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경춘선 연장운행 요구 서명운동 돌입 | |||
남양주시와 가평군, 춘천시 등 이른바 경춘라인 3개 시·군에서 경춘선 전철의 서울 시·종착역을 청량리역까지 연장하기 위한 서명운동이 본격화됐다. 상봉역에서 청량리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선로가 부족해 지금은 ITX-청춘 열차만 청량리역까지 향하고 정작 대중적인 교통수단이라 할 수 있는 전철은 환승이 제약되는 상봉역까지만 운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3개 시·군의회가 중심이 된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3시 춘천역 광장에서 경춘선의 시·종착역을 청량리역까지 연장해줄 것을 촉구하는 30만 서명운동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지금의 서울 시·종착역이 정부정책인 수도권 인구 분산 및 강원 영서지역과 경기 동북부권의 지역 간 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선포식 참석자들은 이날 춘천역에서 춘천시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번 서명운동 돌입과 관련, 청량리 연장 의견을 수차례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했으나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며 직접 시·군민의 뜻을 모아 관철시켜나가겠다는 방침이다. 6월까지 집중적으로 펼쳐질 서명운동은 7월 이후 청와대 등에 서명부 제출로 일단락될 전망이다. 한편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3일 충북 청주에서 2013년도 제5차 임시회를 열고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출한 경춘선 전철 청량리 연장운행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
--- 남양주 뉴스
첫댓글 일요일도 수고가 많으시군요.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할 숙원사업이네요.
우리 모두 서명에 동참합시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어제는 일요일, 그리고 어린이 날..해밀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도 많았습니다.
솜사탕 이제는 2000원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