 물었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읍니다.
나는 다음의 다섯가지 일을 생각하면서 언제나 힘써 왔읍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반드시 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는 확증을 가지고 있읍니다.
1. 그들을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증거로는 디모데전서 2장 4절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는 것이 있지 않읍니까? 이러한 확실한 증거가 있는 한 나는 나의 일에 대하여 어찌 의심을 품을 수 있읍니까? 그것 뿐만 아닙니다. 요일 5:14에는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2. 나는 사람들이 구원되기를 원하는데 있어서 결코 자신의 이름으로 한 일이 없읍니다. 언제나 내가 공경하는 귀하신 주 예수의 축복된 이름에 의해 그의 공로에만 힘 입었기 때문입니다(요14:14).
3. 나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기꺼이 응답해 주시는 일을 확신했읍니다(막11:24).
4. 나는 어떠한 죄과도 자각한 때는 그것을 등한히 하지 않았읍니다. 내가 기도하는 때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66:18)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5. 나는 어떤 이를 위해서는 과거 52년 이상이나 믿고 기도해 왔읍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기까지 계속 기도할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는냐(눅18:7).
이러한 것을 마음에 두고 이 다섯가지 조항에 따라 기도한 것입니다.
기도를 단지 자기의 요구의 발표로 하지 않고, 하나님과 대화로 하며,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때까지 기도할 것입니다. 죠지 뮬러의 걸은 길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은혜의 보좌로 이르게 하는 산 길로서, 그것은 우리 모두를 위해 열려져 있는 것입니다.
---- 앤드류 머리, 기도의 생활 ----
주객전도
20세기 영국의 위대한 작가요 사회 개혁가인 웰즈(H.G.wells)는 인도의 한 왕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기록한 일이 있다.
왕자는 사랑하던 아내가 죽자 그 아내를 위하여 그나라에서 최고가는 조각가를 불러 묘소를 예술적으로 대단히 아름답게 만들게 했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려고 그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러나 왕자는 만족하지 않고 아내를 기념하여 그 묘소위에 아주 멋진 정자를 세웠다. 정자의 내부 천장에는 예술적인 조각과 그림을 정교히 장식하였고 그것은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기념물이 되었다.
왕자는 한동안 흡족하였으나, 무엇을 좀더 할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정자 위에다 큰 건물을 세우기로 하였다. 건물이 완성되고 주변은 아름다운 정원과 동선으로 꾸며졌다. 왕자는 그 크고 웅장한 기념관 안을 거닐며 여기 저기를 살피면서 아주 만족해 했다. 그런데 한 동안 거닐던 왕자의 눈에 화려한 기념관에 어울리지 않는 아주 거슬리는 것이 하나 보였다. 왕자는 신하를 불러 아내의 묘소를 보며 명령했다. "저것을 다른 곳으로 옮겨 버려라. 이 멋있는 예술적 궁전안에 저것이 있어서 가치를 깍아 내린단 말이다."
우리는 사회 생활을 해나가면서 처음에 가졌던 목표를 잊어 버리고 주변의 중요치 않은 일들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수가 많다. 공부의 목표가 좋은 인격과 바른 사람이 되는 것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 인간성이 무너지는 줄도 모르고 오직 공부하는 자체에만 몰두하는 모습들도 본다. 사업가도 정치가도 학자도 내가 한는
일의 근본적인 목적이 무엇인가 다시 생각할 때 더 좋은 사회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주께서 주신 마음
주께서 주신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능력ㅅ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기에 복음을 부끄러워말고 함께 고난을 받으라
1. 능력으로 전도하라, 전도하며 능력을 얻으라 / 내 힘으로 하는 것 아니다.
2. 영혼 사랑으로 나아가라/ 뜨거운 사랑은 곧 뜨거운 구령열이다.
3. 근신하는 마음이 있는가? - 전도에 대한 애타는 관심과 열심
4.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어야
침묵도 부끄러워하는 것이고/ 미루는 것도 부끄러워하는 것이고 / 담대하게 못 전하는 것도 부끄러워 하는 것이고/
주님의 명령
인도에 가서 일한 선교사 가운데 유명한 와일더 박사라는 선교사가 계셨습니다. 한번은 인도에 미군 해병부대가 도착한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도에서 일하고 있는 선교사님들과 해군 장교 한 팀이 같이 식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더러는 믿지 않는 군인도 있었습니다.
어떤 장교 한 분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다가“아니, 선교사들이 여기까지 와서 일할 필요가 뭐가 있겠는가? 선교는 미국에서나 하면 되지. 이 인도인에게 기독교가 필요하겠는가”
라고 말합니다. 이 소리를 들은 와일더 선교사님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 장교에게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정중하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장교님. 당신의 사령관이 오늘 밤 당신에게 당신의 배를 가지고 당신의 소대를 이끌고 콘스탄티노플을 향해서 떠나라고 말하면 어떻게 하겠소.”
이 장교는 대답하기를 “명령이라면 가야죠”라고 했습니다.
“장교님. 내 인생의 사령관이신 예수께서 명하시기를 가야 한다고 명하셨소. 나는 그래서 그 명령을 따라 이 자리에 와 있소”라고 말합니다.
주님께서 당신과 저에게 이 복음을 가지고 잃어버린 사람들을 찾아가라고 명하신다면 오늘 이 명령 앞에서 당신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명령 앞에 당신이 응답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당신의 변명은 무엇입니까?
죽은 자는 죽은 자들에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세력을 자랑하는 장로교는 6.25 전쟁 와중에서 두 파로 갈라지는 철 늦은 과오를 범하고 있었다. 뜻이 있는 사람들은 환멸과 허무를 실감치 않을 수가 없었다. 나는 우연히 분열이 결정되는 장로교 총회를 방청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심한 허탈감에 빠져 회의 장이었던 부산 그때까지만 해도 눈에 보이고 마음에 떠오르는 교회는 내 신앙의 어머니와 같이 느끼고 있었다. 나는 좁은 의미의 교회주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나는 전연 예기치 못했던 음성을 받아 들였다.
"죽은 자들을 장사하는 일은 죽은 자들에게 남겨 두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이었다. 그 말씀의 뜻을 이렇게 명쾌하게 깨닫게 되리라고는 나도 생각지 못했다.
*우리는 교회가 사회를 위해 있는 것이지 사회가 교회를 위해 있는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불교가 고려를 불행하게 만들었고, 유교가 조선왕조를 퇴락케 했듯이 가독교도 역사와 사회적 의미를 상실케 만든다.
종교개혁 당시의 카톨릭이 바로 그런 과오를 범한 것이었다. 중요한 것은
교회보다 사회의 그리스도화이며 지켜야할 것은 교리보다는 그리스도의 진리가 세상을 밝혀 주는 일이다.
* 신앙적인 사업은 이상하다. 내가 나를 낮추고 숨길수록 큰 성과를 얻으며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위해 나를 뒤로 미루어 놓을 때 주님은 언제나 내 앞에 더 크게 나타나 역활하신다.
죽음의 섬을 생명의 섬으로
요 12:24; 마 13:33; 딛 2:11-14
존 페이튼의 남태평양에서의 선교활동은 눈부신 것이었다. 여러 차례의 위기를 넘긴 후 일부 원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로 선교사업은 순조를 띠었다. 그는 한 개의 섬에 만족하지 않고 선교선을 마련하여 여러 개의 섬을 돌며 말씀을 전하고 의료, 교육 등 계몽활동도 벌였다. 원시적 세계에서의 선교활동 중에는 예기치 않은 곤경과 시험이 늘 있었고, 그 때마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그를 도왔다.
한번을 섬의 반대편에 주재하던 다른 선교사 부인이 급병을 얻어 그를 구제하러 갔다가 큰 풍랑을 만났다. 배가 올바른 항로를 찾기 힘든 상황이었으나 예상밖에 간조상태가 되어 갯벌을 걸어서 살아돌아 올 수 있었다. 그의 열심과 여러 가지 이적 등으로 원주민들은 그를 신뢰하기 시작했다. 하루는 인근 원주민 다수가 그를 찾아와 지금껏 그들이 섬기던 우상의 표적, 제의, 기구 등을 쌓아놓고 불을 지르고 집단개종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헌신에 힘입어 19세기가 끝날 무렵, 죽음의 섬이라 불린 남양군도에 크리스천이 30만 명에 달했다.
지옥에 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지옥갈 사람들 어느 집사님이 돌리는 희한한 전도지가 있었습니다.
그 전도지에는“지옥에 가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 집사님은 만나는 사람마다 이 전도지를 주면서 “그 뒤를 보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거기에는 별 내용이 씌어 있지 않고 “아무 것도 없다”라고 큰 글씨만 씌어 있었습니다.
지옥을 가기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할 일이 없고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간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결단이 없다면.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오는 사건이 없이 가만히 있기만 하고 있으면 지옥은 저절로 가게 됩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무관심 속에서 지옥을 향해 걷고 있읍니까.
흥미있는 사실은. 철저한 무관심 속에서도 사람들이 간간히 지옥이란 단어를 완전히 떠나지 못할까요.
유명한 기독교 심리학자는 “그것은 마음 깊은 곳에 어쩌면 내가 지옥에 갈지도 모른다는 무의식과 잠재의식의 공포가 그 영혼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플라톤은 “누가 감옥이 없기를 제일 바라겠는가. 그것은 거기에 가야 할
사람들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누가 지옥이 없기를 제일 바랍니까. 철저한 무관심 속에서도 우리의 의식 밑바닥에 남아있는 이 지옥의 개념은 우리의 영혼을 붙들고 괴롭히고 있습니다.
지옥의 형벌을 피하자.
성경:눅 16:19-31
.천국과 지옥은 어떤 곳인가?
1.죽은 후에 즉시로 가는 곳 (22절)
2.의식이 살아있는 곳(24절)
부자- 고통을 의식
나사로- 안식
3.분명한 대조를 이룸(25절)
천국 - 위로 계 21 장
지옥 - 고민
*지옥에서 경험하는 고통
불의 고통 (막 9:48- 꺼지지 않는 불)계20:10,14 유황못, 불못 막9:48 - 구더기도 죽지 않음
어두움의 공포와 고통 마8:12, 마 25:30
이별의 고통
4.서로 왕래할 수없는 곳(26절)
.지옥 가는 이유?
1.영적인 일에 무관심했기 때문 (살후 1:8)
2.하나님의 뜻을 거역했기 때문에 (마 7:21)
3.생명록에 그 이름이 기록되 있지 않기 때문(계 20:15)
.지옥 형벌을 피하는 길
1.회개해야 한다. 계 2:5
2.예수의 피를 믿어야 한다. 계 7:14
3.전도해야 한다. (28) 고후 9:16
지혜로운 전도
예수님의 이름을 전혀 들어 보지 못했거나 혹은 그 분에 대해 들어 보았더라도아직 그 분께로 나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소외되고 잃어버린 바 된 마음에 무서운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 대해 우리 복음주의자들은 관련된 사람들의 문화적 상황이나 절실한 필요에는 거의 관심을 갖지 않은 채 복음을 들고 달려가서는 우리 자신이 만든 연단에 올라가서 우리의 멧세지만을 낭독하는 습관이 있다. 따라서 우리가 인정하고 싶어하는 것보다 더 자주 우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를 잃게하고 심지어 그들의 소외감을 가중시키기까지 한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제시하는 방식이 무감각하고 서툴고, 심지어 부적절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한다.
더 나은 방법은 우리가 말하기 전에 듣고,다른 사람의 사고와 감정의 세계를 공감하려고 애쓰며 그들이 복음에 반대하는 이우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들의 필요에 관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소식을 그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다.
이렇게 겸손하고, 예리하며, 도전하는 행동이야말로 올바른 "상황화"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복음을 상황화하는 것은 어떤 방법으로든 그것을 조작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덧 붙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진정한 복음 전도를 할려면 이중적 귀기울임이 필요하다. 기독교의 증거는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 사이에 놓여 있으므로 둘 다 모두 귀를 기울일 필연적인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요하심 중 어떤 것이 가장 필요하며 그것을 어떻게 가장 적합하게 제시할 수 있을지를 분별하기 위해 세상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진리고전 15:34; 고후 11:15
1937년 12월에 오다 나라치 목사는 평안북도를 순회 전도한 일이 있었다.
그 때 평양 시내에 계시는 목사님 두 분이 오다 목사님을 찾아와 신사참배에 대해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다. 그리하여 숭실대학 대강당에는 일본 목사의 강연을 듣고자 온 청중들로 가득 찼다. 오다 목사는 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국민의례가 아니고 또 이것은 종교 행위임이 틀림없다고 역설했다. 도미다 목사가 같은 자리에서 신사는 종교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이것은 국민의례이며 선조숭배의식이라고 연설했던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오다 목사는 "여름 귤을 신이로 모시고 한국 침략에 앞장 섰던 토요토미를 신으로 모시는 것이 어떻게 종교행위가 아닙니까?"
라고 한국 민족을 앞에 두고 소리 높여 외쳤다.
진짜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영국에서 어떤 선교사가 사역을 감당한지 몇년동안 한 사람의 결신자도 얻지 못하였습니다.
어느날 낙심하여 집에있는데 한 주민이 찾아왔습니다.물어볼것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진짜 하나님이 계십니까?' '예, 당연히 계시지요'
'그 하나님이 정말 이 세상을 만드셨습니까?' '그럼요'
'예수님은 정말 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으셨습니까?' '그렇다 마다요'
'천국과 지옥은 진쨔 있습니까?' '예,확실히 있습니다.'
'그걸 정말 확실히 믿습니까?' '그렇다니까요'
'그러면 저는 않믿겠습니다.' '아니왜요 확실히 천당과 지옥이 있다니까요.'
' 한번 생각해보세요,천국과 지옥이 확실히 있다면 지금 당신이 여기 이렇게 가만히 앉아 있을수 있겠습니까?'
'나는 않 믿겠습니다.아니 못 믿겠습니다.'
그 선교사는 큰 충격을 받고 다시 시작 하였답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 이 말에 논리성이 결여 되어 있습니까? 비 이성적 입니까? 비 과학적입니까? 비 성서적입니까? 아닙니다.너무나 당연고 정확하고 옳은 말입니다.그러나 오늘날 많은 크리스찬들이 이말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천당을 소망하지 않고 지옥도 두려워하지 않는 성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어떤이들은 거리에서 외치는 전도자들에게 한마디 충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렇게 전도하면 거부감을 느끼고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꼭 그렇게 전도할 필요가 있습니까?'
그러나 전도 해 보셨습니까? 당신이 좋은말과 부드러운 단어를 사용해서 얼마나 결신자를 얻었습니까?
예수는 죄인들이 믿습니다.예수는 병든자가 믿습니다.예수는 영에 굶주린 자가 믿습니다.하나님을 만나보고 싶은자들이 믿습니다.진리를 알고 싶은자들이 믿습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죄인은 죄 때문에 심판받고 멸망합니다.지옥 갑니다.지옥가면 않됩니다.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돌아가셨습니다.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죄용서 받고 천국 갑니다."이렇게 외칠
때 어떤 아주머니는 방안에 있다가 뛰어 나왔습니다.과거에 교회에 다닌적이 있는 그 부인은 다시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많은 사람이 예수를영접합니다.물론 거부하는 자도 많습니다.그러나 전도를 이렇게해도 저렇게해도 역시 거부자는 있게 마련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분명히 있다고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당신부터 반응을 보여 주세요.그 믿음을 보여주세요.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야고보.2:18]
구리영락교회 주보 칼럼
질투를 극복하는 사랑
어떤 부인의 남편이 딴 여자와 동거를 하였다. 사람들이 위로를 하는데 부인은 별로 마음 상해하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남편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가 어디 가서든 행복하기만 하면 나도 기쁘다는 것이다. 대단히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요 여성을 무시하는 이야기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그 부인의 순수한 사랑이 돋보이지 않는가?
유명한 이스라엘의 국방상 모세 다얀 장군이 이혼하고 딴 사람과 재혼했다.기자들이 이혼당한 부인에게 얼마나 괴로우냐고 묻자 그녀는 대답했다.
"아니오. 나는 내 남편을 위로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나라를 위해 크게 일하는분인데 나 말고 딴 사람이 잘 위로해서 큰 일을 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 아닙니까?" 이것이 타임지에 크게 실린 적이 있다.
짚신 네 켤레를 남기고 간 사형수
영업택시를 타고 가다가 여자운전사를 살해하고 법의 단죄를 받은 사형수 박성호의 이야기다.
경기도 파주군에서 영세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그는 중학교를 마치고 농사일을 돕다가 군에 입대하여 3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별 볼일 없이 지내던 중 밤에 여자운전사가 모는 택시를 타고 가다가 칼로 위협하여 돈을 빼앗았다. 그는 살려달라고 사정하는 여자 운전사를 야산으로 끌고가그날 수입을 빼앗고 강간까지 하였다.
일을 치르고 난 박성호는 자기가 저지른 행동과 후일의 일이 걱정되자 그녀를 찔러 죽인 후 시체를 묻어 버리고 달아났다가 얼마 후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다. 교도소에 수감된 그는 전도를 받고 진정한 참회와 신앙생활을 하였다 그는 자신에게 복음을 전한 형목 김준영목사에게 손수 만든 짚신 네 켤레를 선물로 남기고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박성호는 죽기전에 이런 말을 남겼다. "교도소 안에서 기독교 전도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저는 비참한 살인마, 사회에 해독을 끼친 흉악범이라는 사형수로 끝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법으로는 응당의 벌을 받아 처형을 받습니다만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품으로 갈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김 준영, [죽음에서 삶으로])
창 밖으로 내던져진 생명의 떡
수 1:8; 요 6:35-40
어떤 크리스천이 기차 안에서 전도지를 돌리고 있었다. 그런데 한 승 객이 전도지를 받더니 발기발기 찢어서 창 밖으로 던져 버리는 것이었다.
마침 그 때 기차 선로에서는 인부들이 일하고 있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그 찢어진 종이를 주워서 보았더니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내게로 오는사람은 결코 주리지 아니하리라."라는 말씀이 적혀 있었다. 그 사람은 말씀을 읽음으로써 영원히 주리지
않을 떡을 먹을 수 있는 언약을 받은 것이 다. 그는 같은 동료들에게도 읽어 주었으나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그 사람만은 큰 감동을 받고 목사를 찾아가서 생명의떡이 무슨뜻인지 더 자세히 듣고 신약성서 한 권을 선물 받아서 그 정신으로 양육받기 시작했다. 이 노동자는 후에 능력있는 복음 전도자가 되었다.
처음 선교사들이 한 일
행 1:8; 11:26; 마 28:20; 벧전 1:23
1. 신약성경의 모든 책은 해외 선교사들에 의해 기록되었다.
2. 수신자가 개인인 신약성경의 모든 편지들은 개종하여 후에 선교사가된 사람에게 보내어진 것이다.
3. 수신자가 교회인 신약성경의 서신은 해외에 선교하여 세워진 교회로 보내진 것이다.
4. 제자들은 해외선교를 통해 이룩된 공동체에서 제일 처음 그리스도인이라 부름받았다.
5. 예수님이 택하신 열 두 사도 중 하나만 제외하고 나머지 열 한사도는 후에 모두 선교사가 되었다.
6. 열두 사도 중 한 사람만이 선교사가 되지 않고 주님을 배반하였다.
7. 초대교회에서 일어났던 문제들은 주로 선교 절차에 관한 문제였다.
8. 사도들에 의하면, 선교 사역이야말로 기독교적 삶의 가장 고귀한 표현이다.
처음으로 설교한 전도사
신학교를 갓 나온 전도사가 처음으로 강대상에 서서 설교를 하게 되었다.
너무 긴장되고 흥분하여 무엇이 무엇인지 요령없이 설교를 하다보니 성도들의 반응이 별로 없어 보였다.
엉망으로 죽을 쑤었다고 생각되어서 낙심에 빠졌다. '아무래도 나는 설교에 소질이 없는 것이 아닌가?'하고 느껴지니 목회를 해나갈 길이 아득하기만 하였다.
그럴 때 전도사에게 쪽지가 전해졌다. 펴보니 '그만하면 당신은 훌륭한 목사가 될 수 있을 것이요.'라고 쓰여있고, 당회장 목사님의 사인이 적혀 있었다.
이로써 그 전도사는 큰 용기를 얻고 그 후 좋은 설교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한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15:2)
천인필 전도사의 간증
대신대학의 천인필 전도사가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 부인 간증 이야기를전해 들었는데:
이 사모님은 부흥회도 능력으로 집회하는 큰 은사를 가지고 계신 분인데, 그 부인은 처녀 때에 얼마나 기도를 열심히 했는지 나중에는 공동묘지에 가서 40일 철야 기도회를 다 하였다는 것이다. 40일 철야가 끝나자 영안이 활짝 열려 갖가지 은사(신유, 통변, 방언), 귀신의 세력을 바라보게 되었고 그러자 귀신들의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선명하여 괴롭기 조차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필요할때만 저의 영안을 열어주세요'라고 기도했다는 것이다.
그 사모가 부흥 집회를 하면 자살 마귀, 악한 마귀가 들어 있는 사람들을 볼수 있는 영의 눈을 갖게 되어 그들을 치유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 사람의 목회자 사모에 불과한 평범한 여인이었겠지만 하나님의 능력이임할 때 위대한 주의 사역을 능히 감당하는 것이 아니갰는가?
사모하라! 구하라! 공동묘지에서라도.
(우리 강한나 여사도 능히 할 수가 있음을 고백하였다.)
천하보다 귀한 것
미국에 이민 가서 낮에는 일하고, 쉬는 날이면 전도에 열심을 내던 한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이 집사님이 한번은 주택가를 헤매다가 한 웅장한 저택 앞에 섰습니다. 그런데 그 집 벨을 갑자기 누르고 싶은 견디지 못할 충동을 받았습니다.
물론 외국 사람의 명패가 붙어 있습니다. 인종 차별이 심한 미국에서 황인종이 벨을 눌렀다가 '까뗌'한다면 얼마나 자존심 상할 것입니까? 그런데도 누르고 싶은 것 입니다. 벨을 세번째 누를 때까지 아무 소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뒤돌아가다가 웬지 견딜 수 없는 마음이 또 들어서, 다시 네번째로 벨을 눌렀습니다. 그랬더니 안에서 늙은 영감님이 고개를 내밉니다.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예수 믿으십시오."
집사님은 단지 그 말만 하고 전도지를 주고 돌아섰습니다.
그 전도지 속에는 집사님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튿날 전화가 왔습니다. 바로 그 영감 님이 만나자는 전화였습니다. 집사님이 그 집을 방문했을 때, 성령님의 뜻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집사님이 벨을 누르는 그 순간, 그 노인은 자살을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대들보에 끈을 매고 목을 걸려는데 벨이 울렸고 또 울렸습니다. 세 번까지 울렸습니다. 소리가 그쳐서 다시 목을 걸려 하는데 네번째 벨이 울리더랍니다.
그리고 받은 전도지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전도는 이처럼 위대합니다. 죽을 생명도 살리는 것입니다.
성령을 부어주시는 역사, 한금석 엮음
청주의 선한 사마리아인
눅10:25-37;갈5:13;엡2:10;벧전2:12
청주지역에서 어느 전도인이 장터에 모인 사람에게 전도지를 나누어 주고 있었다. 어떤 사람이 전도지를 받아 들고 되물었다.
"이것이 무엇이오?"
"예, 그것은 예수를 믿으라는 전도지요."
이 말을 듣자 나그네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갑자기 고개를 깊숙히 숙여 인사를 했다. 느닷없는 행동에 놀란 전도인이 사연을 묻자다 음과 같이 애기했다.
"사실 저는 예수님을 만난 적도 없고 믿으려고 노력해 보지도못 했습니다. 그러나 그 분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모릅니다.몇년전 추운 겨울 내가 술에 몹시 취해 산을 넘어가다가 얼음 구덩이에 빠져 사경을 헤맨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죽었구나 하고 체념하고 있는데 한 사람이 나를 발견하고 구해 주었지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는 바로 예수를 믿는 사람이었는데 나를 자기집으로 업고 가서 따뜻한 국을 끓여 먹여주고 옷을 새것으로 입혀주고 밤새껏 간호해 주고 다음날 집까지 바래다 주었지요. 나는 그 은혜를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분만 만나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술주정꾼이요 도박꾼이던 그에게 베푼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랑은 평생을 두고 감사함과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이웃 사랑이되었던 것이다.
체면보다 귀한 것
저는 얼마 전 일본을 방문할 때 일본의 교회 지도자들과 일본 교회가 성장하지 못하는 원인에 대해서 토론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일본 목사님들의 솔직한 고백이
“우리는 한국 교회 성도들처럼 열심을 가지고 전도할 수가 없습니다”였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 분들은
“우리는 남의 사생활을 침범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되도록 상대방에게 민감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나치게 전도할 때 그것이 상대방의 감정을 해치고 그들의 삶의 분위기를 파괴할까 두려워서 전도를 못하고 있습니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 일본 목사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곳에 갔더니 관광 안내원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곳에는 절간이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땅바닥을 뚫고 솟아나오는 화산 용암의 강한 폭발로 말미암아서 그 절간이 그 속에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 깊이가 1,800미터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글지글 끓고 있는 그 용암을 향해서 어떤 아이가 기어가고 있었다고 합시다. 그때 이 아이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서 그가 용암을 향해서 기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도 방관하고 있어야 합니까. 아니면 아이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생명을 구출하기 위해서 이 아이가 가는 그 길을 차단하고 방향을 바꾸는 일에 참여해야 합니까? 어느 것이 옳습니까?”
체면보다 귀한 것은 목숨입니다. 예절보다 더 귀한 것은 생명의 구원입니다. 성경은
“아들을 믿는 자는 생명이 있고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당신은 목숨을 걸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첼리스트 한사람이 할 수 있는 일
1992년 7월의 뉴욕 타임즈 지에는 한 남자의 사진이 실렸다. 긴 머리에 덥수룩한 수염, 그러나 정장 차림인 중년 남자는 길 한복판의 카페 의자에 앉아 첼로를 켜고 있었다. 그곳은, 5월 하순 경 벅격포탄이 터져 빵을 사려고 줄을 서 있던 스물 두명의 사람들이 죽은 빵 가게 앞이었다. 사진 속의 그 남자는 수 세기동안 증오와 전쟁만이 계속되는 사라예보의 첼리스트,베드란 스마일로비치였다.
사라예보 오페라 극장 관현악단의 단원으로서 증오와 전쟁에 대해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매일 같이 길에 서서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G단조"를 연주 했다. 이 음악은 2차 대전 후 폐허가된 드레스덴 시에서 발견된 악보 조각들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진, 폭격 속에서도 살아남은 곡이었던 것이다. 사람들이 빵을 사려고 줄을 서있다가 죽음을 당한 거리에서는 공포를 몰아 낼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
했고, 그런 이유에서 그는 이 곡을 연주 했을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의 행위는 아무 쓸모없는 미친 짓과 다름 없다.
나무로 만든 통과 활 하나만 가진 첼리스트가 세상을 향해 과연 무엇을 할수 있단 말인가? 그가 알고 있는 것은 첼로로 하는 방법, 부드럽게 한 번에 한 음정씩 말하는 방법뿐이었다.
지금은 사라예보 사람들 거의 모두가 첼리스트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베드란이 매일 같이 했던 연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고 있다.
그가 연주 했던 곳은 성지가 되어 꽃이 놓여 진다고 한다. 사람들은 언젠가는, 어떻게 해서든, 인간의 선을 향한 의지가 어떤 끔찍한 상태도 이겨낼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그곳에 꽃을 놓고 간다.
단 한 사람이 위험을 무릎쓰고 세상을 향해 진실을 외친다면, 세상은 하던일을 멈추고 귀를 기울일 수도 있다는 그러한 믿음을 갖자. 그러한 믿음은 항상 존재 할 것이며, 언젠가는 반드시 아름다운 현실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총력전도 시행 세칙
제 12 선교구 (부천성전)
1. 일 시 : 1990년 10월 14일 ( 주일 )
2. 목 표 : 300명 결신 신자 확보
3. 표 어 :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 되자(롬 10:15)"
4. 결신 신자를 위한 방안
a) 연속기도회 실시
12일 낮 12시 - 27일 12시까지/ 강단에 기도처 준비/ 기도제목/
서명명부 준비/
b) 대상자 카드 배부
전원 작성하도록 독려하고/ 계속 확인 격려하며/ 계속 기도하도록
c) 지구, 선교회별 전도목표량 부여(지구별 40명/ 선교회별 20명)
지구장 중심으로 모든 일을 이루어가고 할당량을 부여 책임을
준다.
d) 화요일, 주일 오후는 전도대 활용 교회 주변 전도에 중점
실시
(전도지/초청장/주보/ 뉴스레타/담임목사님 소책자)
e) 평일은 지구장 중심으로 축호 전도 실시 / 교역자도 전도
중심 심방 실시
e) 일일기도회(13) 수도원에서 전도 강의와 전도 대상자를 위한 집중
기도
f) 28일 본당에서의 전도 특강은 가능한 참석하고 TAPE와 VIDEO로 전체 전파
5. 전도주일(10월 14일) 당일
a) 예배를 위해 전교인 안내자,전차량 수송차로 움직인다(1-부까지).
b) 필요시에 미리 수송차량과 주차장을 확보
6. 후속 양육 조치
a) 신속한 심방과 교세 확보
b) 속회, 선교회의 밀접한 연결로 정착
c) 본 교회인 광림교회의 소속감을 배양
d) 철저한 평가 및 시상으로 차후의 효과적인 전도대책 수립
최 권능 목사의 전도-전도-
최 권능 목사가 황해도 곡산군 어느 산곡에서 화전민들에게 전도하던 때의 일이다. 깊은 산골에서는 집이 드문드문 있어서 사람을 모으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최 목사는 묘안을 냈다.
“아이구 배야. 사람 살려!”
그는 산골짜기가 울리도록 큰 소리로 고함을 치면서 뒹굴었다. 그러자 인근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모두 뛰어와 저마다 물었다.
“배가 어떻게 아프신가요?”최 목사는 정색을 하고 말했다.
“여러분을 놀라게 해서 죄송하오. 사실은 배가 아픈게 아니라. 당신들이 앞으로 지옥 갈 생각을 하니 하도 마음이 아파서 해본 소리요. 여러분 제발 예수 믿고 천당가시오.”
화전민들은 어이가 없어서 “뭐. 그럼 예수를 믿으라고 우리를 속인거야? 별 개떡같은 소리 다 듣겠네” 하고 욕을 퍼부어댔다. 최 목사는 껄껄 웃으면서 말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믿으라는 예수가 바로 떡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입니다. 떡 중의 떡이요. 그러므로 예수를 믿으면 죽어도 죽지 않는 천당에 갈 수 있지요.”
이 사람들은 어느새 최 목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그 깊은 산골짜기에도 주님의 복음이 들어가게 되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 탄생하셨다. 베들레헴은 떡집이란 뜻이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살을 십자가 위에서 떡으로 제공하셨다.
최 권능 목사의 떡 대가리
최 권능 목사가 황해도 곡산군 어느 산곡에서 화전민들에게 전도하던 때의 일이다. 깊은 산골에서는 집이 드문드문 있어서 사람을 모으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최 목사는 묘안을 냈다.“아이구 배야. 사람 살려!”그는 산골짜기가 울리도록 큰 소리로 고함을 치면서 뒹굴었다.
그러자 인근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모두 뛰어와 저마다 물었다.“배가 어떻게 아프신가요?”최 목사는 정색을 하고 말했다.“여러분을 놀라게 해서 죄송하오. 사실은 배가 아픈게 아니라. 당신들이 앞으로 지옥 갈 생각을 하니 하도 마음이 아파서 해본 소리요.여러분 제발 예수 믿고 천당가시오.”
화전민들은 어이가 없어서“뭐. 그럼 예수를 믿으라고 우리를 속인거야? 별 떡대가리같은 소리 다 듣겠네”하고 욕을 퍼부어댔다. 최 목사는 껄껄 웃으면서 말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믿으라는 예수가 바로 떡대가리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입니다. 떡 중의 떡이요. 떡 중에 제일 머리가 되는 떡대가리가 되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으면 죽어도 죽지 않는 천당에 갈 수 있지요.”
이 사람들은 어느새 최 목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그 깊은 산골짜기에도 주님의 복음이 들어가게 되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 탄생하셨다. 베들레헴은 떡집이란 뜻이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살을 십자가 위에서 떡으로 제공하셨다.
추수할 일꾼(선교사)
알렉산더 더프 박사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목사로서 오랫동안 인도에 가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늙고 나이가 많아서 고향에 그 뼈를 묻기위해 귀국하였습니다. 환영하는 식장에서 그는 인도에 선교사를 보낼것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거기에 응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기절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의사의 치료로 깨어난 후 자기가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으니 단상에 다시 세워달라고 눈물로 간청했습니다. 그는 단상에 서서 백발이 성성한 흰머리를 숙이며 “빅토리아 여왕이 지원병을 모집할 때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 지원했는데 우리 주님이 선교사를 보내고자 하는데 한사람의 지원자도 없다니 정말 섭섭한 일입니다. 나는 내 고향 스코틀랜드에 뼈를 묻으러 왔지만 다시 인도로 돌아가서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한 사람이 저들의 영혼을 위하여 백골을 인도의 갠지스 강변에 묻으러 왔다고 말하겠다고” 했을 때 많은 젊은이들이 인도에 선교하려 갔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우리의 잠자던 심령을 깨우는 이야기입니까. 우리의 젊음이 선교를 위해 바쳐질 때 하나님께서는 크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코납작이의 고민
나의 친구 중에 코가 납작하여 죽으려고 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동료들이 "너는 좋겠다. 비가 와도 빗방울이 코에 닿지 않을 테니"라고 떠들어 대는데, 정말 코납작이었습니다.
더 살고 싶지 않아서 고민 끝에 죽음의 길을 택했습니다.
죽으려고 산에올라 묘석에 걸터앉아, "아, 이것이 금생의 마지막인가?"하고 슬퍼하는데 산 서쪽 저편에서 "둥둥둥..." 하는 큰북소리가 나며 "믿기만 하라 믿기만 하라. 믿는 자는 아무나 구원을 받네"라는 찬송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래 죽기 전에 한 번쯤 예수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나쁘진 않지"하고여겨 가보니까 구세군에서 나와 노방전도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크리스챤이 되고 지금은 놀랍게 부자가 된 실업가입니다.
천성적으로 수족이 부자유한 사람은 얼마나 애처롭습니까? 가난이나 못배운 것이나 시골출신이라는 것, 또한 혼혈아라는 것 등 역시 큰 슬픔이고 문제이겠지요.
그러나 그러한 것은 당신의 책임도 아니고, 당신이 걱정하여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은 당신이 영원히 불행하게 하는 요인이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빛 앞에서 볼 때 하나님은 결코 그러한 것으로 당신을 차별 대우하실 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불리한 조건을 아시고 계시며 당신의 근심을 천국의 문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콘웰대령의 변화
어느날 밤 버크셔 군대는 남부 동맹군이 있는 시내의 반대편으로 피하다가 사령관이 칼을 텐트 속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았다.그가 돌아가려고 하자조니 링이 말했다.
"대령님 제가 가지고 오겠습니다"
조니 링이 다리를 건너 칼을 가지고 다시 다리로 도착했을때 그 다리가 불에 타고 있었다.그러나 그는 주저없이 다리를 건너 사령관의 앞에 칼을 떨어뜨리고 쓰러졌다.심한 화상으로 죽어 가면서 사령관을 바라보았다.사령관 콘웰 대령은 무신론자였으며,그는 죽어가는 부하를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말했다.
"조니 미안하이"
그러자 조니는 신음하면서 말했다.
"대령님 걱정마십시요. 저는 죽는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예수ㅡ그리스도를 압니다. 저는 영원토록 그와 더불어 행복게 살 것입니다.대령님은 죽는 것이 두렵습니까?"
그때 콘웰은 이렇게 대답을 했다.
" 그렇다"
그날 밤 콘웰 대령은 조니의 시체 옆에서 끓어 않아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구원자로 영접했다.
그리고 조니의 소원대로 목사가 되기를 맹세했다.그는 하나님께 하루에 16시간씩 일하기로 약속드렸다.
8시간은 조니를위하여,나머지 8시간은 자기 자신을 위하여 헌신하기로 했다.
그 후 콘웰대령은 위대한 목사가 되어 하나님의 평안과 하나님의 가능을 전파하고있다.
그가 목사가 되어 전국을 순회하면서 강연하기 시작한후 그가 늘 전하는 강연제목은 '자이어먼드가 있는 곳'이었다. 그는 항상 문제가 있는 곳에 언제나 다이어먼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제목으로 6천여회 강연하여 6백만불을 벌었다.그는 그 존으로 필라델피아 에 템풀대학을 창설했다. 그는 '그것은 가능하다'는 사실을 믿었다.
쾌락(快樂)과 희락(喜樂)◈
쾌락과 희락은 둘 다 '즐거움과 기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쾌락은 육체적인 즐거움을 말하는 것이고, 희락은 마음의 기쁨을 말하고 있습니다.
쾌락은 외부적인 작용이나 조건에 의해서 누리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곧 무엇을 먹고 마시며 즐기게 될 때, 또는 얻거나 갖게 되었을 때에, 쾌락을 맛보게 됩니다.
반면에 희락은, 마음의 원하는 바를 이루게 되었을 때에, 누리는 기쁨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영혼이 찬동하는 일을 했을 때에, 마음에서부터 저절로 우러나오는 기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쾌락은 무엇을 먹거나 즐기게 될 때에 일시적으로 누리게 되는 기쁨이고, 희락은 그 마음이 변치 않는 한, 영원히 누리게 되는 기쁨입니다.
뿐만 아니라, 쾌락의 뒤끝은 씁쓸하거나 허전하고, 희락은 오래도록 그 여진(뒤끝)이 미소로 남는, 아름다운 추억이 됩니다.
쾌락은 육체적이며 동물적인 것으로 무가치한 것이요, 희락은 정신적이고 영적인 것으로 영원한 가치가 있습니다.
탁자 위의 십자가
소련의 쟈부르스키라고 하는 청년은 군인이었습니다. 그는 깡패 출신의 포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를 믿고 새사람으로 변화되자, 소련사회에서 예수를 믿는 것은 손해밖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한 번은 군대 상관이 그를 불러서 회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만 부인하면 계급도 올려주고 돈도 벌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제의했지만 쟈부르스키는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 상관이 쟈부르스키를 불러놓고 자기의 과거 경험담을 털어 놓았습니다.
“우리 부대에 너와 비슷한 사람이 한 사람 있었지. 그는 목에 십자가를 항상 걸고 다녔어. 내가 한번은 그를 불렀네. 그리고 둘이서 이야기를 오래 했다네. 이야기를 다 끝마치자 그 친구는 목에 걸고 있던 십자가를 끌러
탁자 위에 놓더니 다시는 십자가를 목에 걸지 않겠다고 하더군. 그리고는 공산당 입당원서를 달라고 하더니 거기에 자기 이름을 쓰고 공산당에 입당했다네. 그 후로 아주 자랑스러운 공산당원이 되었다네 "
상관의 설득은 달콤했습니다. 그러나 쟈부르스키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실 저도 목에 건 십자가를 벗어 놓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런 십자가에 계시지 않고 제 마음에 계시는데 어떻게 합니까? 저도 예수님을 탁자 위에 올려 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그렇게 하면 제 생명에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며 제 마음을 칼로 도려내는 일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목에 건 십자가는 탁자 위에 올려 놓을 수 있어도 내 마음에 계시는 예수님을 탁자 위에 올려 놓을 수는 없습니다.”
탄광의 승강기
시 78:22,32; 사 7:9; 28:16; 고후 10:7
문벌 좋고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상당한 교육을 받고 교만한 생활을 하던 사람이 광산을 시찰하게 되었다.
그를 안내한 광부는 독실한 신자였는데 그가 여러 가지 상스러운 말을 하는 것을 보고는 매우 마음이 아팠다. 승강기를 타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뜨거워지자 저운 것을 참다못한 그가 "야! 참으로 뜨겁구나. 지옥이 아주 가까워진 모양이구나."라고 말하였다. 이 말을 들은 광부는 옆에서 한마디 했다.
"딱히 얼마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타고 있는 승강기의 줄한 개만 끊어지면 그 즉시 지옥에 떨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저는 줄의튼튼함을 믿고 있습니다."
광부의 한마디에 잘난 척하던 방문객은 자신의 영혼 상태가 매우 위태함을 깨닫게 되었다.
특별한 사명
대학교를 졸업하는 어떤 젊은이가 구원받지 않은 자기 친구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의 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졸업하기 전까지는 그친구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았으며, 두 사람은 졸업한 후 공군장교가 되어 각기 다른 곳으로 배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그리스도인은 자기 친구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갖고 있었지만 그의 소재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자기 친구인 톰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 달라고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6개월 후에 그는 터어키로 배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군사 기지에 있는 상점의 계산대에서 자기 친구인 톰을보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상점 밖에서 재회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톰의 부대는 수 천 마일이나 떨어진 미국에 있었느데도 불구하고 그 당시톰은 특별한 사명을 띠고 터어키에 와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얼마동안 대화를 나누었는데, 대화를 통해서 드러난 사실은 톰의 결혼생활이 파산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과 이로 인해 고독을 느낀 톰이 행복을 갈구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톰은 그리스도인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정말 행복하고 평안하게 보여. 나는 지금 그것을 바라고 있단 말이야."
이 말은 그리스도인 친구로 하여금 간증과 복음을 나누게 만들었고, 드디어 톰은 주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이틀 후에 톰은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터어키를 떠났습니다.
톰의 특별한 사명은 누가 부여했을까요? 공군이었을까요, 하나님이었을까?
특별한 은혜로 나를 부르시니
신 31:6; 빌 1:20; 계 2:10; 고후 3:12
이문우는 어느 믿는 부인의 양자가 되어 서울로 올라와 장가를들어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으나 처자가 다 죽자 독신으로 살며 전도와 자선사업에 몰두하였다.
그러다가 1839년 11월 5일에 포졸들에게 잡혔다. 그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로 나를 부르시니 어찌 순종하지 않으리오"라고 하였다. 그는 감옥에 있으면서 배교한 교우들을 보자 슬픔과 두려움이 생겨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저 불쌍한 사람들이 나보다도 훌륭한 생활을 하였을는지도 모를 것이다. 그런데도 개같이 타락하였으니 하나님이여, 약한 저를 도우소서"라고 하였다. 그가 죽기 엿새전에 쓴 편지가 전해진다.
"..하나님께서는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시고만대 만민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보혈을 흘리셨습니다. 그러나저는 불쌍하게도 제 일생을 통하여 그 지혜를 몰랐으며 하나님을위하여 털끝만치도 덕을 닦지 못하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거스르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저는 어찌 이다지도 미련한 자가 되었습니까?..."
그는 1840년 2월 3일에 서울성 가까이 있는 동고개라는 곳에서여러 성도들과 함께 목베임을 당하였다.
티에라 델 푸에고의 성지
요 12:24; 고후 5:14; 고전 13:8,13
알렌 가디너가 티에라 델 푸에고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갔다가 원주민들에 의해 쫓겨났다. 그는 할 수 없이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선교를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는 한 번 더 선교활동을 후언해 달라고 교구민들에게 간총했다. 그래서 두번째로 그 곳에 도착했을 때 그는 미신을숭배하는 그 곳 원주민들에 의해 급기야는 희생되기에 이르렀다. 그의시신은 그가 타고 갔던 작은 배에 실려 강하류로 떠내겨보내졌다. 얼마후 그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거기에는 그가 죽기 전에 썼던 글이 있었다.
"나의 작은 배는 내 영혼의 벧엘입니다. 잠을 자거나 깨어 있거나나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이제 굶어 죽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나는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습니다.
나는 보이지 않는 만나를 먹으며 보이지 않는 생수를 마시고 있습니다. 나는 결코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한 알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주님의 말씀을 믿기 때문입니다."오늘날 독실한 신앙인들이 그의 무덤을 순례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다.
<팀-웍을 성공시키는 성령의 법>
1. 매일 그리스도의 영이 나의 전 분야의 삶을 지배하도록 하여 갈라디아서 5장 22절에 나오는 성령의 열매를 나의
생활 가운데 맺게 하라.
2. 서로 사랑하도록 권하는 수많은 성구를 끊임없이 묵상하라.
3. 혀로 범하는 죄에 대해 가르친 야고보서의 말씀을 기억하라.
4. 지혜의 모략과 잡담에 관해 말하는 잠언의 말씀을 기억하라.
5. 정말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므로 빌립보서 2장 3절의 말씀을 실천하라.
6.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을 붙잡고 생활하라.
7. 리더가 나와는 다른 사회적 환경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자연히 그의 사고방식이 나와는 다르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라.
8. 할 일이 눈에 보이면 먼저 일을 시작하라.
9. 리더로 하여금 내가 그를 지지하고 있으며 가능한대로 모든 분야에서 돕겠다는 뜻을 알도록 하라.
10. 리더가 부탁한 모든 일을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성실히 수행하라.나에게 크게 보이든 작게 보이든 상관없이 모든 일을 똑같이 하라.
11. 내가 볼 때 분명한 죄라고 생각되어지는 것을 리더가 행하고 있을 때에는 사랑과 온유함으로 찾아가 그에게 사실을 깨우쳐 주라. 그가 회개하면 함께 기뻐하라.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두세 사람의 증인과 함께 가서 다시 말하라.
그래도 죄를 버리지 않을 때에는 상부에 있는 지도자에게 알리라. 이것이 마태복음 18장에 나오는 방법과 같은 것이다.
12. 리더도 나와 같이 배우는 입장에 있다는 것과 서로가 그리스도 앞에서 배우제자들임을 기억하라.
13. 모세, 다윗, 베드로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위대한 지도자들이 중대한 죄를 범했음을 알라. 만일 리더가 집에 있으면서 아무일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이러한 죄를 범하지 않았을 것이 아닌가? 그가 집을 떠나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시작했다는 사실은 그가 실수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시도하는 사람만이 무엇인가 실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14. 리더와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라. 그의 짐을 같이 질 수 있는 길을 찾으라. 이렇게 함으로 그리스도의 법을 이룰 수 있다.
15. 우리는 모두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임을 깨달으라. 우리 속에 선한 것이 있다면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며, 우리 속에 악한 것이 있으면 그것은 내 안에 살아있는 "옛 성품" 때문에 그렇다. 그러므로 서로의 잘못을 가지고 비난하지 말라. 우리 공동의 적은 형제가 아니라 사탄임을 명심하라. 우리는 전쟁에서 연합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우리의 싸우는 병기가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기 때문이다
판사님의 전도생활
60년대초의 일이다.
그 당시 서울 고등법원 원장으로 재직했던 김홍섭 판사댁을 내가 아는 분이 방문하고 돌아와서는 참으로 검소한 분이라고 극구 칭찬하면서 어느 성직자 보다도 더 고결한 삶의 태도를 보고 왔다고 했다.
집에 들어서니 찢어지게 가난한 모습이 역력했는데 방에는 군데군데 장판이 때워져 있고, 그 부인이 들고 나온 커피잔도 금이 가있을 정도였으며,김 판사의 옷도 남루했고 양복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이 짜집기로 기워입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과거 수많은 정치적 사건 등 자유당 말기에 큰 세도를 부릴 수 있는여건을 가졌었고 소위 [김창룡 중장 암살사건]같은 큰 사건 등을 다룬 심판관이기도 하였다.
또한 고등법원의 월급이 그리 작지도 않는데 문자 그대로 청백리였다고한다. 물론 구두조차도 가죽구두가 아닌 비닐구두를 신고 다녔는데, 그가그렇게도 가난하게 산 이면에는 참으로 귀감이 될 만한 얘기가 있다.
그는 월급을 타기가 무섭게 우선 신앙서적과 성경을 구입할 돈과 교회헌금을 떼어 놓고서야 집으로 월급을 가져왔으니 가난할 수밖에...
그뿐만 아니라 많은 불우한 사람들이 법정으로 범법자가 되어 오는 경우꼭 도와야 될 사람은 경제적으로도 도와주었다고 한다. 또 그는 봉급날 때어놓은 돈으로 각종 신앙서적을 구입하고서는 교도소의 죄수들을찾아 다니면서 전도에 힘썼다고 한다.
얼마나 훌륭한 삶을 살았는가? 그러한 김판사에게 감동받고 예수를 믿게된 이들중엔 [허태영 대령]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는 과연 법관으로서의 양심과 자비와 사랑과 정의감을 가지고 몸소실천하면서 살아간 법조인의 귀감이자 신앙인의 모범이었다.
페이튼의 우물
사 55:1-3; 롬 8:28; 살전 1:8-10; 요 7:38
페이튼은 남태평양 뉴헤브리디즈 섬의 영웅적인 선교사였다. 그곳원주민들은 거의 옷을 닙지 않은 채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페이튼 선교사는 처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엇따. 그 섬의 가장 커다란 문제는 비가 내리지 않아 일어나는 물 부족사태였는데, 희한한 일은 그 원주민들은 우물이란 것을 도무지 알지도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페이튼 선교사는 먼저 우물을 하나 파기로 마음먹고는 우물을 계기로 복음 전파를 시작하기로 했다. 우물을 파기에 앞서 페이튼 선교사는 추장에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땅의 구멍에서 비를 내리게 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교사의 이 말에 놀란 원주민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여지껏 원주민들이 얻을 수 있었던 맑은 물은 하늘에서 내린 빗물을 모아두었던 것뿐이
었기 때문이었다.
여하튼 선교사의 이러한 말은 사람들에게 자극이 되었고, 추장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만일 선교사가 땅 위의 구멍에서 비르가띵 가져올 수 있다면 그 하나님이 참하나님이다."라고 하였다.
이윽고 선교사는 땅을 파기 시작했고, 웬만큼 파들어가지 생수가 솟아시작하였다. 우물이 가져온 결과는 놀라운 것이었다. 나이 많은 추장은 주일예배 때 우물 앞에서 설교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였다. 이것이 바로 그가 해낸 업적이었다. 그는 자신이 지닌 무기로 최선을 다해 원주민들에게 호소하였던 것이다. 설교 도중에 페이튼 선교사는
이렇게 호소했다.
"아니와 주민 어려분, 여호와의 말씀이 이 땅에 선포되자 세계는 완전히 거꾸로
뒤집혀졌습니다. 그 어느 누가 갑히 땅에서 비가 내릴줄을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오르부터 우리는 우리를 위해 이 우물을 열어 주시고,아래로부터 비로 이 우물을 가득 채우신 그 분께 예배하여야 할 것입니다."이 놀랄 만한 설교가 있은 다음 한 주간 동안 여
기저기서 끄집어낸 우상들이 산더미처럼 쌓였고, 그것들은 페이튼 선교사의 집 앞에서 불태워졌다. 그 이후로 기독교의 복음은 급속히 펴져 나갔고 얼마 안가서 그 섬에는 단 한 사람의 이교도도 남지 않았다.
필리핀의 한 법학도
필리핀의 한 법학도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그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 였습니다. 미국에서 맞은 첫 주일, 그의 룸 메이트가 자기가 나가는 감리교회에 나가자고 했습니다. 비가 오는 주일 그는 친구를 따라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가 끝나자 목사님은 필리핀에서 온 유학생을 소개하고 따뜻하게 환영 했습니다. 교인들은 그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관광을 시키는 등 자기 자식처럼 영접했습니다. 저녁에는 성경 공부하는 곳으로 그를 데려 갔습니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그는 카톨릭 교회에서는 볼 수 없는 친교와 사랑과 뜨거운 교제를 체험하고 나서 매 주일 감리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4년 동안의 법학 공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법학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들고 돌아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신학을 공부 했습니다. 그 후 그는 목사가 되어 필리핀으로 돌아갔습니다. 그가 바로 비숍 바렌티어 입니다. 비오는 날 작은 친절로 그를 교회로 인도한 것이 필리핀의 훌륭한 교회 지도자를 탄생시킨 것입니다.
{교훈}
오늘 내가 베푸는 작은 정성이 나라와 사회의 운명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놀라운 축복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무엇인가 남에게 베풀 때에 내 후손에게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6:38).
하나님, 절 잊으셨습니까?
어느 젊은 여인이 낯선 도시에 도착했다. 그 여인은 결혼하기로 약속한 남자가 마중을 나오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정오가 될때까지 기다렸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그 남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여인은 가진 돈도 별로 없는데다 이 낯선 도시에 아는 사람이라고는 단 한 명도 없었으므로 절망하기 시작했다.
이때 여행자 안내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던 한 여직원이 그녀의 얼굴에 무언가 난감한 듯한 표정이 역력하게 드러나 있는 것을 보고 다가왔다.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여인은 자기의 딱한 사정을 털어 놓았다. 여행자 안내 사무소의 여직원은 마중 나오기로 했다는 그 남자에 대해서 친절하게 조사를 해주었다. 그리고 그 남자는 이미 이 도시를 떠났다는 것을 알아냈다.
여직원은 실망한 젊은 여인에게 위로의 말을 해주고 훌륭한 식사도 대접했다. 그리고 그녀를 어느 그리도인 가정에 데리고 가 일자리를 구할 때까지 거기서 지내도록 배려해 주었다.
어느 날 이 젊은 여인은 사무소에 있는 그 여직원의 친절에 감사를 표하려고 그녀를 찾아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 오랫동안 교회에 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역에 도착하던 그 날 하나님께서 저를 완전히 잊으신 줄로만 알았지요. 그런데 지금은 하나님께서 절망에 빠진 사람을 돕도록 당신처럼 친절한 사람들을 예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아요. 이 깨달음이 저로 하여금 최고의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하더군요. 마침내 전 당신의 그 친절한 행위를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어요."
하나님께 당신을 고발할거예요
전도에 대해 깊히 생각해야 될 충격적 사건이 일어났읍니다... 또 한가지는 오랜만에 옛날 이웃에서 같이 살던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분하시는 말씀이 지금도 교회를 다니느냐고 그래서 광림교회에 다닌다고 했더니 "예전에도 그렇게 교회에 다니면서 나한테는 한번도 같이 교회에 나가자는 말한마디 없더니, 만일 천당이 있어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 왜 예수를 믿지않았느냐고 책망받으면, 나는 그때 당신을 고발할거예요. 혼자만 교회 다녔다고요." 고전9:16에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으리라" 또한 마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너를 시인하리라"하신
말씀 그대로, 그때까지 저는 전도에 대해 아주 소극적이고 안이했기 때문에 이 두가지 사건은 저에게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었읍니다. 이때부터 저는 기도하기 시작했고 깊이 회개하게 되었읍니다.
하나님의 오직 하나뿐인 아들
요 1:14,28; 3:16,17; 5:19-26; 롬 1:3,9
선교사들은 이교도 민족 속에 들어가 선교할 때 우선, '하나님'이라는말을 본토민의 언어에서 찾아내고 또 '아들'이라는 말을 발견한 후에는 자연스럽게 이를 연결시켜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표현했다. 대부분의 이민족에게 그리스도를 전파할 때 이런 식으로 하지만 북부 멕시코의 타라후마라 족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 교만한 민족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면 바로 자기 종족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기 민족, 즉 타라후마라 족은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그 외의 이방인들은 모두 '마귀의 아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민족적 교만은 앵글로색슨 족보다 더했다. 그들은 자기들의 민족들의 민족적 우월성은 자명한 이치이
므로 그것을 선전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기에 선교사들은 그들의 언어로 번역할 때 그리스도를 모조리 '하나님의 오직 하나뿐인 아들'이라고 번역하였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는 또한 사람의 타라후마라 족 홍인종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하루살이와 메뚜기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하루종일 같이 즐겁게 저녁 때 까지 놀았다.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말하였다.
"오늘은 이만 놀고 내일 만나 같이 놀자."
이 때 하루살이는 크게 웃으면서 말하였다.
"이 어리석은 놈아 내일이 어디 있냐?"
메뚜기는 다음날에 제비와 같이 놀면서 늦가을까지 놀았다.
제비는 강남 갈 때가 되었음으로 메뚜기에게 말했다.
"메뚜기야! 내년에 만나 다시 놀자."
"이 어리석은 놈아 내년이 어디 있냐?"
메뚜기는 크게 웃으면서 말하였다.
불신자는 '죽으면 그만이지 내세가 어디 있느냐'고 말할 것입니다.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1:15)
한 사람씩 전도의 중요함
땅 위에 참 신자 한 사람이 있어서 1년이 되어서야 회심자 한 사람을 만들었다 하십시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둘이 되는 셈입니다. 그 다음 해에 이 두 사람이 각각 한 사람씩의 회심자를 만들었다면, 네 사람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 해에 이들 네 사람이 각각 한 사람씩 회심자를 만들었다면, 여덟 사람이 생길 것입니다. 그들이 해마다 각각 한 사람씩 믿게 하는 보조를 유지해 간다고 생각해 볼 때, 전세계의 각 사람이 믿게 되는데는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우리 주님이 이 땅에 계셨던 이래 2천년이 되었읍니다.
그때부터 사실 매 해에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전도하여 얻었다면 이와 똑같은 세계가 65개가 있다해도 충분히 복음화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Charles L. Allen God's Psychiatry -
한 사람이 참석한 부흥회
미국에서 6000명이 모이는 큰 교회에서 부흥회를 했다고 한다.
부흥회날이 돌아와 시작할 날이 되었는데 간밤과 하루종일 눈이 와서 1 M가 넘게 눈이 쌓여 도저히 교인들이 모일 수가 없었다.
예배 시간이 되어 보니 청년 한사람이 앉아있더라는 것이다.
그래 담임 목사님과 부흥강사가 이거 어떻게 할까 생각하며 연기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앉아있는 청년을 보니 문득 마음에 이 영혼을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에게 합당한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강사는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집회를합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시작한 예배가 한시간 40분, 그렇게 뜨겁게 설교하고 예배를 드릴수가 없었다.
6000명을 향한 설교가 그 청년에게 쏟아졌고, 그 청년은 자기를 향한 설교임을 잘 알고 있었다.
그 후 설교가 끝나고 예배가 끝나자 청년이 다가와서 목사에게 말했다.
"목사님 제가 목사님을 따라 다니며 말씀 전하는데 잔 심부름이라도 도와 드리면 않되갰습니까?"
이렇게 해서 부흥목사님을 따라다니기를 13년, 성실하게 수종하던 청년이 이윽고 강단에 서게 될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그의 설교는 자기가 헌신하던 목사님 보다 더 뜨거운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었다. 그는 유명한 전도자가 된 필립이라는 사람이었다. (--> 모세와 시종 여호수아)
한국인에 의한 자발적인 전도
막 1:38
한국침례회의 전신인 동아 기독교회는 캐나다 선교사 펜윅으로 시작된다. 그는 서울과 호아해도 소래에서 한국에서의 적응 과정을 거쳤고 잠시 귀국했다가 1896년 다시 내한하면서초기 순회전도단을 조직하여 본격적인 구령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미국 침례교의 한국 선교활동이었던 엘라딩 기년선교회의 폴링(E.C.Fauling) 선교사 부부와 여선교사 가드라인(A.Godeline)의 내한 선교가 1895년부터 충남지역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나, 사업이 지속되지 못하고 그 후속사업이 펜윅 관할로 이첩 되엇다.
펜윅은 선교 근거지를 함남 원산에 정하고 한국인에 의한 토착적이고 자발적인 전도와 세속적인 것으로부터 철저히 유리된 복음정신 구현, 그 자신의 독창과 의도를 엄격히 시행할 수 있는 일원적 교단체계를 특징으로 삼아 1906년 충남 강경에서 창립 대화회(대화
회)를 열었다. 첫 교단 명칭은 '대한기독교회'로 불렀고 그 자신이 초대 감목으로, 신명균.황상필은 교단 지도자로 활약했다.
한명의 아프리카 크리스찬이
크라비아의 선교사 조지 스미스의 이야기는 우리를 감동시킨다.
그는 평생 목표를 아프리카의 선교에 두었다. 그은 결국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아프리카에 도착했다. 그는 몇 개월 선교사업 후에 여자 1명의 크리스쳔을 탄생시킨 후에 그곳 정부는 그에게 추방 명령을 내렸다.
그는 아프리카의 사람들이 거듭나게 해 달라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다가 죽었다. 그로부터 1백년후에 아프리카에서 1만 3천명이 크리스천이 탄생했다.
사과 속의 씨들은 누구나 헤아릴 수 있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만이 씨속 있는 사과들을 헤아리실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오직 하나님 만이 처음과 끝을 아신다.
행복한 왕자 오스카 와일드 가 지은 명작 동화
동화의 제목이 행복한 왕자 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왕자에 대한 이야기인 듯 싶으나 왕자 보다는 그 이야기 속에 어느 한 마리의 제비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이 동화속의 왕자는 실상인즉 어느 마을 한복판에 우뚝 서 있는 왕자의 동상이다. 그 동상의 두 눈동자는 녹보석으로 되어있고,
왕자의 칼 자류엔 홍보석이 박혀있다. 그리고 그 왕자의 동상은 항상 마을의 가난한 사람들을 바라보며 안타까와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 왕자의 동상이 행복한 것처럼 보여 행복한 왕자라고 불렀으나, 왕자는 결코 행복하지 못하였다. 그것은 이 세상에 너무 가난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들을 바라보는 착한 마음은 결코 행복해질 수가 없었던 것이다.
길 잃은 제비 한마리가 우연히 왕자의 동상 옆으로 날아 왔다가 그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제비는 가던 길을 멈추고 왕자의 청을 들어 왕자의 두 눈에서 녹보석을 뽑아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준다. 또한 칼자류에 박흰 홍보석을 뽑아서 어느 불쌍한 아가씨에게 갖다 준다.
그렇게 함으로써 왕자의 동상과 갈 길을 놓친 제비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제비는 겨울 아침 싸늘하게 얼어죽은 시체가 되어 동상 발아래 떨어졌다. 그리고 그것을 본 왕자의 심장도 산산이 깨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이 왕자와 제비의 진실한 행복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었다.
이 제비에서 보는 자기희생은 사랑이다. 그리고 그 사랑 자체가 자기 자신을 진실하고 영원한 행복으로 이끄는 길이 되는 것이다.
행함의 전도
한 부인이 그리스도교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읍니다. 어떤 날 창밖을 내다보고 있노라니, 보리밭을 밟고 있는 남자가 보입니다. 자세히 바라보니 뜻밖에도 그는 병원의 원장입니다. 원장 선생님인 것을 안 부인의 놀라움!
부인은 비로서 말 수가 적은 원장이 웅변가보다도 더 신뢰할 수 있는 인물임을 알았읍니다. 그 원장은 다른 사람이 아닌 슈바이쳐 박사였읍니다. 슈바이쳐는 왜 의사가 되었느냐고 질문을 받을 때, "나는 말로 사람을 감동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라고 대답했읍니다.
일본 도꾜의 성 누가 병원에 스위스 태생 미스 누노 라는 간호원이 있었읍니다. 그는 좀체 신앙상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읍니다. 그리고 말로 입증하는 것보다도, 봉사로 복음을 증거하는 편이 쉽다고 대답했읍니다.
말로서가 아닌, 사랑이 담긴 봉사가 더욱 절실합니다.
---- 백만인의 복음 286호 ----
# 둘 다 필요한 것이 아닐까?
향기를 발하지 않는 그리스도인
시애틀에 있는 한 그리스도인 사업가는 자기의 무지함 때문에 동료 사업가 한 사람을 여러해 동안 그리스도께로 나오지 못하게 한 일을 고백했습니다.
어느날 그의 친구가 이 그리스도인 사업가에게 와서 전날 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집회에 참석했다가 주님을 영접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 온 그리스도인 사업가는 우쭐대면서 그러냐고 대꾸했습니다. 그러나 새로 그리스도인이 된 친구는 다음과 같이 말했읍니다
“이보게 내가 여러 해 동안 그리스도인이 되려 하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자네 때문이었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자네처럼 편안하게 살 수 있다면. 차라리 그리스도인이 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네.”
새로 주님을 영접한 이 동료 사업가는 모범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효과적인 개인전도 비결
1.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라.
2. 전도 대상자를 확실히 정하라.
3. 전도 대상자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라.
4. 좋은 분위기를 얻을것, 마음과 마음이 통하게 되는 가장 좋은 기회이다.
5. 가급적 한번에 한 사람씩 전도하라.
6. 인격적인 교류를 가져라. 전도를 받는이에게 인격을 존중하고 진실한 태도를 보이고 논쟁하지 말것, 이론적으로
상대방을 눌렀다 해도 아무 효과가 없다.
7. 상대방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진단하고 필요한 것을 도와주라.
8. 피 전도자에게 문제점이 있다면 그 문제점의 해결책을 모색해주라.
9. 축복의 파장을 보내라.
10. 복음을 분명하게 전하라.
11. 간증을 사용하라.
12.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라.
13. 전도자는 피 전도자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처지에 서게 되면 전도에 성공한다.
14. 너무 쉽게 단념하지 말고, 너무 오래 끌지도 말라.
효과적인 교회학교 운영을 위하여...
저희 교회는 다른 부서에 비해 교회학교가 잘 운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교사의 자질 향상과 재교육이 문제되고 있는데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A : 교사는 양육자로, 하나님과 학생 사이의 중개자로 섬기는 자로, 학생들의 친구로서의 자질이 요청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질들을 염두에 두고교사를 선발하고 교육해야 합니다.
먼저 교사모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교회 임원회나 교육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정식 모집 공고와 지원서를 배부하고 동시에 교사의 자질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로 가명단을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원교사들의 은사와 특징, 경력 등을 지원서 및 가명단에 적어 넣습니다. 이러한 사전 분류는 교사들의 은사에 따른 효과적인 활용과 교회학교 운영의 능률성을 높여 줍니다. 그리고 담임교사와 협동교사, 보조교사의 구분을 두어 모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음은 교사교육입니다. 위와 같은 모집 방식을 통한 교사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교사교육이 용이합니다. 평일 보다는 주일예배후 시간을 활용해서 모든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예비 교육을 합니다. 여기서는 교사론, 학습자 이해, 가르칠 주제, 학습진행 등에 대한 교육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예비교육 외에도 계속적인 교육이 필요한데 각 부서 내에 study group 식으로 공과공부 주제에 따른 토론식 교육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형식적 교육보다는 교회학교가 잘 운영되고 있는 교회의 교사나 목회자를 초청해서 실질적 강의를 듣는 것도 좋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매스컴과 오락기구의 발달로 아이들을 모으는 것 자체가 매우 힘이 듭니다. 동네 아이들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A : 과거에 비해 주일학교 학생수가 정체되어 가는 것이 거의 모든 교회의 추세입니다. 이는 목사님께서도 지적하셨듯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른 오락기능이 많이 생겼고 지나친 학구열로 교회출석을 기피하는 현상 때문입니다.
0.먼저 주일학교 학생의 확보를 위해서는 장년교인들의 의식 전환이 요구됩니다. 교회교육의 필여성과 당위성을 교인들에게 교육시켜 먼저 교인들의 자녀들이 교회에 출석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회자가 교인들의 자녀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A.다음으로 전교인 차원의 전도를 계속해야 합니다. 내발산동의 안디옥성결교회는 교회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점적으로 교육부분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이 총동원 주일이 있어서 전 교인이 힘쓰고 있습니다.
여름성경학교 등을 앞두고 주일학교 노방전도 등을 하는데 여기서는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포스터나 현수막도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감안하여 그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기 또래의 아이들이 몰려 갈 때 저절로 따라가게 되는 어린이들의 심리도 파악해야 합니다.
Q : 교회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충분한 교육관 시설을 갖추고 있지 못해
주위가 산만하고 시설이 불편하여 진행이 힘듭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 작은 교회 뿐만 아니라 이름이 나있는 대교회도 교회학교 공간의 협소는 동일한 문제입니다. 먼저 교육 부분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해야하며, 무엇보다 관심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목사님 교회의 경우 부담이 되시더라도 선교원이나 놀이방 등을 부설로 설치하는 것은 어떨까요? 선교원의 경우 많은 대규모 유치원들이 있기 때문에 작은 규모의 교회에서는 오히려 경쟁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탁아시설 등을 마련해 보십시오. 아주 많은 공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며 평일에는 놀이방,주일에는 교육관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공간확보가 어려우시다면 지금의 공간에 관심과 정성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벽지 색상이나 청결도, 실내장식,가구 배치 등에따라 공간의 협소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먼저 흰색 계열의 깨끗한 벽으로 도배를 하고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내 장식을 바꾸되 좁은 공간에 너무 현란한 장식은 피합니다. 그리고 분반공부를 위해 간이 칸막이를 마련하되 공간이 매우 적을 때는 오히려 답답함을 줄 수 있으므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분반공부 시간에는 교사가 벽 쪽에서 서서
학생들의 시선이 주위로 분산되는 것을 막으며 난방이나 환기 등을 고려해야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전도방법
1. 가정과 이웃에서의 접촉
2. 친구와 직장 동료와의 접촉, 마25
3. 가정 방문을 통한 접촉
요령:
1) 기도로 준비, 성령과 함께
2) 대상을 정하고 정보를 얻는다
3) 편안한 마음과 자세로 대화
4) 좋은 상황을 잘 포착, 유도
5) 친근한 관계를 형성하고 혼자만 말해서는 안된다
조심:
긴장을 피하고,조급히 결신을 구하지 말고, 논쟁을 피하고, 말을
너무많이 하지말고, 불필요한 주제들을 피하고, 상대가 주제를
바꾸려 할 때 끌려가지 말라.
4. 노방이나 차중에서의 접촉
5. 기관및 시설 방문 접촉
희생적인 사랑
오래 전 어떤 미국 선교사가 중국에 와서 전도하는데, 때마침 이름 모를 전염병이 유행하여 수많은 중국인들이 희생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선교사는 병균을 유리병 속에 담아서, 면역체를 만들기 위해서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상륙하려 할 때에, 검역소 직원들이 방역 조치를 위해서 철저하게 승객들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이 선교사는 병균을 자신의 입에 털어 넣고 유리병은 바닥에 버렸습니다. 조금 뒤에 그의 온몸에 병균이 퍼지면서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서 의사들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내 몸에는 지금 중국에 번지고 있는 전염병이 감염되었으니 이 병균을 뽑아서 면역체를 만들어 중국에 보내어 많은 사람을 살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이요, 십자가의 희생정신입니다. 참으로 위대한 신앙은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어 주는 신앙입니다.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 안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사랑을 베푸는 겸손한 신앙인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주님께로부터 위대한 신앙의 인물이라는 칭찬을 받을 만한 사랑의 사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히틀러 경호원의 고백
히틀러의 경호원중에 쿠르트 바그너라는 사람이 있었다.그는 히틀러를신처럼 숭배했는데 전쟁이 끝날 무렵 히틀러가 자살하자 자신의 인생도붕괴되는 것을 깨닫고 자살을 결심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커피 한잔을 마시려고 하던중 전도책자를 보고 집어들었다가 끝까지 다읽게 되었다. 그는 여기서 크게 변화되었다. 진정한 삶의 의미와 경배대상을 찾은 그는 바로 부근의 목회자를 찾아가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이때 그는 이렇게 고백했다고 한다. 『예수님은 구세주이시며 평화의 주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