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여부분 : 금손
2) 요리명 : [부부 합작요리] '소세지 꽃밭 피망볶음밥'과 '지옥 끝에서 온 파이'
3~4) 영상, 사진 및 요리 설명은 아래를 봐주세요.
부부가 합작으로 준비한 오늘의 메뉴는 소세지 꽃 피망볶음밥과 지옥 끝에서 온 파이입니다,
우리 부부의 가테일상과 요리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평소 피망을 싫어하는 공주님을 위해 만든 소세지 꽃밭 피망볶음밥은 남편이 만들었고요.
지옥 끝에서 온 파이는 제가 만들었습니다. 부부가 합작해서 만든 요리!
지금부터 만드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옥 끝에서 온 파이 (크랜베리파이) 레시피
먼저 파이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박력분 180g 계란 노른자 하나, 버터 100g를 섞고,
중간중간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을 치댑니다.
이때 너무 치대지 말고 적당히 하나의 반죽으로 뭉칠정도로만 반죽해줍니다.
반죽은 냉장고에서 30분정도 휴지시켜줍니다.
파이 위에 올린 크림치즈를 준비해줍니다. 크림치즈 250g과 계란 2개를 넣고,
레몬즙 두 스푼과 설탕 90g을 넣어줍니다.
거품기로 잘 섞어 준 다음 따로 둡니다.
이제 크랜베리 퓨레를 만들 차례입니다. 냉동된 크랜베리를 샀는데, 미리 찬물에 넣어 해동을 시켜줍니다.
크랜베리는 두 가지 방식으로 준비하는데, 먼저 원래 모양 그대로 설탕과 함께 졸여서 준비해둡니다.
크랜베리 일부는 믹서기에 갈아 설탕, 물과 함께 졸여줍니다. 크랜베리 잼처럼 퓨레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때 레몬즙도 두 스푼 넣고, 올리고당도 넣어가면 농도를 맞춰줍니다.
퓨레를 만들 때만큼은 지옥에서 온 것 같은 느낌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이제 반죽을 꺼내 타르트지에 반죽을 잘 펴 바르고, 포크로 반죽에 구멍을 내어줍니다.
반죽이 부풀어 안에 내용물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해주는 과정입니다.
이제 크림치즈 필링도 꺼내서 잘 펴 발라 줍니다.
크림치즈가 "비싸므로" 남는 거 없이 넣기 위해 주걱을 이용해 싹싹 긁어서 넣어줍니다.
180도에 30분 170도에 20분 정도 구워주었습니다.
드디어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준비해 두었던 퓨레를 올려 골고루 펴 발라줍니다.
모양 그대로 설탕에 졸였던 크랜베리도 올려줍니다.
이제 완성인 줄 알았쥬?
본래 지옥 끝에서 온 파이는 노란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는 것이 핵심!
(크랜베리를 올리는 것에서 멈추는 게 맛은 더 좋을지도...)
하지만 완벽한 비주얼을 위해 파인애플도 잘라서 올려줍니다.
드디어 지옥 끝에서 온 파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남편이 만든 피망볶음밥은 간단하니 영상을 통해 보세요!
재료 준비만 잘 하면 90%완성입니다 ㅋㅋ
공주님이 싫어하는 피망을 먼저 잘게 다져줍니다.
모양을 내기 위한 파프리카도 조금 잘라두고, 옥수수콘과 소세지도 준비해 둡니다.
소세지는 반을 자르고 끝 부분을 칼집을 내어 꽃모양이 될 준비를 해줍니다.
완성된 소세지 꽃밭 피망볶음밥입니다. 꼬마공주님이 좋아할만한 비주얼이쥬?
꼬마공주님 건강을 위해 만든 음식이니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첫댓글 응애공주님도 만족할 피망(!)볶음밥입니다.
그리고 '저주 받은 파이'에서는 고칼로리의 저주가 느껴집니다.
먹고 싶어요 !!!!!!
감사합니다! 고칼로리의 저주가 두렵지만 맛은 있어용! ㅋㅋㅋ
어 저거라면 공주도 먹을지도?
정말요? ㅋㅋ 감사합니다 ㅋㅋ
우와 최고에요 ㅎ ㅎ 정말 맛있어 보여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