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인 - 김선영 - 시간을 파는 상점 - p47
크로노스: 네, 맞아요. 시간은 그냥 지나가는 게 아니라 어쩌면 우리 몸에 켜켜이 쌓이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린 님이 말한 건 기억이지만, 상상 속에서는 열세 시가 아니라 그 이상의 시간도 존재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어떤 이야기 속에는 단지 하룻밤 꿈을 꾸었을 뿐인데 60년, 100년이 흘러 젊은이를 노인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잖아요.
최요한-한상복-배려 마음을 움직이는 힘 p29
"기회를 만났으면 꽉 쥐라고. 기회는 미꾸라지 같아서 자꾸 빠져나가려고 하거든. 그리고 노파심에 하는 말인데, 쓸데없는 감정 때문에 절대로 흔들리면 안 돼. 모든 인류 역사는 승자의 역사라는 걸 명심해. 패자는 묻히고 마는 거야."
진수민-박성혁-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201-그는 춘분과 다음 춘분 사이의 시간 간격인 회귀년이 항성년보다 짧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 것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항성년과 회귀년의 차이는 춘분 때의 지구 위치가 공전 궤도상에 서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현상 때문에 생긴다.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과 2011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지문
춘쌤, 베르나르베르베르, 상대적이며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217p
<우리를 서로 미워하게 만드는 종교들은 지금 있는 것만으로 충분한데, 서로 사랑하게 만드는 종교는 오히려 부족하다.> <자기가 잘못 생각했음을 고백하는 것은 자기가 더 합리적인 사람이 되었음을 겸허하게 입증하는 것이다.>
<법이란 거미줄과 비슷해서, 작은 파리들은 잡지만 말벌들은 빠져나가게 내버려둔다.>
- 조너선 스위프트
이채은 - 이토록공부가재미있어지는순간 - 박성혁
-160p
막다른 벽을 만나면 도망가지 마세요. 과감하게 싸우겠노라 결단 하세요. 한계에 이리저리 휩쓸리거나 끌려다니지 말고 내 손으로 한계치를 끌어올리세요. 내 한계와 당당하게 경쟁하는 겁니다. 남들을 '추월'하지 않아도 '초월'해버리면 돼요. 지독하게 하는 놈은 아무도 못 이깁니다. 남들이 쳐주는 박수 말고 내가 나에게 쳐주는 박수에 귀 기울이세요. 내가 이겨야 할 유일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 입니다.
김한겸, 춤추는 고래의 실천- 켄 블랜차드- p178
오픈 마인드는 단순히 읽고 들은 것의 100퍼센트를 받아들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몇 배의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해줍니다. 어쩌면 믿기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실제로 그런 경험이 있답니다. 긍정적인 사고는 아까 이야기한 교통 체증을 해소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예 새로운 고속도로를 뚫게 해줍니다. 떄론 길에서 벗어나 하늘을 날개 해줄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