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bullbang2893
 
 
 
카페 게시글
참고자료 스크랩 일본 북알프스
태극나방 추천 0 조회 58 08.07.06 19:4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북알프스 최고의 전망과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환상 절경 "    

북알프스는  중부 산악 국립공원내에  위치한 일본 최대의 비경지대로 손꼽히는 곳으로
일본 열도의 중앙부에 거의 남북으로 뻗어 있는데다 3000m 넘는 일본의 26개 봉우리중
12개가 집중되어 있어 " 일본의 지붕 " 이라고 불린다.

3000m급 산군으로는 흔치 않게 연간 30m 가까운 설국으로 빙하가 사시사철 목격된다.
특히, 눈이 녹기 시작하는 초여름이면 산아래는 설경을 배경으로 활짝 핀 야생화가,
산허리쯤에는 울창한 원시림이, 정상 부근에는 설원이 각각 장관을 이룬다.

이번 북알프스 산행은 지난 03년 9/19 - 24일( 4박 5일, 32명)까지 다녀왔던 북알프스
정상 (오쿠호다카다케 3,190m) 및 후지산이 아닌 북쪽의 다테야마 고봉을 등정하게
된다. 03년의 24시간 산행에 비해 고도차(+565m)와 산행시간(7시간)을 훨씬 다이어트
한 코스임.
 
   
*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도야마에서 나가노현까지 전철-케이블카-고원버스-트롤리버스
   -공중 케이블카-구로베 호수 유람선-노선버스를 이용하여 해발 2,450m까지 오르는 문화체험
   으로 구로베 일본 최대 협곡의 원시림과 3,000m급 고봉이 솟아 있는 북알프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수 있다. ( 겨울철 5개월간은 10m 이상의 설벽으로 미개통 ) *


1. 일      시 : 2008년 10월 2일(목) - 5일 (일) - 3박 4일
2. 장      소 :
일본 북알프스 다테야마 ( 3,015m ) 및 구로베 알펜루트 문화체험
3. 산행코스 : 무로도 2,450m - 이치노고시 - 오야마 - 오오난지야마 3,015m -
                  벳산 - 츠루기고젠고야 - 라이쵸타이라 2,274m ( 7시간, 고도차 565m )
4. 추진일정
   
 - 1일차 (10/2일) : 여수 - 김해공항 - 나고야 - 마츠모토 이동, 호텔 숙박
     - 2일차 (10/3일) : 오기사와 - 구로베댐 - 무로도까지 이동하여 산행 7시간, 산장숙박
     - 3일차 (10/4일) : 무로도 고원버스 - 다테야마 케이블카 및 도야마 시내관광, 호텔숙박
     - 4일차 (10/5일) : 나도야 시내관광 및 김해공항 - 여수도착

5. 모집인원 : 40명 
6. 참 가 비 : 112만원 

              
 - 개인비용 외 여수출발 여수도착 전비용 ( 여권은 자체 발급 )
                  - 항공, 보험, 공항세, 비자비, 현지기사 및 가이드 팁 등 모든 비용
                  -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전구간 이용료 8,610엔 포함
                  - 2인 1실 호텔 2박 및 다인실 산장 1박

                                                          - 이       상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북알프스(호다카다케.야리가다케)

  기타(北)알프스는 나가노(長野),도야마(富山),기후(岐阜)3개현에 걸쳐있고 표고 3000m이상의 고봉이 12봉이나 있으며 일본제 3위의 표고를 자랑하는 호다카다케(稿高岳),일본의 마터호른으로 불리우는 야리가다케(槍ヶ岳),북알프스에서 제일 자연경관이 뛰어난 경승지인 카미코지(上高地)등 일본 근대등산의 발상지답게 만년설,빙하의 침식으로 생성된 계곡,고산식물등 다양한 매력적 요소를 갖추고있으며 다테야마,시로우마다케등도 북알프스 산궤에 속한다 유럽알프스를 연상시키는 북알프스는 이노우에의 빙벽등 다양한 문학의 무대로서 등장했으며 호다카다케와 야리가다케는 매년 일본 산악잡지에서 선정하는 일본산 인기 1,2위를 차지할만큼 인기있는 산이다

 

 

산 행  지 : 일본 북알프스 호쿠호다까다께(3190m)

산행일시 : 2006.9.22~9.25

산행코스 : 가미고지-모오진연못-도쿠사와산장-요코오산장-혼타니바시-

               가라사와산장(1박)-호타카산장-오쿠호다카다케(3190m)-다케사와

               산장-가미고지

 

 

 

 

산행코스지도:

가미고지 - 모오진연못-도쿠사와산장 - 요코오산장 - 혼타니바시 -

가라사와산장(1박) - 호다카다케산장 - 오쿠호다카다케(3190M) -

다케사와산장 - 가미고지

 

첫날(2006.9.23)  하꾸바 다테야마산장으로

◎ 다테야마 산장

다테야마 산장은 일본 하꾸바 다테야마(산) 입구에 위치한 산장으로서,

한국인 노운석씨가 운영 

다테야마 산장의 산장지기 조대제씨,

 

한국에서 운영되는 산장이라는 개념보다는 펜션에 가까운 쾌적한 시설과 북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가지고 있어 찾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일차(9.24)

산행코스 : 다테야마산장-가미고지-묘오신-도쿠사와산장-요코오산장-가라사와산장(1박)

산행시간 : 7시간 (가미고지출발(09:00) - 가라사와 산장 도착(16:00)) 

 

1박을 한 다테야마 산장...

 

산장의 뒷편으로 이어지는 알프스의 능선들...

 

석회석으로 하얗게 보이는 이어지는 능선들...

 

물 안개가 자욱한 호수와 마을....

 

 

가마고지로 가는 길목의 협곡에 자리한 휴게소..

 

 가마고지 입구....

뒤에 이어지는 높은 산이 북알프스의 주 능선...

  

왼쪽으로 북알프스를 곁에 두고 다음 목적지로 이어지는 계곡.

 

 

도착지 도쿠사와엔산장의 모습....

도쿠사와엔 산장...

 

도쿠사와를 출발 다음 목적지 요코오 산장을 향하면서...

 

9시 가마고지를 출발

 2시간 30여분만에 나타난 요코오 산장...

 

 

멀리 보이는 북알프스 주능들....

하얗게 보이는 것이 긴 여름 장마의 많은 비와 이상 기온의 고온에도

녹지않고 있는 만년설....

 

 

 

 

 

길은 저 깊은 계곡으로...

 

 

혼타니바시...

이제 경사길을 오르면 오늘의 보금자리? 가라사와 산장이..

 

중턱에서 잠시 뒤돌아 본 전경입니다.

 

처음으로 만년설을 만나면서

 이제 산장은 가까이 왔나 봅니다.

 

 

안개와 함께 나타난 북알프스 정상 능선들....

가운데 뽀쪽한 곳이 북알프스 정상 오쿠호다카다케

 

 

가라사와 산장 입구에 있는 야영장과 만년설....

 

산장에서 바라본 능선들..... 

 3일차(9.24)

산행코스 : 가라사와산장 - 호다카산장 - 오쿠호다카다케(3190m) - 마에호

               다카다케(3090m) - 다케사와산장 - 가미고지

산행시간 :  9시간40분 (가라사와산장 출발(06:20) - 호다카산장(08:30) -

               오쿠호다카다케(09:30) - 다케사와산장(14:00) - 가미고지(16:00)

 

 현지에서도 알아보았지만 산장에서의 피할 수 없는 칼잠은 고생과 소중한 추억을 갖는 시간.

 

 

정면에 보이는 마에호다카다케와 만년설....

 

기압이 낮아 터질듯이 탱탱 부은 커피믹스.....

 

산장 앞에 있는 탁자.....

여기에는 휴식공간으로 산장에서 파는 음료와 술을 마실수 있음.

 

 

 

만년설과 정면의 마에호다카다케

북알프스정상 오쿠호다카다케는 능선의 오른쪽에 있음.

 

산장에서 내려다 본 야영장.

산장은 1인당 1박3식에 10만원 정도....

그래서  많은 이들이 야영을 하고 있음.

 

좀 더 가까이에서 본 만년설....

 

이제 정상을 향해서 출발했읍니다.

06:20 출발

 

정상을 가는 중턱에서 다시내려 봅니다.

여기는 경도가 달라 한국보다 30여분 일출이 빠르다...

 

 

 

아직 멀었나요? 뒤돌아 봅니다.

 

드디어 산장이 보입니다.

 

호다카산장(2983m)입니다.

물도 보충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아직도 후미는 이어집니다.

 

산장을 출발!!

 급경사를 오르면서 뒤돌아 본 운무에 싸인 알프습니다.

 

 

계단도 있고.

정말 급경사입니다.

 

조금전에 출발한 

호다카 산장이 눈 아래로 내려다 보입니다.

 

왼쪽 가라사와 산장쪽 전경입니다.

 

드디어 보입니다.

가운데 뽀쪽하게 보이는 곳이 호쿠다까다케(3190m) 정상입니다.

 

바위도 너무 멋이 있었는데

햇볕이 너무 강하여

그늘 부분은 잘 나오지 않아 아쉽네요.

 

 

 

능선길에 멀리 후지산도 보입니다.

 

현지 가이드의 말

"7년 가이드 생활에 2번째 본다"는

후지산

당겨 보았습니다.

그림이나 사진에서 많이 보아왔던 그 산입니다.

 

 오쿠호다카다케(3190m)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일본인들의 신을 모시는 곳인지 이렇게 탑이 있고

일본인들 모두 두 손을 모아 예를 표하더군요

 

종주능선을 다시 돌아봅니다.

 

이제 방향을 바꾸어 가야 할 방향입니다.

마에호다카다케 정상입니다.

산장에서 보았던 그 산이지요.

 

정상을 한번 더 보고 방향을 바꿉니다.

이제 계속 능선길을 따라가면

될것 같습니다.

 

 

 

마에호다카다케봉이 더욱 가까이 왔습니다.

길을 저 봉을 둘러서 갑니다.

 

왼쪽의 전경입니다.

정면의 빨간 지붕이 어제 묵었던 가라사와산장입니다.

 

돌 부처입니다.

이 높은곳에 언제? 누가?

사진에는 흐릿하지만 오래되고 정말 선명합니다.

 

오른쪽은 급경사 까막득한 낭떠러지...

올해에도 인명 사고가 많았다는데 로프나 안전 장치는 하나도 없네요.

자연을 훼손하지 않아서 좋은것 같지만

"자신없는 사람은 오지마라" 인가요?

 

다시 내려다 본 산장입니다...

 

 

 

 

 

 

 

절경은 계속이어 집니다.

 

갈길은 멀었고요

 

 

점심 식사중인 꾼들..

여기도 깊은 사연이 있는 장소였는데.

종주코스중 제일 넓은 공간이 여기랍니다.

 

 

식사하는 뒷쪽

마에호다카다케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왕복 1시간 30여분..

길은 위험하고 동그라미 그려진 것이 전부입니다.

내려오는 이들을 보니 위험했고

우리는 시간상 그냥 통과 했습니다.

 

주 등선을 벗어나 하산의 시작입니다.

 

 

 

 

 

멀리보이는 곳이 가미고지.

 

 

 

 

 

 

 

 

 

 

 

이렇게 내려왔는데도 만년설은 뚜껍게 녹지않고 있습니다.

 

다케사와 산장 도착입니다.

2년전인가 산사태로 허물어 지고 간이 판매대만 있음.

 

 

 

 

이제 가미고지 도착 직전입니다. 

16:00 가미고지 도착

9시간 40분간의 산행이었습니다.

  

  

이렇게 북알프스 산행은 끝났습니다. 

이제 산장까지는 2시간 반을 더 가야 합니다.

4일차(9.25)

귀국길에 와사비 공장을 찾아서...

 

멀어지는 알프스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하꾸바의 스키장의 모습.

산 전체가 스키장화 되었으며 년 6개월간 스키가 가능하다 함.

 

 

 

 

와사비 농장

 

맑은 흐르는 물에서 자란다는 와사비.

밭 도랑사이 자갈 길로 깨끗한 물은 계속 흐르더라

 

자연산 와사비...

손가락 2개 굵기인데 800엔 정말 비싸다.....

보통 시장의 제품은 조제품이란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