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친구녀석들과 함께한 부산바닷가
모래위 커다란 모닥불이 피워지고
여행중 만난 여자친구들과 ? 겹겹히 앉아
어눌한 기타소리도 아랑곳 하지않는
목놓아 불렀던 젊은날의 초상
비록 커다란 모닥불을 아니여도
카라반 앞에 두런두런 둘러앉아
앞에 놓인 화목난로위
피워진 불꽃이 바닷내음에 일렁이고
그위에
진호님이 구운
랩에 쌓인 한탄강님의 고구마가 익어갈때
기분좋게 취한 순실님 친구분의 자작시가
한움큼 울려퍼지고
신촌블루님의 인상좋은 미소
가을전설님과 Andy님의 용기있는 노래한자락
큰언니의 카랑카랑한 순실님의 어릴적 추억담
아리아리님의
떨리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순정의 음성
노래하는 그녀의 얼굴엔 수줍은 미소가 가득
내얼굴 입가에도 미소를 전염되게 합니다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우상이
전혀 상상할수 없었던
반주없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천상의 목소리
너무 아름다운 모습으로
조용히 시 들려주듯 고운 노래소리가
은은히 밤하늘에 가득 수놓아 집니다
귀한선물 귀한모습
행운으로 다가섭니다
젊은날에 꿈들을 노래하던 그 바닷가를
카라반 너머로 강화도 밤바다가 대신하고
오래전 부셔지듯 내려앉던 수많은 그별빛도
강화도 스페인마을 하늘위에도 빛나고 있습니다
우순실님이 만들어주신 정성이 가득한 선물
가을음악회
나의 2022년 가을여행은
잊고 살았던 추억과 지금의 모습을 함께
보듬어안아
오랫토록 기억 되어 질거예요
너무도 묘한 그림이 그려지고
명화 한편이
내마음속 깊은곳에
따뜻히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첫댓글 조용히 상념에 잠겨있던 여명의 눈동자가 모두를 다 살피며시인의 감성 한아름 안고 마음에 수많은 추억을,그리움을 안고 사셨구만요~~~어느 날 어느 인연으로 우주의 한 순간에 만나 다들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마주쳤지만 어쩌면 저는 도구일 뿐이고 다 만나야 되는 인연이 다시 만났나 봅니다 그 도구가 된것에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인연 서로 보듬어 주며 오래 가길~~다 이유가 있어 만난 것일테니~~~
자작 시를 자작 글을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모습이너무 멋지게 보였습니다'' 다 이유가 있어 만난 것일텐데이 인연 서로 보듬어 오래가라는 말씀새겨 들을까 합니다송버드 우순실님도 더 좋은글들 쓰시고더 많은이 에게 들려주시기를 ~변변찮은글 답해주셔서고맙습니다
ㅎㅎ 저도 감사합니다
그날 늦은 밤의 아름다운 풍경을 여명님이 정말 서정적으로 잘 표현하셨네요.좋은 사람주위에는 좋은 사람만이 모이듯이 강화 별밤의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가 지금도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둘러앉아 이런저런 애기들옛날 생각나 좋드라구요저역시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첫댓글 조용히 상념에 잠겨있던 여명의 눈동자가 모두를 다 살피며
시인의 감성 한아름 안고 마음에 수많은 추억을,
그리움을 안고 사셨구만요~~~
어느 날 어느 인연으로 우주의 한 순간에 만나
다들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마주쳤지만 어쩌면 저는 도구일 뿐이고 다 만나야 되는 인연이
다시 만났나 봅니다 그 도구가 된것에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인연 서로 보듬어 주며
오래 가길~~다 이유가 있어 만난 것일테니~~~
자작 시를 자작 글을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모습이
너무 멋지게 보였습니다
'' 다 이유가 있어 만난 것일텐데
이 인연 서로 보듬어 오래가라는 말씀
새겨 들을까 합니다
송버드 우순실님도 더 좋은글들 쓰시고
더 많은이 에게 들려주시기를 ~
변변찮은글 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저도 감사합니다
그날 늦은 밤의 아름다운 풍경을 여명님이 정말 서정적으로 잘 표현하셨네요.좋은 사람주위에는 좋은 사람만이 모이듯이 강화 별밤의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가 지금도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둘러앉아 이런저런 애기들
옛날 생각나 좋드라구요
저역시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