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u열린중독예방활동단 부회장 최영준입니다.
지난 5월 20일(토)에 진행되었던 청년도박문제예방활동단 중독예방교육 및 캠페인 후기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경단장님, 고미경부단장님외 13분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13시 부터 시작했던 중독예방교육"도박중독 회복자 경험담 이야기" 시간은 실제로 도박의 무서움을 느끼고 도박으로 인한 가족들의 고통과 본인의 처절하고 암담했던 강사님의 인생을 간접 경험 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교육을 받았던 모든 분들이 강사님의 결연한 의지에 응원과 격려를 하였습니다.
강의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 열화와 같은 박수소리에는 모두가 도박의 길로 가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가 담겨 있는 듯 했습니다.
2부 중독예방캠페인 활동에서는 학교 근처 망우역광장에서 중독문제예방에 대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홍보 및 선별검사를 실시하였고 또한 코칭동아리 1호 kac자격증을 취득하신 이미경선생님께서 스마트폰과의존에 대해 코칭을 해주셨습니다. 선별검사를 받으시고 가시던 분께서 제게 하시는 말씀이 "더운 날씨에 정말 고생이 많다" 시며 " 감사하다" 는 말씀에 오늘 행사에 참석하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뿌듯한 마음이 생겼던 소중한 날이었습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셔서 열정적으로 중독예방교육및 캠페인 활동에 참여 해주신 단장님, 부단장님,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모든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과 함께 해 중독예방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무사히 잘 마무리 할수 있었고,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다음 활동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함께라면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