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캐릭들~ (잼나게 보세요^^)

[랑그(Loⓥepoison。)]

스크롤의 압박이 -_-;




특유 캐릭을 찾아서! 1편

가기전에, 어디까지나 여기 소개되는 캐릭터는 일부 소수 캐릭터이며 더 많은 캐릭터가 존재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해당 캐릭터에 대한 정확한 육성은 육성가이드 게시판을 통해 알아봐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인터뷰에 도움을 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도움을 주신분들::
에로비디오감독, [F.S.F]에로불곰, 하늘의연, 갓챠♡아로, yoth, 레니오스™, 하드코어럭궁(아이섭), 리르-Shurir-, S2신비S2, 무한대, 건들깡, 다크엘프, 이상한나라의앨리스, ☆赤淚휘련☆, 카오시대, 사이비교주, 대창고등학교정진복님


라그나로크에는 특유한 캐릭터가 무수히 존재한다.


[F.S.F]에로불곰님의 전투 위자드

오늘, 그 특유 캐릭에 대해 알아보자.

노바 위자드
위자드의 스킬 프로스트노바는 일종의 버려진 스킬이다.
성공확률과 사용도가 마땅치 않아서 버려진... 그런 스킬...
물론 프로스트노바를 올렸다는것 자체가 특유의 캐릭터가 아니지만,
법사의 정석을 무시한 그분을 만나보자.

아이리스서버의 ★마바로하 레이★님은 Lv, 95의 노바 위자드를 키우고 계신다.


다른 위저드와 비슷한 스킬, 하지만 포로스트노바를 보면 다르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이분과의 인터뷰~

Q : 노바위자드를 키우시게 된 이유?
A : 키운 시기는 아마 공성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일 겁니다.
그 때의 제 캐릭은 극어질계 전투프리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길드가 공성길드로 개편하고 라그에서도 공성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공성을 하기 시작했는데(뭔가 문장이 이상-_-;) 전투프리, 그것도 극어질계로는 한계가 있더군요. 피도 워낙 적어서 죽기도 십상이고 그렇다고 공성에 효율적이지도 않고 공속도 느리니 접근전도 불가능하죠. 그래서 그렇지 않아도 위저드 키워보고 싶었는데 잘됐다 하면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위저드를 키우겠다고는 했는데 대체 어떻게 키워야할지 막막하더군요. 스탯이야 일단 인트부터 찍는 걸로 알고는 있었지만 문제는 스킬이었죠. 라그 시작하고 공성 도입 전까지 온니 전투프리밖에 안키워본지라-_-;(라그 시작은 유료화3일후부터) 그 때 과거 위저유저였던 저희 길마가 프로스트노바가 진짜 좋다더라 라는 한마디로 스킬 찍어버렸습니다.

Q : 주위에서 듣게되는 말
A : 몇 개로 간단히 요약할 수 있어요.
- 우왓, 전설(?) 노바위저다!!
- 아직도 저거 찍는 사람이 있네
- 스킬 한 번만 구경시켜 주세요.
  주로 이런 소리만 듣습니다-_-;

Q : 노바위자드만의 장점!
A : 진짜 한심해 보이지만 pvp에서는 좀 튑니다. 노바쓰면. 주위사람들 이목이 달라진달까. 그밖에 특이캐릭을 키웠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아, 이건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공성때 좋다고 합니다. 물론 조건이 덱99이지만요^^; 그정도의 덱스까지 올라가면 굉장히 캐스팅이 빨라서 효율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서버에서는 노바 하나로 공성에서 입구 쓰는 위저 이야기도 들어봤구요. 하지만 전 선인트위저라서 덱99는 못이뤘네요. 게다가 컨트롤이 좋은 편도 아니라서-_-;

Q : 노바위자드 육성 방법(사냥터, 스킬, 스탯, 장비)
A : 딱히 노바위저라고 육성방법이 따로 있는건 아니에요. 노바로만 사냥할거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말입니다. 그냥 일반 위저드처럼 키우면서 스킬중에 노바를 찍었다 라는 겁니다. 화월위저랑 더블위저랑 따로따로 사냥터가 있는건 아니듯이 말이에요^^;

Q : 노바위자드를 키우면서 겪은 에피소드
A : 노바도 남의 말을 듣고 찍었기 때문에 그다지 할 말은 없습니다만 진짜 별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그런걸 왜 찍냐서부터 시작해서 길마 때문에 애 캐릭이 망했다는 소리까지 진짜 좋은 소리는 그다지 들어본 기억이 없네요ㅠ_ㅠ
  아, 그러고보니 이런 일도 있었어요. 공성이 도입되고 얼마 안되어서 성을 공격하는데 그 때 입구에서 노바를 썼더니 상대방들이 당황하더군요. 대체 저게 무슨 스킬이냐고 막 뭐라고 하면서...;;; 그 때 같이 당황했습니다=_=;

Q : 노바위자드를 키우시는 분들께 한마디
A : 저엉말 솔직한 심정으로는...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싶습니다. 예전에는 노바가 좋았다고 합니다. 프다가 패치되기 전에는 말이에요. 하지만 프다동빙률이 패치되고 나면서부터 노바는 그다지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얼기도 잘 안얼고 범위도 좁지요. 게다가 사냥때 쓰려면 아월과의 연계성이 필요한데 차라리 그럴 바에는 화월이나 스톰을 쓰라고 하고 싶습니다. 공성때는 노바가 쓰이는 시점은 수성보다 공성인데, 고덱이 되면 스프걸린 상태에서의 스톰1짜리나 노바나 캐스팅이 엇비슷합니다. 돌입할 때 위저드들은 가능하면 수프 맞고 들어가니 캐스팅면에서는 그게 그거라고 볼 수도 있어요. 이렇게되면 노바의 최고장점인 짧은 캐스팅이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스톰은 데미지도 주면서 100% 동빙이 되지요. 범위도 넓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바를 찍으려고 하시는 당신은 진정한 개성캐릭터로 한 발 내딛는 것입니다!!! 부디 주위사람들의 압박에 굴복하지 마시길=_=b

ps. 일단 찍고서 pvp에서 놀면 재밌긴 합니다^^v


★마바로하 레이★님의 결혼식 스샷







스트립 로그

사라서버의 Knight_커플링님은 스크립로그를 키우고 계신다.
스크립로그는 공성때 상대편의 장비를 해제시켜 공,수성을 유리하게 하는 역활을 하며 스킬의 성공을 위해 덱스 투자를 많이하는 편이다.




Knight_커플링님의 스탯과 스킬

이분과의 인터뷰~
Q : 스트립로그란 정확히 직업인가요.
A : 역시 공성용 케릭인데요. 수성시에는 마법진에 있는 적케릭을..옷,방패,투구 순으로 벗겨서 마법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목적이 있고요 더 나가서 엠펠방까지 밀렸을경우 무기를 벗겨서 엠펠을 보호하고 그동안 ..아수라몽크가 하나씩 제거하는거죠.

Q : 스트립로그는 공성 캐릭이라고 할수있는데요. 공성캐릭을 키우다보면 자기가 마음데로 키울수 없거나 혹은 길드를 위해 희생해야 하는데요. 그에 대한 아쉬움 같은건 없으신가요?
A : 저희 클랜이 공성을 하는 클랜이라 공성시간에 혼자 노는것보다 참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키운거죠

Q : 스크립로그의 간단한 육성 방법은?
A : 흠...기본적으로 스트립로그는 덱스가 높아야 합니다. 쉽게 가기 위해서는 덱스,어질로 가서 활로그로 가는방법과 덱스,어질 힘4~50으로 가는 방법으로 칼로그로 하는방법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공성시 중요한 스텟인 바이탈을 못주죠.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이를 악물고 어질은 조금 주고 힘은 1...바이탈을 투자해서 좀 어렵게 키운 경우죠. 이런경우, 데미지는활이 좋은데 공속이 느리고 해서 더블 믿고....블러디 그라디우스를 들고 바소리에서 살았어요. 전직전까지는 거의 장던에서 살았구요. 70까지는 스핑크스2층에서 살았죠. 그후에는 계속 바소리에서^^;;

Q : 장비없이 로그를 키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분들께 한마디 하신다면?
A : 흠...제가 그런경운데요. 일단 이케릭전에 일반적인..로그를 키웠어요. 흔히 말하는 앵벌이 캐릭..그걸로 오로지...오파만 모았지요. 물론 까지 않고 사는게 중요하고요. 맨처음에 일단 도둑은 회피가 있으니깐 무기부터 고르시고 그다음에 힐클립 마지막으로 모킹을 구하는게
일반적인거 같아요. 어느정도 장비 모은다음에 이케릭으로 도전을 했지요.

Q : 스킬에 대해 한마디 하신다면?
A : 스트립을 마스터 하기위해선 일단...스네쳐를 4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활을 쓰느냐, 칼을 쓰느냐에 따라서 독수리+더블이냐 아니면 독수리+뷁스텝 아니면..뷁스텝+검수련인데요. 저같은 경우는...명중율 향상이 되면 스트립이 잘된다 해서 칼인데도 불구하고 독수리+뷁스텝으로 갔어요.

Q : 캐릭 육성에 걸린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A : 개인적으로 4월초에 만들어서 하루에 2시간정도 플레이해서 한 40일 걸린거 같아요...

Q : 마지막으로 스크립로그를 키우시는분들꼐 한마디!
A : 공성을 즐기는분들은, 한번쯤 시도해도 좋은 캐릭터입니다. 어렵더라도.. 끝까지 키우시기 바라며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너무 벗기면 변태 소리 들어요 ~ ~, 그리고 프리님들.. 제발 렉스디비나좀..떵모자 쓰고 싶어요 ㅠ.ㅠ(지금은 피어리스..)







어질 프리스트

리디아 서버의 ☆赤淚휘련☆님은 얼마전까지... 극 어질 프리스트이셨다. 일부 위자드들이 어질을 올리는 반면, 프리스트의 경우 덱스, 바이탈을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질을 올리신 이분! 지금은 전승을 하셨지만.. ☆赤淚휘련☆ 님을 만나보자!


문제가 되었던 휘련님의 스탯


전승 이전의 휘련님


이분과의 인터뷰~
Q : 어질프리스트의 길을 가게 된 계기?
A : 제가 프리를 키울 당시에는 덱스프리가 유행 하였습니다. 고성이 없을때였고 무한 기리에..라고 명명된 그 빠른 기리에 캐스팅으로 안맞는게 무적이였던 그때였죠. 덕분에 마그가 아닌 보조프리도 덱스를 많이 준 프리로 유행이었던 때였죠. 그때 막 캐릭을 키우기 시작한 저한테도 복사시절이 있었고 복사촌이 생기기 직전 시절이었답니다. 덕분에 오크던전 1층에 옹기종기 다른 복사분들과 앉아서 마니 파티를 부탁드리는 중이었는데 그중 한분이 전투 프리이셨어요. 전푸르리도 어질을 꽤 높게 주는걸로 알고 그분도 어질이 높으신지 오크스켈레톤한테 죽은 저를 살리러 오셔서 그때 당시 그 무서웠던 오크스켈레톤 두마리 한테 한대도 안 맞으시고 몸빵까지 해주시더라구요. 그때 아~멋지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보조프리라면 인트도 많고 회피도 되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키우게 됐습니다. 특이한 특징때문이기도 하구요^^ 그때까지는.. 그게 힘든길을 자초한거라는 걸 못 느꼈습니다.
        
Q : 포기하지 않고 어질프리를 키우게 된 힘!
A : 사실 전직 직후 그다지 힘든건 몰랐습니다. 프리란 캐릭이 복사시절부터 인트 99가 먼저 주고 다음 스탯을 찍는 지라 비슷한 랩에 다른 프리들이랑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덱스 프리던 아니면 그때 막 유행하기 시작하던 바이탈 프리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다가.. 70대 후반부터 급격히 차이가 나더군요. 일단 보조 프리기 때문에 균등을 가면 빠른 캐스팅의 덱스 프리, 흔히 말하는 "몸빵"이 되는 바이탈 프리.. 거기서 어중간한 어질[인트 99를 찍고 나면 베이스가 67이니까]로는 렙이 낮은 몬스터 회피 밖에 안됐던 저는 그저 피랑 엠이 많은.. 그저 스킬이 프리 스킬인 "복사"일 뿐이었습니다. 더구나 공성이 패치 된 후 바이탈케릭의 주 강세.. 저는 사냥이던 공성이던 어디서도 쓸모가 없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너무 힘들었지요. 그래서 렙 78에 [고작 ㅠ ㅠ] 슬럼프에 빠져서 프리 대신 헌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리보다 빠른 렙업, 여유있는 회피 그 모든게 어질프리를 대신해 저를 만족시켜줬으니까요. 하지만 길드가 바뀌는 과정에서 렙이 약간 더 높은 프리를 하게 되었고 프리가 많지 않았던 지라 아무 생각없이 다른 분들 케릭과 균등을 가게 돼다 보니 케릭이 8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었고 주 사냥터중 한군데인 기사단 2층에 출몰하는 레이드릭에게 회피가 돼었죠. 너무 기뻤습니다. 특히 어질이 주 스텟이었던 헌터와 어쎄랑 갈때는 레이드을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도 그 느린 케스팅이 가능했으니까요. 아마 끝까지 키우게된 계기는 여기부터 시작이었습니다.  느린 케스팅, 적은 만피의 핸디를 뒤로 하고 무조건 균등을 가서 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90대가 넘어서고 그쯤하니 케릭이 이제 거의 국보급이 되가더군요. 케스팅이 어질 영향을 받던 시절에 많았던 지금은 사라진 그 어질 프리가 제 케릭터 슬롯 창에 존재하게 되더군요. 더구나 90대 중반 이후...높은 덱스를 자랑하는 배회하는자에게 역 블레싱을 걸고 회피가 되더라구요. [한 2/3정도는 된거 같네요^^] 무지무지 기뻤죠. 휀클립 없이 레이드릭이나 배회하는 자를 붙여놓고 느린 마니피캇 케스팅을 하는 프리. 그때부터 제케릭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거의 없었던 케릭이라 더 자부심도 가지게 됐구요. 그 여세를 몰아서 어질을 끝까지 99까지 키운거죠. 사실 그 쯤해서 바이탈을 줄까도 생각했지만 그렇게되면 이것도 저것도 안될거 같아서.. 오기로 키운거죠^^;;;

Q : 어질프리만의 장점!
A : 어질 위자드와 같이, 솔플이 쉽습니다. 제가 어질을 주는 바람에 균등을 안가주시는 분들이 많을가봐[그렇지도 않음..;] 턴언데드를 올렸었거든요. [물론 복사때 적은 엠으로 언데드를 한방에 죽이는 프리님들보고 부러워서기도 하고요^^;] 그스킬을 들고 대부분에 케릭이 솔플을 좀 힘들어 하는 게펜 길드 던젼을솔플이 여유있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다지 좋은 장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높은 디펜 좋은 장비를 자랑하시는 바이탈 프리분들 못지 않게 사냥하는제 케릭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경험치 많은 그녀석들을 한방에[과연..한방일까;] 솔플로 사냥하다보니 렙업도 빠르게 되었구요. 길드던전이 없을때는 에이션트 미이라나 감옥도 솔플을 하는데 무난하게 사냥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장비에 크게 구애 받지도 않구요^^맞지말구 피해버리는거예요!!!

Q : 전승이 생겼을때의 기분!
A : 사실 제 캐릭터는 민증이 9개였습니다. 그것때문에! 전승을 꼭 해야한다!!라고 생각은했죠. 즉 스탯보다는 스킬적인 면이 강했답니다. 스탯은 전승을 해서도 어질을 찍을까! 라고 생각까지 하고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공성을 주로 하다보니...어질프리는 힘들더라구요. 다 아시다싶이 부족한 디펜적은 만피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스턴에 잘걸리는 단점.. 이 때문에 바이탈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후회도 많이됩니다. 단점이 더 많은 케릭이지만 저에겐 애착도 많이가고 고생도 많이해서 완성된 케릭이었는데 말이죠.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

Q : 어질 프리스트의 간단한 육성 방법?
A : 어질은 어중간하게 주면 안됩니다! 90전까지는 균등으로 사낭 가시는게 좋구요. 당연히 모킹을 끼셔야 합니다. 또한 높은 회피력이 있으니까 회피력을 최대한 올려줄수 있는, 하지만 인트가 많이 딸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장비를 마련하는게 좋습니다.

Q : 간단한 사냥터 및 스킬?
A : 보조 프리와 스킬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턴 언데드가 단연 좋구요. 길드던전을 사용할 수 있는 분께는 꼭 필요합니다! 사냥터는 일단 어질이 높아지기 전까진 그냥 균등을 추천드려요. 1:1파티든 흔히 하는 거북이 파티든 다 좋습니다. 어질이 높아지셔서 회피가 한 220 넘으시면 그때부터 에이션트미라[역블레싱필수!]나 듀라한 등등 좀 쎈 언데드들을 텔레포테이션을 이용해 사냥에 나서는것도 좋아요! [단 너무 휙휙 날라다니면서 다른몹을 붙이면 미움받으니 살포시 다른곳에 끌어내고;]

Q : 어질 프리스트를 키우는 분들께!!
A : 사실은 지금도 전 바이탈을 올리게 된게 조금은 후회가 되요. 그만큼 애정 쏟고 고생한 특이한 저만의 케릭이었으니까요. 아깝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역시도 그리 생각하고요. 하지만 또 전승한 제케릭 예쁘게 키우려면 더이상 이런 생각하면 안되겠죠;ㅁ; 힘이 들고 좀 약해보여도 힘을 내세요!! 자부심을 가지고 그 케릭을 사랑하고 작은장점 이라도 그것만을 바라보고 좀더 힘내시는거예요! 비록 제가 배신(?바이탈로 슝슝)을 때렸어도 어질프리를 키웠다는 자부심은 여전하답니다! 힘내시고 아직도 건재한 라그나로크 어질프리분들 화이팅!


전승후의 휘련님









검사 99

1차 캐릭을 꾸준히 키우는 사람들, 이들에게는 엄청난 끈기가 필요하다. 전서버를 본다면 이러한 분들이 무수히 많다. 그중 발두르 서버의 무한대™님을 만나보자.


무한대님의 스탯, 스킬, 장비 스샷

이분과의 인터뷰~
Q : 검사를 끝까지 키우게 된 이유라면?
A : 우리의 위대한 도플사마가 저의 목표였죠..

Q : 육성도중 주변에서 하는 말이 있다면?
A : 훼인, 미X다, 80쯤에서 그만둘줄 알았다.

Q : 이 캐릭을 키울려면 좋은 장비가 필요할텐데요. 처음부터 장비가 좋았나요?
A : 처음에는 4셋으로(상점은 아님) 시작했습니다. 그 뒤 캐릭 양성을 하면서 지금의 장비가 모였구요.

Q : 검사 99를 찍을려면 그만큼 힘들텐데요. 총 걸린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A : 공백기감 포함해서 11개월 걸렸습니다. 2개월 방황 ;ㅁ; 하루에 7~8시간정도 게임했구요^

Q : 훼인 -_-; 자기와 비슷한 캐릭터를 볼때의 느낌?
A : 뿌듯하죠, 동질감..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지라고할까요.

Q : 자기 캐릭터만의 장점이 있다면?
A : 눈에 안띄일수가 없죠. 보는 사람마다 /헉 을 날리구요.무한대™ : 보는 사람마다 /헉 이 날아오죠

Q : 간단한 육성방법 알려주신다면?
A : 스탯은 무조건 힘위주, 어질보다 힘이 10정도 높게 계속 유지하면서 키웠고.. 스킬은 쓸게없어서 마음데 느느걸로..;; 사냥터는 밀리캐릭 가는 사냥터는 거의 다녔습니다. 이 캐릭이 거북섬 필드에서 99를 찍었거든요^

Q : 전승이 나왔는데, 앞으로의 전망은?
A : 그라비티가 전승검사옷 좀 예쁘게 바꿔준다면 전승 검사 99를... 군대도 갔다와야 마음에 여유가 생길것 같네요. 전승 검사 99 못찍고 군대가면 탈영할지도..

Q : 마지막으로 1차 캐릭을 꾸준히 육성중이신분들께 한마디!
A : >_<)乃 (너무나도 짧다!)


무한대님의 독사진 ^





인터뷰 도중의 만난 몇몇분들







끝으로..
물론 위의 캐릭터들이 모두 특유의 캐릭터가 아닐수 있다.
하지만 필자가 판단하기에는 정석을 깬 캐릭터이고 분명 그들만의 길이 있기 때문이다.
게임상에는 분명 특유한 캐릭터가 많이 존재한다.
위의 내용은 그중 일부분일뿐..
자기만의 길을 걷는 분들께 힘내라고 하고 싶다!



P/S 특유의 캐릭터를 키우시는분들 제보 받고 있습니다! 쪽지 부탁드려요!


첫글이네요.

많이 서툴고, 글이 난잡합니다 ^

모르는 소스가 있어서, 스크롤이 좀 길었지만 ㅎㅎ

계속 발전해나가겠습니다!


글쓰는데 시비거는 대창고등학교 박노준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