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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상 지 : 경남밀양시 백운산슬랩,고성 쌍사바위인근 2, 일 시 : 2004년 7월30~8월1일 2박3일 3, 대 원 : 87년8기 권택훈(홍보이사), 92년13기 송영갑(시연맹이사)+3명, 95년16기 정영윤(총무이사), 95년17기 이기수(회장)+3명, 95년17기 허진영(회원) 96년18기 김철수(회원)+3명, 00년22기 김훈하(회원), 02년24기 이경환,김성희(회원) 03년25기 김용세(회원), 04년26기한광희(신입회원)..............11+9명 4, 산행일정 : |
>7월30일<
20:45 ~>도계동 만남의광장 합류(권택훈,진영,김훈하,이경환,김성희한광희)
22:05 ~>밀양백운산슬랩 아래 도로가 가게옆 도착,BASE CAMP설치(나무밑그늘지고 좋음)
삼겹살,소주 저녁식사
24:00 ~>취침
>7월31일<
07:00 ~>기상,쌀밥,우거지국,밑반찬 아침식사
08:25 ~>백운슬랩우벽벽으로출발(10분거리),김용세 합류
12:00 ~>오전훈련마감,BASE CAMP옆가게 국수 점심식사
14:06 ~>백운슬랩좌벽(숨은벽)으로출발(20분거리)
18:20 ~>첫날하루 오전.오후훈련마감,삼겹살,쌀밥,밑반찬 저녁식사
김철수,이기수(청람회장)송영갑,정영윤 합류
22:00 ~>기상악화로 BASE CAMP철수,백운산아래 마을 가든으로 이동
24:00 ~>취침
>8월1일<
08:00 ~>기상,쌀밥.잡탕국.밑반찬.카레 아침식사
10:22 ~>고성 쌍사바위출발
13:10 ~>고성 쌍사바위도착,라면 점심식사
18:20 ~>훈련마감
5, 후나의훈련후기
무더위와 싸움으로 지칠대로 지친 나의 육체는..ㅋㅋ하계휴가로 기대반 우려반...우헤헤헤^^;기다리고...하루의일과를 마침으로 훈련의두려움으로 하계휴가는 돌입하고
저녁에 만남의광장서 합류하자는 성희햄의 전화로 난 집으로가 장비를 챙겨본다.
몇번을 뒤지고 엎고...빠진게 없나 몇번이고 확인후 집결지인 만남의광장으로출발
20:45분...합류
조금 늦어!미안함으로 인사를 건네고 밀양으로 바로 출발 하기로 한다.
그렇게 1:30분을 달렸나...어느듯 백운산 밑 백운슬랩 밑자락에 도착를 한다.
이곳은 2년전 내가 첨 AT교육을 받기위해 왔던 그곳...!새삼 스럽데예 2년인데도예..히히^^;;
도로가 가게옆에서 서로 분담하여 BASE CAMP도,식사준비도....다들 분주하게 움직인다.
정리를 한후 오손도손^^~앉자 쓴 쐐주와삼겹살로 배가죽이 등에붙은 것을 달래고
2004년 하계훈련에 대해 잠시 얘기를 나누고 낼인가??보름이라 달은 낮마냥 밝게 비치고
황혼이지고 어둠이 깔리고 자정이 되어서야 대원들 잠을 청해본다
CAMP에서 자는대원,나무밑에자는대원,차에자는 대원,난 가게옆 평상에누워 잠을 청한다
잠이 오질않는다....나무가지사이로 눈위로 보이는 저 달빛때문에...!
어둠과적막함과의 어울리지 않게 저 달은 저렇게 고은쥐~~잠시 상렴속에 빠져들어본다.
7월31일
야밤@#^&@~에 나두 모르게 잠이 들었나 보다
일어나보니 아침이다 07:00
어린아이마양 눈을비비며 보니 다들 일어나 잠자리 정리를하고
첫날 훈련의 기대와두려움으로 식사.장비를 챙겨본다
어머님의 따뜻한 밥과우거지국,밑반찬으로 식사를 하고
오전에는 백운슬랩 우벽으로 등반하기로 결정하고 목적지로 이동한다 08:25
우벽아래 도착하여 장비정리를 하고 벽 맨 우측루트를 등반하기로 하고
성희햄의 선등으로 빌레이는 택훈선배님께서 보고 경환햄의 이론과스트레칭으로 준비를한다
두번째로 내가 올라가본다...!내가 미쳤다...!
내가 왜 이곳을 올라가지..?그런데 등반하고 나면 밀려오는 성취감과자신감은 멀까..??
등반하고 아래쪽을 보니 용세햄이 합류을 한다....어제 부산 송정서
훗나해서 성공했다나 머라나..??
세번째 광희순대로 대원들은 등반를 하고 다시 하강을 한다
일단 등반의제일우선순위로는 안전이다.
아무런 사고없이 다들 하강하고나니 벌써 12시....!
오전 훈련은 여기서 마감하고 BASE CAMP로 내려간다
오전의 훈련으로 배고픔은 옆가게의 시원하고 쫄깃쫄깃한 물국수로 배를 채워본다.
어제의 모자란 잠을 배부름으로 단잠을 청하니
신선이 따로 없구나~~~~~~~~~~한참 단잠을 자고있으니 철수선배와가족들이 합류
너나 할 것없이 텐트를 치고...그렇게 대원들은 장비를 정리하고 배낭을 매고
오후에는 좌측(숨은벽)벽으로 등반하기로 하고 목적지로 이동.
철수선배는 조카들캉 물놀이 하러 간단다.좋쿠로....우헤헤헤~~
숨은벽 맴 좌측루트로 등반하기로 한다.
성희햄의 또다시 선등으로 후나,용세햄의 순서대로 등반을 하고 다들 리딩이아닌
선등식으로 등반하는되도 등반속도가 오전보다는 빠르게 진행이되고
마지막 등반자까지 등반후 시간의 여유로 하강후 숨은벽 우측루트도 등반을 하기로해본다
아무런 사고없이 우측루트도 등반을하고 성취감과자신감을 가지고 하강함으로써
첫날의 훈련을 마감해본다 18:20분
배낭과장비를 정리하고(정리정돈아시죠!중요합니다)저녁을 준비 할 때쯤 이기수회장님의
등장으로 하루종일 굳어있던 인상...환한 미소로 회장님을 반긴다(다들 회장님 사랑하는거 아입미꺼...^.~히히)상민도,햄수임도 당그이 같이 왔다
몇분지났을까 영갑햄과창근이유근,햄수임등장...반가움 맘에 인사를 건내고 많은가족이
함께 하니 넘 좋았다...시끌벅쩍...사람냄새 진짜 찐~~하다....!
그렇게 둘러앉자 후라이팬위로 기름이 튁~튁~튀기며 삼겹살은 구워지고
쐐주한잔으로 하루의 긴장된 몸과마음 풀어본다.
다들 머가 정겨운지 웃음과조카들이 촐라거림으로 분위기는 한참 좋았을때였나
빗방울이 한방울!두방울 떨어지는게...의논 결과 철수하기로 하고
백운사아래 마을에있는 머??가든에 하루 묵기로하고 22:00정각에 철수하기로하고
철수할때였나 영윤햄의 합류로 다들 취기가 올라 영윤햄과술모하는 영갑햄의 차로이동.
자석이 모자라 영윤햄과영갑햄은 한바리...ㅋㅋ더하고 다들 가든도착
마지못한 음식과저녁식사를 늦가 끝내고 나니 그제사 빗방울이 굵거진다
자정쯤이었다...하루 훈련으 피곤함으로 영갑햄으 차로 가 광희랑 잠을 청하고
다른 대원들은 저쭈방서....머하던데...??전 못 봣심더...우헤헤헤~~
8월1일
08:00시 기상,
차 창밖으로 빗방울은 묻어나고 선배님들의 분주함으로 부시시한 눈를 부러뜨고 잽싸게
차안정리를 하고 나오니 빗방울이 꽤 굵게 내린다.
씻고있는분.아직 잠에서 들깬분...히히~
아침준비를 한다.올 하루의 일정도 정하느라 바쁘다...어쌰~어쌰~~@!~
한참 아침준비를 다하고 밀양서 나가 마산팔용산놀이터(청람아지터맞지예)로 가기로하고
쌀밥에한그릇에 우거지국.미역국을 같이 넣어서 잡탕국을 끓이고 카레도 데워서
밑반찬과함께 많은 인원이 둘러않자 방안에서 맛나게 머꼬...(밥이 좀 모지랬다)모지랬지않았음 맛난 아침이 아니였겠죠...!
설겆이를 마무리로 마산으로 출발 10:22
밀양시내로 나오니 비는커녕 햇빛반 쨍쨍하니 내리짼다.
몇분의거리인데도 날씨의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날수 있나 쉽기도 하면서
전화기로 밸소리가 들린다
성희햄의 목소리....
예!~
고성 쌍사바위로 장소변경한단다
한참 운행중 중간에 잠시 휴시을 치하고 1박을 더할 식량을 구입하고
용세햄의 거시기..??성공으로 아이스께끼로 더위를 잠시 잊어본다.
영갑햄가족과진영햄.영윤.기수.경환.성희햄과나그리고광희로
고성쌍사바위 13:10분도착
바위밑에서 라면에 점심끼니를 떼우고 등반루트를 두개로 한쪽은성희햄.
또 한쪽은 영윤햄으로 등반을 시작하고 한피치를 오르니
다른 대원들도 등반하고자 하는 맘은 굴뚝같으나 등반이 그리 쉽지만 않다.
그렇게 매달리고 안아보기도 하고 했지만 맘되로 대랴~~
시간은 저녁으로 흘러가고 시간으 촉박함으로 대원들은 시기로 하고 성희햄과기수햄만이
정상을 등반하기로 한다.
해는 바위뒤로 넘어가 바위그림자는 우리들을 감싸고 목이 아파라 쳐다보는 이들두
곤욕이다...히히~~
정상올라가는 등반자 만큼하겠는가....!
외롭고...고독하단다....~!고독!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야 기수.성희햄은 정상에 오르고 박수로 추카!추카 전하고
하강을 준비한다.
하산준비를 위해 밑에있는 대원들은 주변을 깨끗이 하고
하강완료로 등반마치고 2일째 하루의 훈련도 마무를한다.
마을로 내려와 3박째 묵을 진영.경환.성희햄과광희를 두고 영갑.기수.영윤햄과나는
미안함을 전하고 각자의 집으로 발길을 옮겨 2박3일간의 짧다면 잛은 하계훈련을 마친
후나의 후기였음다
p.s: 안전등바을 위해서 고생하신 경환.성희햄 정말 고생많았슴다.고맙구요.
대원들도 고생많았습니다.그리고 중간중간 합류해주신 대원님들께도 감사의말씀전하고
사람냄새 풋풋하이~나서 더없이 좋은추억이 될 훈련이었습니다
다들 고생 억시 했습니다...!@
끝까정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혹!후기에서 잘못된 점이나 궁금한점 있음 연락주세요...!
첫댓글 후나야 고생 마나따....담에 술한잔 하자...ㅎㅎㅎ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훈나는글쓰느라고 고생했다. 경환 샘은 혹시 ? 다친데 없지요. 다들 즐겁게 등반하는 모습이 보지 않아도 알겠습니다.
후나야..내도 17기다..16기아이다
죄송합니다...못난 후배라..서^^~히히!! 근디 주소록에는 16기라고...??정정 합니다 정영윤 95년17기 변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