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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수가좋다오 원문보기 글쓴이: 별이야
◈ 응용하기
사람들은 무엇이 몸에 좋다고 하면 반드시 먹거나 발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접촉만으로도 기가 전해져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특히 씨앗에는 식물이 갖고 있는 모든 에너지와 효능이 응축되어 있으니까요.
과육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은 다음 잘 말려서 씨앗의 뾰족한 부분은 사포를 이용해서 매끄럽게 다듬어주고 배갯속으로 사용해보세요.
지압효과로 혈행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주어 숙면을 취하게 합니다.
손톱만한 매실씨가 촘촘히 들어 있는 이 베개는 목침만큼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지압효과는 뛰어납니다. 머리 곳곳을 손가락으로 눌러주는 정도의 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통에 시달릴 때, 깊은 잠에 들지 못하는 사람,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에게 그만입니다.
피로가 없어지고 머리가 현저하게 맑아지는 효과로 수험생들에게도 그만이죠.
한창 매실수확기인 5,6월 동안은 농원에서 산지체험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매실을 구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곳도 많습니다. 한살림, 생협 등과 같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단체들이 운영하는 '생산지 견학'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하시면 외관은 좀 못났어도 안전한 매실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멋진 산지견학도 하시고, 믿을 수 있는 제품도 저렴하게 구입하시는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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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실 엑기스 만드는 법
매실을 물에씻고 물기를 없앤후 담을 용기에 붓고 그위에 설탕을 붓는데
이때 매실조금 설탕조금 켜켜이 넣어도되는데 마지막 맨위에는 매실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설탕을 붓는다. (이것은 중요한데 매실이 위에 드러나면 부패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후 약 40일 ~50일경과후 액과 찌꺼기를 분리하는데 찌꺼기에는 술을 부어놓으면 훌륭한
매실주가 된다.
중간에 약 1주일정도 경과후 한번 저어주면 아래에 설탕이 녹지 않고 굳어지는걸 방지할 수 있다. 다 만들어진 매실엑기스는 아무곳이나 보관해도 되는데 몇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흑설탕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그것은 흑설탕은 고유의 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실향을 없애기 때문이다.
< 강판법 >
장아찌보다 30배의 효과가 있다고 하며, 매실 엑기스는 매실의 좋은 성분을 농축시킨 것으로
1년 내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이며 이질균, 포도상구균, 장티푸스균,
대장균의 발육을 저지하고 죽어가는 동물도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제품화되어 판매하고 있으나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으면 더욱 좋다.
매실 1kg으로 엑기스 200g을 만들 수 있다.
1. 매실크기에 상관없이 완숙전의 흠집이 없는 생매실을 골라 물에 잘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
2. 강판에 갈거나, 과육만을 쥬스기에 갈아 즙을 만든다. (과육은 제외)
3. 즙을 범랑이나 도자기 냄비, 스테인레스 냄비에 약한 불로 천천히 저어가며 조린다.
4. 녹색의 즙이 끈적한 흑갈색의 액체가 될 때까지 조려 젓가락으로 떠보아
실처럼 흘러내리면 엑기스가 완성된다.
5. 뜨거운 상태로 삶은 병에 넣어 식힌 후 밀폐/보관 한다.
6. 주의점 : 엑기스로 만드는데 이때 끓이거나 태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만드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24~30시간이다.
7. 이용법
- 냉수에 타서 꿀이나 설탕을 섞어 마신다.
(매일 꾸준히 마시면 만성병에 효과. 매실의 약효 참조)
- 인스턴트 매실주 : 소주1.8, 설탕600g, 엑기스 20~25g
- 매실간장 : 매실 엑기스에 간장을 섞어 생선, 육류 등 고기를 구울 때 사용하면
비린내 등 고기특유의 냄새가 없어진다.
(2) 매실 엑기스 만드는 법
재료 : 청매10kg
1. 청매를 물에 잘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
2. 한알씩 강판에 갈아 마포나 가제에 받쳐 즙을 짜낸다.
분량이 많을 때는 과육만 발라내 쥬스기에 넣어 즙을 짜내면 좋다.
3. 스테인리스 냄비에 즙을 부어 약한 불에서 주걱으로 천천히 저어 가며 조린다.
수분이 증발함에 따라 녹색-->황색-->갈색-->흑갈색으로 변해간다.
4. 즙의 색깔이 흑갈색으로 변했을 때 주걱이나 젓가락으로 떠보아 실처럼되면 불을 끈다.
조리는 시간은 양에 따라 다릅니다. 참고적으로 저희 농원은 72시간동안 불로 조립니다.
5. 병에 담아 상온에 보관해놓고 먹는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1. 벌꿀이나 설탕 한 두 스푼과 함께 차로 드시면 좋습니다
2. 매실 엑기스를 식 후 1찻술씩 꾸준하게 먹으면
만성설사나 습관성 변비, 위염, 장염, 피로회복 개선에 도움이 된다.
3. 무좀으로 고생할 때 매실 엑기스를 50 : 1비율로 희석시켜 발을 꾸준하게 씻으면
가려움이 사라지고, 보기 흉하게 벗겨지는 살갗에 새살이 돋는다.
4. 차를 타기 30분전에 매실 엑기스를 한큰술 먹으면 멀미가 예방된다.
* 단 주걱사용시 대나무 주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대나무는 알카리성이 강해서 매실에 들어있는 구연산 등의 유기산과 반응하여
엑기스에 하얗고 탁한 물질이 끼게되므로 보기에도 꺼림칙하고 엑기스의 효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나무로 만든 주걱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