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우장창창 내리던 소나기도 우리동창들의 상행에 맞추어 맑은 가을하늘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참석한 친구들:심관무 김학상 허남욱 노정애 이경자 이춘자 심춘자 이춘희
노상권 심안만 심동호 심호만 이상숙 허명순 허삼욱 이상 15명
서울대 입구역에서 밝고 맑은 모습으로 하나둘씩 모여 상권이가 일찍 부터 기다리고 있는 관악산 입구
시계탑으로 걸어서도가고 버스로도가서 전체가 합류~~~호만 명순이는 늦어서 또한 춘자가 춘자를 데리고
오느라 두 춘자도 산행 후 식당에서 합류하였습니다.
가슴속 깊이 스며드는 가을 소슬바람에 한껏 부푼마음으로 가볍게 가볍게 한시간 반정도의 산행을 마치고
삼욱이 작업실을 잠깐 구경하고 미리 예약한 오리 식당에 늦게도착한 4명과 합류하여 맛있게 맛있게 술과
식사와 입담으로 마찬을 가졌습니다
또한 우리동창 모임의 하이라이트로 생각드는 해외여행에 대하여 심도있게 토론---총무가 구체적으로
일정과 목적지를 의견종합하여 만들라는 것으로 일단락..
또한 가을기분이 한층 고무되었는지 2차 3차 4차까지 술판이 벌어졋는데 회장 관무가 집에 잘들어갔는지...
아무튼,어제밤의 큰비로 안 나올 사람이 제법 있겠다..했는데 만족 할 만큼의 성원이돠어 무척이나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다고 이구동성으로 자화 자찬!!!!!!!
첫댓글 실수....미안 죄송!!!! 바로 수정했음 섭섭 했겠네>>>>>우리의 호프 카페지기이신데!!!! 하번더 미안 미안
웃을려고 적은 글인데....표현이 잘못 되었는가요 ?....불참했다고 벌받는것도 아닌데....내잘못의 과거가 떠올라서적은글,,,.. 경험상 어느때는 기록해 놓지 못하거나, 기록지가 없어졌을때 참석자가 누구였는지..회비총계가 왜 안맞는지 헷갈릴때가 종종 발생하더군요.. 위 글은 원본이 없으니 삭제하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