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일 [ 10월 28일 / 월 인천공항출발 08:40 -> 광저우 백운공항도착 11 :10 ]
공항에 도착하여 예약해 둔 .... 봉고차를 타고 .... 월수공원앞으로 이동하여
맛나게 첫식사를 하고 .... 바로옆 월수공원으로
식도락가들이 동경하는 광둥요리의 본고장
일년 내내 꽃이 피어 ‘화성(花城)’이라 불렸던 광저우는 베이징, 상하이와 함께
중국 3대 도시에 속한다.
중국 교통의 요지이자 중요한 상업도시로 수/당나라 때부터 남해 무역의 거점으로 번영하여 이제는
인구 약 900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박물관이나 기념관 등 역사적인 볼거리도 많고 일찍이 식물의 왕국이라 칭해질 만큼 꽃과 풀이 풍성해 자연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다. 관광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무엇보다도 먹는 즐거움이다. 중국 4대 요리의 하나인 광둥요리 본고장의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날아 다는 것 중에서는 비행기, 걸어 다니는 것 중에는 자동차, 물속에 있는 것 중에는 잠수함을 제외하고 모두 음식으로 요리한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광동요리는 다양한 재료만큼이나 풍부한 맛과 향으로 중국요리를 대표하고 있다. ‘먹을거리는 광저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음식재료가 풍부하여 식도락가들이 가장 동경하는 곳이 바로 광저우이다.
면적 : 7,434㎢
인구 : 약 6,664,900명
언어 : 중국표준어, 광둥어
시차 : -1시간
화폐 : 위안(元, Yuan)
기후 : 온화한 아열대 기후다. 겨울 평균기온은 13℃, 여름 평균기온은 28℃. 연평균 강우량은 1720㎜. 6~8월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린다. 습도가 낮은 2~3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다.
월수공원[위에시우공위안]
광저우역의 남쪽에 있는 광저우 최대의 공원으로 공원 내에 웨슈산(越秀山)이 있어 웨슈공원(越秀公園)이라 이름 붙여졌다.
면적이 93만㎡으로 웨슈산을 비롯하여 연못과 아열대 식물, 숲 등 경치가 무척이나 아름답다. 광저우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우양석상(五羊石像)과 광저우 텔레비전 탑, 광저우 박물관, 중산 기념비, 광저우 미술관 등 볼거리가 많아 언제나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광저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광주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공원이 넓고 구경거리가 다양한 곳이므로 입구에 파는 지도를 사는 것이 편리하다.
개장시간 : 06:00~20:00
입장료 : 무료
가는 방법 : 지하철 2호선 위에시우공위안 하차, 5, 7, 24, 29, 101, 103번 버스 이용
광저우 박물관앞에서
중산 기념탑앞에서
광저우의 상징인 우양석상앞에서
월수공원 관광을 마치고
대형마트에서 열차에서
먹을 간식도 사고
...
동북대주점에서 맛나게 저녁식사후에
침대열차를 타고 ... 광저우역 출발[20:02]
제2일 [ 10월 29일 / 화 장가계역 도착 09:30 /호텔 체크인/황룡동/보봉호 관광 ]
황룡동 입구에서
보봉호 관광
우중에 .... 천문산 쇼도 보고
제3일 [ 10월 30일 / 수 천자산풍경구/백룡엘리베이터/천자산/십리화랑 ]
천자산 자연보호구(天子山自然保護區)
무릉원의 서북쪽에 위치해 있고 개발이 가장 늦게 된 곳이니 만큼 가장 자연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천자산의 풍경은 시야가 넓으며 기세가 웅장한 맛을 지닌다. 기이함과 수려함, 더불어 야성의 미까지 삼위일체가 된 곳이
바로 이 풍경구다.
빽빽하게 늘어선 기봉군들의 웅장함은 숨이 막힐 정도며, 특히 운도(雲濤), 월휘(月輝), 하일(霞日), 동설(冬雪)의 4대
명관을 지녀서 변화가 무궁무진하다.
총 면적은 65㎢이고 주 봉우리의 해발은 1,250m이다. 주 봉우리에 오르면 무릉원의 산봉우리와 계곡이 한 눈에 들어온다.
천자산 동·남·서 3면은 바위산이 수풀처럼 하늘을 받들고 있고, 그 사이로 깊은 계곡들이 뻗어 있어 마치 천군만마가 포효하며
달려오는 것 같다.
천자산은 대략 황룡천, 봉서산, 노옥장, 다반탑, 석가담의 5경구로 이루어졌으며 일반적으로 황룡천, 봉서산, 노옥장,
다반탑을 거쳐 석가담, 서해를 지나 석계곡으로 하산하는 루트의 여정이 보편화되어있다
장가계 지역에서 황석채와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원가계의 절경이다. 수백개의 깎아지른 바위 기둥들이 방대한 면적에 걸쳐
솟아 있는데, 그 각각의 높이가 무려 300미터에 달한다 한다. 카메라에 그 장관을 모두 담을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거의 항상 안개와 구름이 끼어 있어 그야말로 무릉도원을 생각나게 하는 절경이다.
실로 동양화의 한 장면 같다. 뒤쪽의 암벽이 희뿌옇게 보이는 것은 안개 때문이다.
천하제일교(天下第一橋). 높이가 거의 300미터에 달하는 고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천연 암석다리이다.
두개의 암봉을 다리처럼 연결하고 있다. 불행히도 카메라 앵글이 좁아 그 절경을 담을 수가 없다.
원가계 정상에서 270미터 아래 바닥까지 단숨에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독일 자본과 기술로 건설된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