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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의 코스피시장, 미증시 혼조 속 기관의 매수세 및 건설, 기계업종 강세에 힘입어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상승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美주택지표 호조에도 불구, 그리스 우려감이 지속되며 혼조 마감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증시는 소폭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밀리던 지수는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오후들어 재차 하락반전하는 등 이렇다할 방항성 없이 장중내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임. 외국인과 개인, 기관의 매매공방이 펼쳐진 가운데, 결국 장후반 재차 반등에 성공하며 조정 하루만에 소폭 상승 마감. 건설, 기계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증시에 힘을 실어준 반면, 상대적으로 통신주들은 약세를 나타냄. 한편, 일본은 소폭 상승했으나, 대만, 홍콩, 중국은 하락하거나, 약세를 나타내는 등 대체로 내림세를 나타냄.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7.6원 급등한 1180.5원을 기록함.
코스닥시장, 장초반 상승을 지키지 못한 채 약보합에서 장을 마감. 미증시 혼조에도 불구하고, 전일 큰 폭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상승폭이 확대되며 한때 1% 이상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중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자 하락반전하는 모습을 보임. 장후반 재차 반등을 시도했으나, 결국 약보합에서 장을 마감하며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감.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634억 순매도를 나타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억, 1,755억 순매수를 보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65계약, 35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은 1,535계약 순매도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한 모습. 삼성전자, POSCO, 기아차, 현대중공업,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 NHN, LG전자, KT&G가 상승 마감. 반면,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삼성물산, 삼성화재가 소폭 하락했으며, 현대차, 삼성생명,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Oil은 보합세를 나타냄.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 서비스, 화학, 철강금속, 증권, 전기전자, 제조, 의약품,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은행, 금융, 음식료업종 등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건설, 기계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짐. 반면, 의료정밀, 전기가스, 유통, 보험, 섬유의복, 종이목재, 운수장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통신업종은 2% 이상 하락률을 기록함.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오쇼핑,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 골프존, 덕산하이메탈, 성우하이텍이 상승한 반면, 다음, 안랩, 파라다이스, CJ E&M, 에스에프에이, 에스엠, 젬백스, 인터플렉스, 포스코켐텍, GS홈쇼핑, 3S가 하락 마감.
마감 지수 : KOSPI 1,814.47P(+5.85P/+0.32%) KOSDAQ 455.72P(-0.18P/-0.04%)
[특징 섹터]
미디어(방송/신문) : SBS의 광고판매 회복에 대한 증권사 긍정적 평가에 일부 관련주 상승. 신영증권은 SBS의 지난 1분기 광고판매액은 940억원에 그쳤으나 5월 광고판매액은 500억원을 기록하여 1분기에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17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SBS의 광고판매 회복에 대한 증권사 긍정적 평가로 인하여 SBS콘텐츠허브, SBS미디어홀딩스, iMBC, SBS 등의 일부 미디어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하였음.
[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남광토건(001260) : 매각 주간사 선정 소식이 선반영되며 상한가. 동사는 금일 장마감 무렵 공시를 통해 삼정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고 오는 25일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음.
케이아이씨(007460) : 포스코건설과 대규모 코크스 이동기계 공급계약 체결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포스코건설과 278.24억원 규모의 코크스 이동기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7.4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2년 5월23일부터 2013년 8월31일까지임.
두산(000150) : 배당 매력 부각으로 강세. 현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하반기 KAI 지분 매각 대금 유입으로 배당여력이 커져 중간배당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또한 두산동아, DIP홀딩스도 매각될 예정으로 현금보유 여력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60,000원을 유지하였음.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중국의 철도 공사 재개 움직임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 동양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철도 공사가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철도 등 인프라투자를 중심으로 경기부양에 나선다면 동사의 굴삭기 판매 실적에 분명한 호재라고 설명하였음. 아울러 미국 건설기계, 공작기계 업황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중국 굴삭기 시장까지 턴어라운드에 성공한다면 투자심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5,000원을 유지하였음.
한화(000880) : 대규모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 수주로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 사상 최대 규모인 80억달러에 달하는 이라크 신도시 10만가구 건설 본계약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이 프로젝트는 이라크수도인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1천830ha 규모의 신도시를 개발하는 공사로, 도로와 상,하수관로를 포함한 신도시 조성공사와 10만가구의 국민주택 건설공사로 구성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락앤락(115390) : 중국사업 성장 지속 전망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1분기 중국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3.8% 증가하며 중국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으며, 4월에도 중국 사업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와 함께 2분기에는 야외 활동 증가에 따라 락앤락 핫앤쿨, 락앤락 아쿠아, 비스프리 아쿠아 등을 중심으로 아웃도어 제품 수요가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000원을 유지하였음.
대한항공(003490) : 2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에 소폭 상승. HMC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미주와 유럽 노선의 L/F(여객 탑승율) 및 여객 Yield(수송단가)가 개선되는 등 실적 회복의 관건인 장거리 노선이 수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1분기 실적이 장거리 여객 부진과 일회성 비용 등으로 인해 크게 부진하였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 모멘텀이 나타날 것이라며 IFRS 2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 3조1,050억원과 영업이익 59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4,000원을 유지하였음.
일진디스플(020760) :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전망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중대형 터치스크린패널 부문에서의 원가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율 확보로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모바일기기 시장의 급성장세와 고객사의 태블릿 신모델 출시 계획 등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금일 동사를 신규추천 종목으로 편입하였음.
대림산업(000210) : 베트남으로의 확장 기대감에 소폭 상승. 동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금번 베트남 타이빈 석탄화력발전 수주로 베트남 발전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판단하였음. 이는 동사가 베트남에서 00년 이래 수주한 프로젝트는 10년6월 제마링크 컨테이너 터미널 1단계(7천만달러)에 그칠 정도로 부진했었고, 베트남 발전 시장확대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건설/두산중공업에 이어 대형발전소 수주에 성공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음. 또한, 동사의 Valuation은 12년 예상 기준 P/B 0.7배와 P/E 5.4배로 저평가된 상태라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75,000원을 유지하였음.
엔씨소프트(036570) : 블레이드앤소울 흥행 기대감에 소폭 상승. 동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6월2,3일과 9,10일에 진행되는 이벤트 ‘전국 문파 비무연’과 6월21일 시행되는 OBT를 거치면서 공개될 블소의 미공개 컨텐츠가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12년 P/E 15X는 동사가 아이온을 출시한 이후 최저 수준으로, 저점 매수구간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20,000원을 유지하였음. 한편 NH농협증권도 금일 동사에 대해 신작 출시에 따른 하반기 높은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0,000원을 유지하였음.
SBI모기지(950100) : 상장기념 현금배당 결정에 소폭 상승.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배당금총액은 71.22억원 규모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6월30일임. 이와 관련 동사는 이번 배당은 임시배당으로 한국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배당 성격이라고 설명하였음.
현대하이스코(010520) : 안정성과 성장성 대비 저평가되었다는 분석에 소폭 상승.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이익 안정성과 성장성 대비 저평가되었다며, 철강업종 내 Top Pick으로 제시하였음. 목표주가를 기존 43,000원에서 4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Hold에서 BUY로 상향 조정하였음.
- 코스닥시장 -
우리이티아이(082850) : 자회사 우리LED 상장 기대감에 상한가. 금일 언론에 따르면 우리이티아이는 오는 6월 중순 자회사인 우리LED의 상장을 위해 코스닥 등록신청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수요예측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경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음.
코리아본뱅크(049180) : 1분기 영업이익, 순이익 흑자전환에 상한가. 동사는 금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7.40억원과 1.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도 82.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47% 증가했다고 밝혔음
이노셀(031390) : 녹십자 대상 15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으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150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녹십자를 상대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음. 신주의 발행가액은 581원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17일임. 한편, 녹십자의 지분투자가 완료될 경우 녹십자는 이노셀의 1대주주로 올라서게 됨.
휘닉스소재(050090) : 태국 자동차 부품업체 지분 취득 결정에 강세.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사업영역 확대 및 해외시장 거점 확보를 위해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Press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SJ MICRON(태국)의 지분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취득예정일자는 2012년5월31일이며, 취득주식수는 898,400주(30억원) 규모이고, 취득 후 지분비율은 80.0%라고 설명하였음.
제닉(123330) :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 교보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중국 정부로부터 위생허가를 올해 초에 받았고, 동사에게 유리한 입장에서의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 출시 일정에 대한 지연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음. 더욱이 시트마스크에 비해 품질이 우수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라는 새로운 제품의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혔음.
게임빌(063080) : 중국 모멘텀 기대로 상승. 대우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모바일 게임주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8,000원에서 10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음. 5월에 중국 60여개 모바일게임 플랫폼 중에서 50여개를 커버할 수 있는 퍼플리셔와 게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2분기부터 빠르게 성장중인 중국시장에서의 신규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에스아이리소스(065420) : 대규모 석탄 공급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삼성물산 주식회사와 159.89억원 규모의 석탄(유연탄 232,000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2011년 사업연도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65.60%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2년 5월22일부터 2013년 6월30일까지임.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솔본(035610) : 솔본의 인피니트헬스케어 매각 철회에 동반 급락. 솔본은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계열회사인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지분매각을 위하여 예비입찰 등 필요 절차를 진행해 왔으나, 유럽발 금융위기에 따른 주가 하락 및 매각환경 변동, 이에 따른 매각조건의 불충족, 매각주관사의 의견 등을 종합한 결과 주주의 이익을 위하여 매각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에 솔본의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하였고,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주가도 급락 마감함.
[특징 상한가]
지엠피(4) : 개발 장비 해외 바이어와 상담중
이노셀(3) : 녹십자 대상 15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남광토건 : 매각 주간사 선정 소식
케이아이씨 : 포스코건설과 대규모 코크스 이동기계 공급계약 체결
우리이티아이 : 자회사 우리LED 상장 기대감
코리아본뱅크 : 1분기 영업이익, 순이익 흑자전환
<해외증시>
◆ 미국: 그리스 탈퇴 우려 속에 혼조마감
다우 +0.3%, S&P 500 +0.1%, 나스닥 -0.4%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7.0만건 기록, 예상치 (37.0만건) 부합
→ 4주 이동평균 37.6만건 ->37.0 만건으로 소폭 감소
- 4월 내구재주문 MoM +0.2% 기록, 예상치 (+0.2%) 부합
→ 4월 핵심자본재주문 -1.9% 기록,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
- 고용시장 및 제조업, 성장 모멘텀 부재로 경기지표 전반적으로 부진
-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추가부양에 대한 부정적 입장 표명
→ "디플레이션 우려가 없고 미 경제 개선세 지속시 추가부양 어려울 것"
- 이탈리아 몬티 총리, 유로본드 도입 낙관 입장 및 그리스 잔류 기대 발언
→ 그리스 위기 우려 완화로 투자 심리 자극 견인
◆ 유럽: 제조업 지표 부진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 마감
영국 +1.6%, 독일 +0.5%, 프랑스 +1.2%
- 유로존 5월 제조업 PMI 45.0, 3개월 연속 하락
유로존 5월 서비스업 PMI 46.5, 기준치인 50 4개월 연속 하회
독일 5월 제조업 PMI 45.0 기록돼 역시 기준치 3개월 연속 하회
→ 독일을 비롯한 유로존 제조업 경기 우려 증폭
- 독일 5월 IFO 기업경기지수 106.9로 집계돼 6개월만에 최저치 기록
→ 그리스 유로존 이탈 이슈에 대한 우려 반영
- 무디스, 프랑스 신용등급 유지 위해 부채 감축 필요 지적
- JP모건, 6개월 중 ECB 금리인하 및 3년만기 장기대출 재개 전망
◆ 중국: 제조업 위축 우려, 하락 마감 / 상해종합 -0.5%
- 중국 5월 HSBC 제조업 PMI 속보치 48.7기록
→ 5월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에도 불구 중소기업들의 여건 여전히 열악
- 대유럽 수출 부진 우려로 해운주 하락, 중국 컨테이너운송라인 -1.7%
- 제조업 위축 우려로 원자재 관련주 하락, 장시구리 -0.8%
◆ 일본: EU 정상회담 실망감, 등락 끝 강보합 마감/ 니케이 +0.1%
- 샤프, 혼하이정밀 중국 공장에 중소형 LCD 생산 기술을 제공
→ 3월 양사가 맺은 자본 제휴 본격화, 샤프 +7.1%
- 대유럽 수출 비중 높은 기업의 주가 하락, 캐논 -2.1%, 닌텐도 -1.7%
◆ 원자재 및 환율 추이
- 원자재: WTI +0.8%, 브렌트 +0.6%, 금 +0.6%
- 환율 : 달러-유로 $1.2532
◆ 금일 주요일정
- 25일 : 일본 4월 소비자물가
한국 5월 소비자심리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