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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도의 시사토론 글방
 
 
 
카페 게시글
좌빨들의 소리 잡동사니 22. 황태성사건
유재덕 추천 0 조회 151 09.12.18 21:4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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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27 18:42

    첫댓글 <황태성은 박정희의 형 박상희와 경북 지역에서 독립 운동을 같이 했던 인물로서> 무슨 독립운동을 어떻게?

  • 09.12.27 18:46

    <그러나 박정희가 일제의 만주 육사로 가기로 결정함으로써 황태성과 박정희의 관계는 이후 단절되었다.> 좌빨들에게 만약 혈서 기사라는 것이 있었다면 박상희와 황태성이 모를 수 있었겠느냐고 물어보아야겠군요.

  • 09.12.27 18:49

    <미군정 당국은 황태성의 인도를 요구하고 나섰다.> 좌빨들에게 미안하지만 미군정은 1948년 7월에 끝났음.

  • 09.12.27 18:52

    <말년에는 병든 몸으로 통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남으로 내려왔던 황태성> 간첩에 대한 미화가 대단하군요. 거물급 간첩이라고 불러주는 것으로도 충분할텐데.

  • 09.12.27 19:01

    <박 정권의 민족주의적 성향에 대한 믿음을 버렸고> 그런데 실은 김일성이 황태성을 숙청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김일성은 박헌영을 비롯한 남로당 간부들을 한국전쟁 말기부터 1950년대 후반 사이에 모두 사형시켜 버렸습니다. 윗글 좌빨 주장대로라면 박헌영이야말로 민족주의자 중의 민족주의자였을텐데 왜 김일성이 세퍼트로 온 몸을 물어뜯게 한 다음 총살시켰느지 좌빨들에게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남로당 동지들이 어떻게 전부 총살당하였는지를 본 황태성의 심정이 어떠하였는지를 물어야 합니다. 그는 살아도 산 몸이 아니었습니다. 남로당 씨를 말린 김일성이 자기를 살려둘리 만무하였을테니까요.

  • 09.12.27 19:11

    김일성과 황태성 역시 남한에서는 남로당이 어떻게 군부에서 모두 사라지게 되었는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았을 것입니다. 만약 윗글 좌빨이 박정희가 남로당 명단을 방첩대에 넘긴 것을 민족주의적 성향으로 해석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김일성 시각에서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공산당 편에서는 이미 박정희는 십여년 철천지 원수였을 것을 모를리 없을 윗글 좌빨이
    <박 정권의 민족주의적 성향에 대한 믿음을 버렸고>라고 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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