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기준 14물)
몸이 많이 피곤합니다..전일 아침 비행기로 부산 갔다가
어머니 얼굴 보고 본집에서 내려온 마누라님도 보고 세대주에게만 주는 긴급 자금이
들어있는 신용카드도 마누라님에게 전달해주고 마누라님과 데이트도 하고 밤 비행기로
제주 귀환...
기상후 주식 시장을 체크하는데 우량주이면서 대형주 한 종목이 너무 떨어집니다.
그래서 밑에서 대기후 매수...이후 횡보...혹시 몰라서 플러스 6%권에 매도 걸어두고
낚시터로 갑니다
(결론 동시호가에서 2200원이 올라서 저는 무려 플러스7% 먹었습니다..운이 좋네요...ㅎㅎㅎ)
오늘은 만조 시간이 오후 2시쯤입니다.
11시부터 낚시 시작...
입질이 없습니다..없다기 보다는 있긴 있는데 고기가 입맛이 없나봅니다..
일단 조류소통이 원할하지못해서 더더욱 그런것 같았습니다.
오후 12시 30분 이후 입질이 원할하다고는 못해도 뭐 그런대로 입질이 옵니다.
20m권에서는 작은 벵어돔...30m권에서는 큰벵어돔.
그럼 큰것을 잡아야죠...ㅎㅎㅎ
이런 놈 3마리..30cm 한마리..
토탈 4마리인데
5마리째는 잡기는 저가 잡고 다른 사람이 올리다가 고기가 너무 커서
돌속으로 처박고 또 다시 나오다가 목줄 터짐....
이 동네분들과 스쿠버하는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왜 이 자리에서
이런 벵어돔이 나오지 라고 합니다...ㅎㅎㅎㅎ
그런면서 하는 말 배 타고 갯바위에 갈 필요가 없네, 합니다..ㅎㅎㅎ
여기는 공짜인데 ㅎㅎㅎㅎㅎ
그래서 저가 부탁합니다 소문내지마시라고,,,ㅎㅎㅎ
벵어돔이 잘나온다고 소문나면 D나C가 온다고...
이 포인트는 제로찌로 낚시하기가 불편합니다
워낙 바닥 수심이 낮습니다. 그리고 찌낚시 기준으로 장타를
해야만 큰벵어돔이 나옵니다. 저도 하다보니까 터득을 한것이죠
계속 한곳을 파다보면 답이 나옵니다...ㅎㅎㅎㅎ
내일은 아침 10시 가야지...ㅎㅎㅎㅎ
참 고기는 옆분에게 분양......
첫댓글 채비는 연주찌채비인가욤?
발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