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아비꽃대의 학명은 Chloranthus japonicus Siebold입니다. 홀아비꽃대는 홀아비꽃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한국의 산지 숲속에서 자랍니다. 줄기는 곧게 서며, 그 끝에는 4개의 잎이 서로 붙어서 마주나므로 얼핏 보면 마치 돌려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른 봄이 되면 줄기 끝에서 흰색의 꽃들로 이루어진 1개의 꽃이삭이 자랍니다.
홀아비꽃대라는 말은 꽃잎이 없이 꽃술만 핀다고 해서 홀아비꽃대라고도 하고, 한 개의 꽃 이삭이 촛대같이 홀로 서 있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홀아비꽃대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는 옥녀꽃대(C. fortunei (A. Gray) Solms)에 비해서 양쪽 2개의 수술 밑에만 1실로 된 꽃밥이 달리며, 수술대가 짧으므로 구분됩니다.
생태 서식 환경
홀아비꽃대는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습기가 많고 부식질이 풍부한 곳에서 서식합니다. 숲 속 낙엽 응달에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을 좋아하며, 땅속줄기는 마디가 많고 흔히 덩어리처럼 됩니다. 홀아비꽃대는 4~5월에 흰색 솔 모양의 꽃이삭이 달리며, 꽃잎은 없고 수술은 3개가 밑 부분이 합쳐져서 씨방이 뒷면에 붙습니다.
홀아비꽃대는 전국 산지에 분포하며, 잎과 줄기는 약용으로도 쓰입니다. 한방에서는 은선초란 이름으로 불리며, 한기와 독, 습한 기운을 없애고 피를 잘 돌게 하는 등 여러 효능이 알려져 있습니다.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을 담가 마시기도 합니다.
첫댓글 홀아비꽃대라하여 갑자기 과부꽃을 검색해보니 진짜로 있네요 ㅎㅎ
옆에 같이 심어주면 왠지 좋을 듯 합니다
가을에 피는 과꽃은 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관련 설화도 읽어 보면 왜 과부꽃이라고 불리는지 이해하게 될 겁니다.
과꽃(Aster) 꽃말은 추억
1. 과꽃의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 Callistephus chinensis
나. 과명 : 국화과(1년초)
다. 개화기 : 7~9월
라. 별명 : 추금, 당국화
마. 꽃색 : 분홍, 자주, 빨강, 흰색
바. 꽃말 : 추억
출처: https://wizztour.com/794 [가족여행 @ wizztour:티스토리]
ㅎㅎㅎ 창의적 입니다.
홀아비꽃대라는 말은 꽃잎이 없이 꽃술만 핀다고 해서 홀아비꽃대라고도 하고,
한 개의 꽃 이삭이 촛대같이 홀로 서 있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꽃말은 "외로운 사람"
옹기종기 피어있어 전혀 외로워 보이지는 않으나
꽃이름과 꽃말을 보면 최고로 외로운 꽃 같습니다.
야생화
가만히 보면 참 이쁩니다.
일상이 바쁘게 돌아가다 보니
황소장님 올려주시는 야생화
즐감하고
또 꽃으로 환해지는 마음 인 듯 합니다.
오늘도 꽃 처럼 행복하시자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