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다테야마산장-가미고지-묘오신-도쿠사와산장-요코오산장-가라사와산장(1박) 산행시간 : 7시간 (가미고지출발(09:00) - 가라사와 산장 도착(16:00))
1박을 한 다테야마 산장...
산장의 뒷편으로 이어지는 알프스의 능선들...
석회석으로 하얗게 보이는 이어지는 능선들...
물 안개가 자욱한 호수와 마을....
가마고지로 가는 길목의 협곡에 자리한 휴게소..
가마고지 입구.... 뒤에 이어지는 높은 산이 북알프스의 주 능선...
왼쪽으로 북알프스를 곁에 두고 다음 목적지로 이어지는 계곡.
도착지 도쿠사와엔산장의 모습.... 도쿠사와엔 산장...
도쿠사와를 출발 다음 목적지 요코오 산장을 향하면서...
9시 가마고지를 출발 2시간 30여분만에 나타난 요코오 산장...
멀리 보이는 북알프스 주능들.... 하얗게 보이는 것이 긴 여름 장마의 많은 비와 이상 기온의 고온에도 녹지않고 있는 만년설....
길은 저 깊은 계곡으로...
혼타니바시... 이제 경사길을 오르면 오늘의 보금자리? 가라사와 산장이..
중턱에서 잠시 뒤돌아 본 전경입니다.
처음으로 만년설을 만나면서 이제 산장은 가까이 왔나 봅니다.
안개와 함께 나타난 북알프스 정상 능선들.... 가운데 뽀쪽한 곳이 북알프스 정상 오쿠호다카다케
가라사와 산장 입구에 있는 야영장과 만년설....
산장에서 바라본 능선들..... 3일차(9.24) 산행코스 : 가라사와산장 - 호다카산장 - 오쿠호다카다케(3190m) - 마에호 다카다케(3090m) - 다케사와산장 - 가미고지 산행시간 : 9시간40분 (가라사와산장 출발(06:20) - 호다카산장(08:30) - 오쿠호다카다케(09:30) - 다케사와산장(14:00) - 가미고지(16:00)
현지에서도 알아보았지만 산장에서의 피할 수 없는 칼잠은 고생과 소중한 추억을 갖는 시간.
정면에 보이는 마에호다카다케와 만년설....
기압이 낮아 터질듯이 탱탱 부은 커피믹스.....
산장 앞에 있는 탁자..... 여기에는 휴식공간으로 산장에서 파는 음료와 술을 마실수 있음.
만년설과 정면의 마에호다카다케 북알프스정상 오쿠호다카다케는 능선의 오른쪽에 있음.
산장에서 내려다 본 야영장. 산장은 1인당 1박3식에 10만원 정도.... 그래서 많은 이들이 야영을 하고 있음.
좀 더 가까이에서 본 만년설....
이제 정상을 향해서 출발했읍니다. 06:20 출발
정상을 가는 중턱에서 다시내려 봅니다. 여기는 경도가 달라 한국보다 30여분 일출이 빠르다...
아직 멀었나요? 뒤돌아 봅니다.
드디어 산장이 보입니다.
호다카산장(2983m)입니다. 물도 보충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아직도 후미는 이어집니다.
산장을 출발!! 급경사를 오르면서 뒤돌아 본 운무에 싸인 알프습니다.
계단도 있고. 정말 급경사입니다.
조금전에 출발한 호다카 산장이 눈 아래로 내려다 보입니다.
왼쪽 가라사와 산장쪽 전경입니다.
드디어 보입니다. 가운데 뽀쪽하게 보이는 곳이 호쿠다까다케(3190m) 정상입니다.
바위도 너무 멋이 있었는데 햇볕이 너무 강하여 그늘 부분은 잘 나오지 않아 아쉽네요.
"7년 가이드 생활에 2번째 본다"는 후지산을 당겨 보았습니다. 그림이나 사진에서 많이 보아왔던 그 산입니다.
오쿠호다카다케(3190m)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일본인들의 신을 모시는 곳인지 이렇게 탑이 있고 일본인들 모두 두 손을 모아 예를 표하더군요
종주능선을 다시 돌아봅니다.
이제 방향을 바꾸어 가야 할 방향입니다. 마에호다카다케 정상입니다. 산장에서 보았던 그 산이지요.
정상을 한번 더 보고 방향을 바꿉니다. 이제 계속 능선길을 따라가면 될것 같습니다.
마에호다카다케봉이 더욱 가까이 왔습니다. 길을 저 봉을 둘러서 갑니다.
왼쪽의 전경입니다. 정면의 빨간 지붕이 어제 묵었던 가라사와산장입니다.
돌 부처입니다. 이 높은곳에 언제? 누가? 사진에는 흐릿하지만 오래되고 정말 선명합니다.
오른쪽은 급경사 까막득한 낭떠러지... 올해에도 인명 사고가 많았다는데 로프나 안전 장치는 하나도 없네요. 자연을 훼손하지 않아서 좋은것 같지만 "자신없는 사람은 오지마라" 인가요?
다시 내려다 본 산장입니다...
절경은 계속이어 집니다.
갈길은 멀었고요
점심 식사중인 꾼들.. 여기도 깊은 사연이 있는 장소였는데. 종주코스중 제일 넓은 공간이 여기랍니다.
식사하는 뒷쪽 마에호다카다케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왕복 1시간 30여분.. 길은 위험하고 동그라미 그려진 것이 전부입니다. 내려오는 이들을 보니 위험했고 우리는 시간상 그냥 통과 했습니다.
주 등선을 벗어나 하산의 시작입니다.
멀리보이는 곳이 가미고지.
이렇게 내려왔는데도 만년설은 뚜껍게 녹지않고 있습니다.
다케사와 산장 도착입니다. 2년전인가 산사태로 허물어 지고 간이 판매대만 있음.
이제 가미고지 도착 직전입니다. 16:00 가미고지 도착 9시간 40분간의 산행이었습니다.
이렇게 북알프스 산행은 끝났습니다. 이제 산장까지는 2시간 반을 더 가야 합니다. 4일차(9.25) 귀국길에 와사비 공장을 찾아서...
멀어지는 알프스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하꾸바의 스키장의 모습. 산 전체가 스키장화 되었으며 년 6개월간 스키가 가능하다 함.
와사비 농장
맑은 흐르는 물에서 자란다는 와사비. 밭 도랑사이 자갈 길로 깨끗한 물은 계속 흐르더라
자연산 와사비... 손가락 2개 굵기인데 800엔 정말 비싸다..... 보통 시장의 제품은 조제품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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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 뜨는 나라인 원문보기 글쓴이: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