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증하나 하겠습니다.
우리는 주 예수그리스도 밖에 자랑 할것이 없습니다.
요한3서
한 장을 선교지에서 묵상하면서 오직은혜 아니면 예수의 증인이 될수 없습니다.
가이오
디오드레베
데메드리오
3명의 등장인물을 보게 됩니다.
요한은 주위평판과 소문을 들어 신앙의 본이 된
가이오와
데메드리오 를 칭찬합니다.
요한3서 1:9
내가 그 교회에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서 으뜸이 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는 우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초대교회 나 지금이나
디오드레베 같은 인물 종교인들을 선교지에서 자주 봅니다.
참!
긍휼함이 짝이 없습니다.
섬김과 하나님 사랑은 성령님 임재하에 감사와 은혜로 하게 되는것입니다.
현지교회를 방문하면서
늘 복음의 가방에 하나님의 헌금 봉투가 늘 액수가 나뉘어 있습니다.
어느 교회를 가든 내 안 성령님의 기도 인도 따라 헌금 봉투를 내어 놓고 오게 됩니다.
현지교회 목사님 안내에 따라 현지교회 순회 중 뜨거운 교회에 많은 액수의 헌금도 하게 되고,
기도가 전혀 되지 않는 라오디교회 처럼 뜨겁지도.차겁지도. 아닌
예배당이라도 헌금하고 기도하고 담소하고,
뜨거운 교회는
참 따스하게 이방인을 반겨주시는 하나님의 종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지교회 목사님과 현지교회 순회 중 방문하여 기도하고 헌금하고 교회소개 연혁 등 담소를 하는데 교만이 대단하여 자기 자랑만 늘어 놓게 되,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자랑 할것이 없습니다.
그만 따지세요?
뭐 맡겨 놓으셨나요.
탐심에 받기만 할 뿐ㅠ
현지교회 에서 이방인 선교사에게 선교비를 태국서.인도네시아 에서 주는 신실하신 종들도 있습니다.
으뜸되기 좋아하는 드오드레베 목사님 자기자랑에.
인도하신 현지동역자 목사님 민망한지 성급히 서둘러 저를 불러 교회를 빠져나오게 하십니다.
특히 주위가 없는 고집불통으로 사역하시는 분들.
몇칠 을 순회 선교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뒤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그 데면데면 했던 교회 목사님 앞 현지식당에서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그 인색함과 탐심을 보였던 그 목사님이 식당에 왔더라고요.
제가 일어나 인사도 해도
받는 둥 마는 둥
참!
현지교회 목사님 불쌍하다.
모멸감 까지 당하며 당신교회에 뭐 얻어 먹으러 간것이 아닙니다.
그 교회를 소개했던 그 목사님과 얘기를 나누시길래 지난번 섬김을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나?
나중에 알고 보니
왜 자기에게는 다른교회 보다 선교용품을 적게 주고 갔느냐며 따지더랍니다.
본인의 인색함과 욕심은 모르고 꼭 선교용품 더 주면 성도님들에게 섬김으로 돌아갈까요?
늘 받기에 공짜에 익숙한 분들의 현실입니다.
누구집에 방문과 교회방문에 아무것도 준비 못 하시는 분들도 섬김을 모르지만,
준비해 오는 손길에는 하나님 감사.은혜 아니면 할수없는 일입니다.인도경우는 오버차지 까지 물어가며 선교용품을 전해주고 그리도 하나님 사랑을 전했건만,
빌려준 방 호텔비 에 준한 값을 달라는 터무니 없는 행태에 긍휼함에 묻고 따질것도 없이 주고옵니다.
작든
크든
받으면 꼭 흘려보내야 하는 하나님 사랑을 너무 들 모른다는 겁니다.
혼자 보다는 여러명 선교지 갈때 하나님 선물을 엄청나게 가져갈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왜
행복할까요.
누군가는 전하고 은혜로 감사함에 심부름 한다는 기쁨.
오직 예수를 드러낼 뿐입니다.
거의 새옷처럼 빨고 다려서
제 아내가 포장해서
현지에
지나가는 길에 보육원 방문 기도하고 선교용품 나눠 주고 가려는데.
왜
남의 선교지에 왔느냐 항의하는 분이나.
우리는
절대 나무만 바라봐서는 안 됩니다.
그 주위에 더불어 풍경을 만든 숲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시고
지금 만나는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은
지금의 니 모습을 보라 하십니다.
아브라함 에게 천사의 옷을 입은 천사들이 찾아왔을 때 아브라함 의
섬김!
하나님은 그 누구에게 천사의 옷을 입혀 보낼 줄을 모르는 겁니다.
늘
우물쭈물하다가 섬김과 헌신의 기회를 다 놓치고 선교용품 다 나갔는데 또 다시 찾아오는 현지교회 목사님 들
낡은 복음의 가방이 고생입니다.
여기 보세요
예수의 부활이 써 있지요?
전도지를 전해 주면서 복음을 알립니다.
과연
우리는 요한3서 세명 중
누구인지요?
열심히 씨를 뿌리면 선교도 하나님이 하십니다.
오직하나님 나라확장과 복음전파에 더 땀을 흘려 보는데 데면데면 하지마시고 힘과 용기를 주시길 바랍니다.
김영창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