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들은 후 GDP, GNP, GNI, PPP, HDI의 개념을 숙지하기 위해서 자료를 찾아서 직접 정리해보았습니다.
GDP(Gross domestic product)는 국내 총생산으로 우리나라 자국 영토 내에서 일정기간 생산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총합이다. 즉 영토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GNP(Gross national product)는 국민 총생산으로 우리나라 자국민이 일정기간 생산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총합이다. 즉 국민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둘의 차이점은
GNP는 우리나라 국민이 아닌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입국해 생산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나 서비스도 포함되지만 GDP는 우리나라 국민이 우리나라 영토가 아닌 해외로 나가서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도 포함이 된다는 차이를 가진다.

-> 예를 들어 한국 땅에 있는 미국 공장이 100억원을 벌어들였다면 한국의 영토에서 벌었기 때문에 한국의 GDP에 들어가는 동시에 미국의 GNP에 들어가며, 미국에 있는 한국 공장은 미국 GDP에 들어가고 한국의 GNP로 들어가는 원리입니다. 따라서 외국 기업의 공장이 많이 들어와 있는 국가는 GDP가 GNP보다 더 크고 반대의 경우는 GNP가 더 큰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기준 한국은 12위에 위치해있습니다.
GNI(Gross National Income)은 1인당 국민총소득으로 한 나라의 국민이 1년 동안 벌어들인 총 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값이다. 우리나라를 예로 들자면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소득까지 포함하고, 반면 한국에 살면서 돈을 버는 외국인의 소득은 포함되지 않는다.
과거 GNP(Gross national product)는 명목 국민총생산과 같다고 볼 수 있는데 현재 정부가 교역조건이 변하며 실질 소득 차이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더 이상 GNP를 발표하지 않는다.
정부는 국제연합 (UN)과 국제통화기금 (IMP)등의 권고로 GNP대신 GNI를 사용하고 있다.
-> 일본, 스웨덴, 미국 등은 GNI가 높고 중국, 인도 등은 GNI가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물가 등의 차이 때문인데 1인당 국민총소득으로 측정할 수 있는 많이 벌어도 물가가 비쌀 경우엔 GNI가 높게 측정되지만 물가가 저렴한 경우에는 아무리 비율상 봤을 때 같은 소비라고 해도 GNI가 낮게 측정될 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알아보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다른 나라 물가 대비 그 나라 물가를 비교한 계산 방식이 PPP(purchasing power parity) 즉, 구매력 평가라는 의미가 된다. 각국의 화폐가 지닌 구매력의 차이로 환율을 결정한다는 이론이다.
일물일가의 법칙에 근거를 두고 하나의 물건에 하나의 가격이 존재한다면 환율은 두 나라의 물가수준을 반영한 통화가치에 따라 정해진다는 의미이다. 대표적인 구매력평가지수로는 빅맥지수와 스타벅스지수가 있다.
-> 여러 나라에 존재하는 맥도날드 빅맥과 스타벅스 음료의 가격에 따라 지수를 나누는 것이 신기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나누어야 공평한 척도로 정확한 지수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구매력 평가 기준 GNI는 한국이 33위입니다.
HDI (Human development index)는 인간개발지수로 유엔개발계획(UNDP)이 매년 각 국가의 교육수준, 1인당 소득, 평균수명 등을 기준으로 국가의 삶의 질을 점수로 계량화하여 인간개발의 성취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소득, 교육, 빈곤, 실업, 환경, 종교 등 인간의 생활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본 요소들을 기초로 사회생활에서 느끼는 행복감을 측정하는 것이다. 일종의 행복지수라고 말할 수 있다. 1인당 국민총생산으로는 국가 간 개발 정도나 생활상을 비교하는 데 한계가 있어 여러 가지 요소들을 감안해 산출하는 새로운 지수이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는 HDI 순위가 22위입니다.
-> 또한 이 모든 것들은 정확한 측정이 이루어질 수 없으며 정부의 규제를 피하기 위한 블랙 이코노미 (Black economy) 일명 지하경제가 성장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GNP, GDP 등이 실제와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라고 생각하며 각종 규제가 많아질수록 세금을 피하기 위해서 행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지하경제를 양성화 시키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각 단어의 개념이 조금 헷갈렸는데 이렇게 정리하면서 개념을 더 확실히 숙지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첫댓글 정리 잘 했단다~ ^^
중간시험 평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