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
서브프라임 모기지론(sub-prime mortgage loan)이란 신용도가 일정 수준 이하인 저소득층을 상대로 한 미국의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제도를 말한다.
2004년 하반기부터 미국의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정책으로 2006년에 들어서는 기준금리가 5%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로 대출받은 신용등급이 낮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자들은 잇따른 금리인상으로 개인파산이 급증하게 되었다.
또한 이는 부동산의 수요감소에도 영향을 미쳐 부동산 거품붕괴로 이어졌다.
결국, 개인파산 증가는 금융기관의 담보부실로 이어져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하였다.
달러가치의 하락 및 신용경색
금융위기를 해결하기 위하여 미국은 지속적인 금리인하 정책을 사용했고, 달러를 대량으로 시중에 풀었다. 이로 인해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세계적인 달러약세 속에서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이 우려되었다.
리스크관리의 미흡
금융자유화 환경에서 금융증권화 현상에 따른 증권화된 금융상품의 리스크관리 미흡이 지적된다.
유가 등 원자재가격의 폭등
수급불안에 투기적 요인까지 겹쳐, 국제원유가격이 급등하였다 이런 원유를 비롯한 금, 비철금속, 밀, 옥수수 등의 원자재가격의 상승은 경기침체를 가져와 세계경제의 거시적 측면에서 총곰급을 감소시켜 금융위기를 유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