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이 사실 거기서 거기지만 이라고도 말할수있지만
엔진오일은 사람으로따지면 피라고도 할수있기 때문에 무시
하면 안되죠.
휘발유를 폭발시키는 힘으로 쐬떵이를 움직이죠.
즉 실린더안에 피스톤을 밀어내는 힘으로 차를 움직이는데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에오일이 없이 움직인다고 생각해 보
세요.
보나마나 끔찍한 일이 벌어지겠죠.
엔진오일의 역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각 활동부의 마찰을 감소시키고 마모를 방지하는 감마작
용.
2. 냉각작용.
3. 폭발압의 누수를 막는 밀봉작용.
4. 엔진의 내부에 찌꺼기등을 쓸어모으는 청정작용.
5. 연소시 생성물의 강산을 중화시키는 중화작용.
다 아시는 얘기지만 이렇게 중요한 역활을 하죠.
금속 표면은 눈으로 봐선 안보이지만 몇가지 층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1. 금속
2. 금속을 가공하면서 생긴 가공변질층
3. 공기면이 공기와 산소와 화합하여 발생한 금속산화막이
라는것이 있고
4. 대기중의 흡착층으로 생긴 흡착 분자막.
5. 일반 오염물질.
광유성 윤활유는 탄화수소로 구성되어져있고 극성원자단을
갖고 있지않기 때문에
극속표면의 흡착 분자막을 만드는것이 불가능 합니다.
미량물질인 유황화합물등이 포함되어있기때문에 어느정도
는 가능합니다.
즉 금속 표면끼리 마찰시 금속 표면에 손상을 입는것은 감
수해야 되죠.
100% 합성유는 금속에 흡착분자막을 만들어 금속을 보호해
주죠.
일단 막을 형성하면 수시간 길게는 수개월까지도 막의 형성
이 가능합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돈이 좀 비싸도 100%합성유를 추천
합니다.
"광유라도 빨리 갈아주면 되지 않느냐?"
위의 글을 보면 광유베이스의 엔진 오일이라면 새것이라도
엔진운행시에는 항상 미세한 마모의 발생은 감소 해야겠죠?
어느 잡지에서 본 글인데
새차를 사서 5000키로까지는 광유를 사용하란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에 엔진의 속의 금속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주
기 위해서 라던군요.
즉 광유를 넣고 엔진을 마모시키라는 말이더군요.
그리고 교환주기는 대중 없습니다.
자주자주 체크해보세요.
1. 엔진오일의 점도.(손으로 만져서 끈끈한지.)
2. 찌꺼기 유무.(역시 손으로 문질러 보거나 두눈을 크게뜨
고 바라보면 됩니다)
3. 오일의 산화.(색상으로 판별해야하니까 두눈이 필요
하겠네요..코는 놀고 있겠죠..냄새까지 맡아 보는것도
그렇다고 입이 논다고 일시키면 병원가야데여....)
위 세가지 방법을 쓰면 틀림없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오일 1번 갈때 필터를 두번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특히 국산차 같은경운 쐬까루가 왜 그리도 많이 나오는지..
자동차 오일을 오토바이에다가 넣는 사람을 종종 봤는데.
절대 안된다는 말은 못하지만.
그래도 바이크 전용 오일을 권합니다.
자동차용 오일은 밋션용 첨가제가 빠져있거든요.
즉 4싸이클 바이크는 오일이 밋션이랑 같이 사용되기 때문
에 밋션용 첨가제가 더 들어 있습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바이크오일이 조금 더 비쌉니다.
힘들다~...휴~
읽는 사람은 더 힘들었겠다.
그럼..
첫댓글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