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월드 페스티벌에서 이웃엿보기...
박람회 참여하여 모두들 고생만 하신줄 알았는데
언제 이웃 효월선생님 부쓰에 가셔서 떡하니 자리잡고
농차를 시음하고 있는 얼굴들... ㅎ
예쁜이 삼총사가 달려가있네요.
꾹꾹 짜내듯...
차 잎에 스며든 물이 농차가 되어 한 방울 방울
궁금해 죽겠는 표정의 세분... ㅎ
차 맛이 어땟는지 댓글로 표현좀 해보세요.
효월선생님 부쓰는 매시간 문전성시여서 몇번을 찾아가 기다렸다
시음하고 온 농차...
입속에 남아있는 잔향은 한참을 갔습니다.
여기저기 차를 마셔보고 어디것이 좋다라는 평가를 하기에는
각자 만드신 분들의 정성을 알기에 그냥 모두 좋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 중 특히 녹차맛이 좋던 곳... ㅎ
우전의 우수성을 특히 느끼고 온 곳이었습니다.
얌전히 앉아 차 맛을 본 뒤
이 분들은 무엇을 사가지고 돌아서셨는지 궁금합니다.
품차사이신 정현쌤...
어땟어요?
ㅎㅎㅎ 사진찍기는 필수인듯...
옆모습까지 찍혀서 오신 세분... ㅎ
저빼놓고 자기들끼리 가서 마시니
좋으셨나용?
올해 관심사는 떡차... ㅎ 이곳저곳에서 많이 가지고 나오셨는데
개인적으로 그 중 제일 맛이 좋았던 곳이 보향다원이었습니다.
발효차...
녹차는 가는 곳마다
아~ 참 맛있다...
그런데 발효차는 좀 더
맛에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2% 부족함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중국차를 워낙 많이 마셔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걸까? 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참을 하였더랬습니다.
다시 마셔봐도
그건 아닌거 같고
좀 더 연구 해보아야 하는 숙제로
남겨지는 맛들이 있었습니다.
유자를 활용한 떡차...
학교에도 만들어 둔 것이 많은데
얼른 한개 사왔습니다.
비쌀수록 기분이 좋았었다는...
묘덕스님 연잎밥은 완전 대박이었어요.
인사드리러 갔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몇 번을 그냥 돌아왔어요.
태평양 오설록 부쓰는 몇번을 가서 돌아보아도
상품 디자인이 부러웠던 곳입니다.
박스 박스마다 어쩜 그리도 색감이 좋은지...
많은 아이디어와 영감을 느끼게 해준 곳...
"한국의 차 문화를 꽃피워가는 Tea Culture Brand... " 오설록이 있다면
한국의 꽃차문화를 꽃 피워가는 KonKUK Floral Tea Culture Association
건국꽃차문화 협회 "건국꽃차"가
있다는것도 말씀 드리고 싶네요... ^^
행사가 끝나고 나니 수고하신 모든 분들과 사진한장 제대로 못찍어올렸네요.
많이 아쉽지만 다음부터는 우선 기념사진부터 찍는 습관을 들여야 겠습니다.
위의 모든 사진출처는 효월선생님 차 카페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차를 마실 수 있다는건
지극히 행복한 일이죠~
여러분께 오늘 좋은 차 한잔 권해드립니다.
좋은하루 맞으세요.
jw / June, 2014
위 사진은요...
세 분이 초상권을 주장하신다면 내려드릴께요.
효월차 카페에 떡허니 앞, 옆, 뒷모습모두
찍히신 세분사진을 반가워서
얼른 퍼왔습니다.
출연료 못드려욧~!!!
The Green Glass Of Anthem*엔트림의 골짜기 / Phil Coulter
첫댓글 효월님 가페 가입해보니 교수님과 세 미녀사진에 ...저까지 ㅎㅎ....입맛이 세련되지 않아서... 큰 잔의 차가 달달하니
맛은 있었고....작은잔에 짜내듯 만든 차는 엑기스...약차?.... 매력 있었어요.
ㅎㅎ 전 농차사랑에 푹 빠져버렸는데요~
입 전체에 남아있던 그 향기가 아직도 느껴지는거 같은데~ ㅎ
오늘도 밭에 계시는지요?
엄청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을텐데 그 중 미녀들만 골라 사진찍어 올렸을테죠?
당근...
말밥...
울트라캡숑 짱 같으신 세분들은 어딜가도 보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