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HS바이오팜⇔충청북도⇔제천시 투자MOU체결
- 19일 오후 3시부터 제천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
제천시와 충청북도, (주)HS바이오팜이 19일 오후 3시 제천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HS바이오팜 이희철 대표이사 회장, 충청북도 노화욱 정무부지사, 엄태영 제천시장이 협약식(MOU)을 체결하게 되며, 협약서에는 입주 및 분양계약, 투자금액 및 고용규모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주)HS바이오팜은 사세확장에 따라 제천바이오밸리로 cGMP신규제약공장 및 연구소 부분을 투자하게 된다.
(주)HS바이오팜은 최근 비타민제제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을 자회사로 인수하였으며 태반원료 의약품업체인 화성바이오팜 및 화장품제조업체인 휴넥스케어등 4개의 계열사를 가진 첨단기술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업체이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시장 을 타겟으로 한 태반제품수출 및 12월경 약국드링크류, 생활용품 (비누)등 제약 영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편, 바이오밸리는 총 부지면적 1,195,415㎡, 총사업비 1,090억원의 예산을 투입 『생산+주거+상업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조성되었다.
바이오밸리는 입주 업종을 차별화하여 청정지역에 맞게 의약제제ㆍ한방바이오 중심의 BT첨단산업단지(의약제제특성화단지)로 육성 발전하여 의약제제중심의 단지로 특화하고 있다.
(주)유유 등의 제약관련업체의 가동과 보람제약(주), (주)휴온스, KMS제약(주) 등을 비롯한 중ㆍ대형 제약업체의 공장 건축 열기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에 (주)HS바이오팜이 입주함으로써 의약원료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생산 가능한 수직 계열화가 이루어져 첨단바이오산업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