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Intro - 작곡 한상현
02 분홍새 - 작사 신일수, 작곡 신일수
담지 못할 사랑을 만져보네 쉽게 손을 떼지 못하네 허락할 수 없는 이별이기에 자꾸 만져보네 /
너는 풍선 끈을 놓지 못하고 너를 따라 하늘로 가네 / 이젠 너를 잡을 힘이 없는데 놓지 못하겠네 /
나는 바람 다시 태어난다면 바람으로 태어날 거야 / 너 모르게 하나만 찾는 내가 없는데 / 높이높이
나는 분홍새야 내 사랑 좀 터트려라 / 가슴에서 지울 때 까지는 보낼 수 없다는 말도 전해 / 사랑이 날
피하려 하네 내 맘도 모르고 하늘로 오르네 / 하늘엔 너 하나만 보고 너 하나만 찾는 내ㅏ 없는데 /
사랑이 날 피하려 하네 내 맘도 모르고 날 피하려 하네
03 눈감으면 - 작사 신일수, 작곡 신일수
눈감으면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안보면 잊게 될거라고 / 멀어지려고 두 눈과 귀를 막으니 난
아무데도 갈 수 없었네 / 바람처럼 만질 수 없는 사람 잡을 수 없는 강물과 같은 사람 / 내가요 아직
눈을 감고 있어요 나쁜 사람이 내 두 다리를 아직 잡고 있어요 / 내가요 여기에서 이러면 안되는데
그대가 보여서 난 눈을 뜨지 못해요 / 바람처럼 만질 수 없는 사람 잡을 수 없는 강물과 같은 사람 / 내가요 아직 눈을 감고 있어요 나쁜 사람이 내 두 다리를 아직 잡고 있어요 / 내가요 여기에서 이러면 안되는데 그대가 보여서 아직 그 자리죠 / 눈감고 일년을 보내고 눈을 떴는데 아직 그 자리죠 난 절벽
끝에 서있죠 난 절벽 끝에 서있죠
04 간다 - 작사 한상현, 작곡 한상현
둘 곳 없는 마음이지만 갈 곳 없는 두 발이지만 / 해 저문 노을 보며 희망을 품고 쳐진 어께 추슬러
본다. / 바람은 불어오지만 내 감은 뜨겁기만 한데 / 흘러가는 저 세월 앞에서 내 청춘이 무너진다 /
간다 간다 내 마음은 지금 하늘을 날아간다 / 간다 간다 마음 비우러 한잔하러 간다 / 답답한 세상
살아 가는게 힘이 들어 지쳐가지만 / 하루하루 포기하지 않으면 남은 날에 빛이 되리라 / 내 앞에 높은
산들 끝이 없어 보이기만 해도 / 작은 걸음 이 한걸음을 내딛다 보면 넘어가리라 / 간다 간다 내
마음은 지금 하늘을 날아간다 / 간다 간다 마음 비우러 한잔하러 간다 / 간다 간다 내 마음은 지금
하늘을 날아간다 / 간다 간다 마음 비우러 한잔하러 간다 예예예 워워워 워워
05 비가오면 - 작사 신일수, 작곡 신일수
창가로 흘러 내리는 빗방울처럼 내 가슴속에 곡여 흐르고/ 끝없이 늘어나는 빗물들 너의 기억처럼
히야 리히야 이야 / 흐린 하늘에 니 얼굴을 그려보면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 / 널 지우려고 하면 할수록
쌓이는 그리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슬픔 / 하늘로 향한 빗줄기 그 뒤를 따라서 지난 시간으로 되돌아
가보면 / 너를 만날 수 있기에 바야 저 하늘로 올라라 / 찬비야 나를 데리고 그 사람이 있는 저
하늘나라로 가줄 수 없겠니 / 너무 그사람 사랑해 하늘만 보고 있다 / 두 손을 모아 하늘에 바래도
그대 들리지 않는 곳에 숨어 / 내게로 다시 돌아오란 말 듣지 못하나봐 / 난 니가 너무 보고 싶은데 /
하늘로 향한 빗줄기 그 뒤를 따라서 지난 시간으로 되돌아 가보면 / 너를 만날 수 있기에 비야 저
하늘로 올라라 / 찬비야 나를 데리고 그 사람이 있는 저 하늘나라로 가줄 수 없겠니 / 그 사람 사랑해
하늘만 보고 있다
06 떠나간다네 - 작사 조영일, 작곡 조영일
또 하나의 사람이 나를 떠나네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사람 그 사람 / 처음 보는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너무나도 차가운 표정으로 눈빛으로 / 떠나간다네 우리 만난 그 자리에서 그 댄 아무렇지도 않은가 봐요 / 떠나간다네 매일 걷던 그 거리에서 그댄 아무렇지도 않은가 봐요 / 차가워진 표정이 나를 울리네 마지못해 웃어주며 그댈 보내야겠죠 / 아무렇지 않은 듯 다 아는 것처럼 너무나도 편안한 표정으로 눈빛으로 / 떠나간다네 우리 만난 그 자리에서 그댄 아무렇지도 않은가 봐요 / 떠나간다네 매일 걷던 그 거리에서 그댄 아무렇지도 않은가 봐요 / 기다린단 말 하고 싶진 않지만 그렇게 쉽게 잊을 수가 있을까 / 잡고 싶지만 멀리 가지만 하얀 모습만이 그저 바라만 보네 / 떠나간다네 우리 만난 그 자리에서 그댄 아무렇지도 않은 가봐요 / 떠나간다네 매일 걷던 그 거리에서 그댄 아무렇지도 않은가 봐요
07 가라 - 작사 신일수, 작곡 신일수
술잔에 담겨있던 사람을 목이 메어 부르지도 못하고 / 멀어져도 붙잡지 못하고 이대로 보내야하나 / 잊으려고 마시던 술잔에 어느새 당신이 가득 채워져 / 마시면 마실수록 늘어난 사람을 지운다 / 떠나라 멀리 멀리 가거라 떠나라 붙잡지 않을 테니 / 태양처럼 뜨겁게 너를 사랑하지만 얼음처럼 차가운 아픔만 남겨놓고 / 사랑이 아니라면 나도 붙잡지 않겠다 가라 잘 가라 내 사랑아 가라 / 떠나라 멀리 멀리 가거라 떠나라 붙잡지 않을 테니 / 태양처럼 뜨겁게 너를 사랑하지만 얼음처럼 차가운 아픔만 남겨놓고 / 사랑이 아니라면 나도 붙잡지 않겠다 가라 잘 가라 내 사랑아 가라 / 태양처럼 뜨겁게 너를 사랑하지만 얼음처럼 차가운 아픔만 남겨놓고 / 사랑이 아니라면 나도 붙잡지 않겠다 가라 잘 가라 내 사랑아 가라
08 염원 - 작사 신일수, 작곡 신일수
하늘 향해 두 손을 모아 이 사람을 사랑하오니 / 나로 인하여 맘아프게 되는 일은 없게 해달라고 기도해 / 목숨보다 사랑하오니 육신의 상스러움으로 / 가벼히 대하며 내게 침뱉는 일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 힘이 없기에 작은 바람에도 넘어지고 작은 상처에 눈물을 흘려도 / 이 사람만은 내 안에서 편히 쉴 수 있게 작은 바람엔 노래 부를 수 있게 / 너무나 긴 세월에 엉킨 이별의 슬픔과 증오와 / 우리 힘으론 풀 수 없는 인연의 비밀들 사랑만으로 풀 수 있도록 / 힘이 없기에 작은 바람에도 넘어지고 작은 상처에 눈물을 흘려도 / 이 사람만은 내 안에서 편히 쉴 수 있게 작은 바람엔 노래 부를 수 있게 / 내가 항상 웃고 있다고 행복한 비결이 뭐냐고 / 궁금하다고 사실 나도 왜 그런지 그댈 생각한것 뿐인데 그댈 생각한것 뿐인데
09 평행선 - 작사 신일수, 작곡 신일수
우연히 그댈 만나서 잘지낸다 말하고 / 아주 이상할 정도였어 아주 덤덤히 널 보낸건 / 몇 년이 지나갔지만 여전히 널 예뻤어 / 먼리 사라져 가고 있는 너를 붙잡아야 하는데 / 그대가 뒤돌아 보아준다면 지금 난 달려갈텐데 / 한번만 단 한번만 뒤를 돌아 뒤를 돌아 / 딱 한번 어긋난 다시 만날 없는 두 개의 선 끝에 메달린 너와 나 / 오래전 우리가 사랑한다 믿었던 그때의 한번이 마지막이었나봐 / 그대가 뒤돌아 보아준다면 지금 난 달려갈텐데 / 한번만 단 한번만 뒤를 돌아 뒤를 돌아 / 딱 한번 어긋난 다시 만날 수억는 두 개의 선 끝에 메달린 너와 나 / 오래전 우리가 사랑한다 믿었던 그때의 한번이 마지막이었어 / 딱 한번 어긋난 다시 만날 없는 두 개의 선 끝에 메달린 너와 나 / 오래전 우리가 사랑한다 믿었던 그때의 한번이 마지막이었나봐
10 남자답게 - 작사 김수일, 작곡 김수일
고작 그 까짓 일 가지고서 주저앉지 말고 다시 일어나 웃어봐 남자답게 그렇게 / 세상에 절반은 여자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 사는 것 / 하루가 지나고 다시 만나지는 사람들 중에 절반은 다 여자잖니 / 그까짓 사랑에 무너질 사람이 너라면 실망이 크다 / 내가 아는 너란 사람은 사랑 따위는 아무것도 아닌 듯 이겨낼 수 있어 워워워워 / 고작 그 까짓 일 가지고서 주저앉지 말고 다시 일어나 웃어봐 남자답게 그렇게 헤이 예 / 세상에 널린게 돈인데 왜 내가 쓰려고 할 때는 없나 / 열씸히 일을 한다고 한다지만 널린 그 돈 중 내게는 겨우 지폐 몇 장 /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 남들과 똑같이 살고 잎은데 / 따라하다 신용불량자 감투 쓰고 지갑 속에는 카드만 빛나고 있을 워워워워 / 고작 그 까짓 일 가지고서 주저앉지 말고 다시 일어나 웃어봐 남자답게 그렇게 / 고작 그 까짓 일 가지고서 주저앉지 말고 다시 일어나 웃어봐 남자답게 그렇게 / 남자답게 그렇게 남자답게 그렇게 헤이헤 어 뜨라드드람
11 행진앞으로 - 작사 신일수, 작곡 신일수
눈물은 포기하지 않을 때 흘리는 거야 자 행진 앞으로 /
밝은 빛은 어둠속에서 더 찬란하게 빛나는 거야 세상에 모든 것 / 어둠이야 그 속에 서서 찬란한 빛이 되보는거야 행진 하는 거야 / 세상은 널 힘들게 할 순 있어도 포기하게 할 순 없는 거야 / 어둠은 나의 길을 가리려 하네 하지만 난 결코 멈추지 않아 / 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들 땐 눈물에 담아버려 조금 더 앞으로 갈 수 있어 / 눈물은 포기하지 않을 때 흘리는 거야 자 행진 앞으로 / 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들 땐 눈물에 담아버려 조금 더 앞으로 갈 수 있어 / 눈물은 포기하지 않을 때 흘리는 거야 자 행진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