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이온 농도는 그 자체로 쓰기에는 대개 농도값이 너무 작아 서 불편하므로 pH = -log[H+]로 정의하여 사용된다.
-산성, 염기성, 중성 용액의 수소이온 농도를 표시하는 보편적이 고 편리한 방법은 pH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
다
-중성인 용액은 pH = 7 이고, -산성인 용액은 pH < 7 이며, -염기성인 용액은 pH > 7, 이다.
-2제인 중화제는 PH3으로 산성 -산성펌제는 중성에 가까운 저알칼리성
-치오.치스테인은 알칼리성 -아이롱펌이나 셋팅.디지탈.매직펌제는 강알칼리성
-1제식인 코팅.매니큐어.왁싱.헤나는 산성염모료로 산성 -일반 1.2제식의 알칼리산화염모제는 알칼리성
-1제식 혹은 1.2제식의 산성산화염모제는 중성에 가까운 저알칼리성
-1.2제식인 탈색약은 알칼리성 -산성샴푸는 산성 -알칼리샴푸는 알칼리성
pH가 무엇인가?
pH란 쉽게 말해 물에 녹아 있는 용액의 산성, 염기성 정도를 수치로 표현해 놓은 것으로 pH7은 중성, 그 보다 작으면 산성, 크면 염기성이고 아무리 강한 염기성이라도 14가 최고이다. 좀 더 깊이 설명하자면pH란 수용액 중에 섞여 있는 수소 이온과 수산화 이온의 농도의 비를 말한다.
둘의 농도가 같으면 7이고, 수소 이온이 많으면 수치가 작아지고, 수산화 이온이 많으면 pH7 보다 높은 수치가 된다. 예를 들어 섭씨 25도에서 수소 이온과 수산화 이온이 동일한 양으로 존재하는 순수한 물의 pH는 7이다.
모발에서 pH가 왜 중요한가?
모발은 pH에 따라 모발을 구성하고 있는단백질들의 결합력에 큰 영향을 받는다. 모발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인 아미노산은 분자의 구조상 전기적으로 양이온과 음의 의 양쪽의 성질을 갖고 있는데 모발을 형성하고 있는 결합중 이온 결합은 35%정도 차지한다.
만일 모발을 산성용약에 담그면 아미노산은 양이온으로만 존재하며 알카리성 용액에 담그면 음이온으로만 남아 있게 됩니다.이럴 경우 아미노산은 결합력이 약해져 모발은 손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모발은 중성 또는 약산성일 때 양이온과 음이온이 같은 상태가 되어 가장 강하고 안정한 결합상태가 되는데 이것을 모발의 등전점이라 합니다. 모발의 등전점은 pH 4.5-5.5인데 이 범위 내의 pH에서 아미노산의 이온 결합이가장 안정적이지만 모발은 pH4이하나 pH5.5 이상에서는 약해지며 손상되기 쉽습니다.
모발은 산성일 때 보다는 알카리성일 때 결합력이 약해지며 pH10 아래까지의 약 알카리는 모발을 부드럽게 하거나 팽창하게 하는데 pH수치가 높을수록 모발의 표피층이 더 많이 열리고 상하게 됩니다.
만약 모발이 알카리화 되어 있으면 표피층의 피지막을 벗겨 내기 때문에 칙칙하거나 윤기가 없이 건조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파마나 염색 브리치후에는 알카리화 되어 있는 모발을 pH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약산성 샴푸나 약산성 컨디셔너를 사용해 약산성으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LPP와 PPT
LPP와 PPT에 대한 정의는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PPT는 polypeptide(폴리펩타이드)의 약자입니다. 폴리펩타이드는 아미노산들이 마치 쇄사슬처럼 역여 있는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PPT는 분자량이 매우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 중 작은 분자량을 갖고 있는 것을 저분자 PPT (Low Molecullar PPT)라고 하여 보통 LPP로 부르고 있습니다.
즉, PPT중 분자량이 작은 것들을 LPP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저분자 PPT는 분자량이 작기 때문에 모발 내부로의 침투율이 좋아 주로 트리트먼트 등 모발 내부를 강화시키는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이고 고분자 PPT는 분자량이 커서 내부로의 침투보다는 모발 큐티클을 강화시키는 역할에 더 좋습니다.
그래서 정발제나 모발 외부를 강화시키는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즉, 무조건 분자량이 작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 많은 아니라 상황이나 목적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죠.LPP는 분자량의 크기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지 유래가 동물이냐 식물이냐로 나누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콩에서 추출한 PPT도 분자량이 큰 고분자 PPT도 있고 저분자 PPT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술법은 LPP나 PPT는 첨가물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제품의 제형이나 제품에 따라서 세척여부는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크림이나 로션 제형의 경우에는 유분이 많기 때문에 보통은 세척하는 경우가 많고, 액상이나 폴리머 타입의 경우에는 세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열처리도 제품의 제형이나 모발상태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는 것이므로 가장 정확한 사용법은 제품에 명기되어 있는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첫댓글 찬드라 원장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정보 부탁합니다.
별말씀을^^.같은 지역이고 경쟁관계에 있는 업소들이라
이런 자료 올리는게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협회의 활동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고
조진형지부장님이 협회활동을 잘해주시는 것 같아
뭐라도 일조하고 싶어서 입니다.
찬드라원장님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 ^^ 사랑해요 원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