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는 여자들의 보양 강장제인줄 알았는데....무척 쫄깃쫄깃하고 맛이 있다. 더운날에 화덕불이 좀 괴롭기는 했지만.... 호치민 사람들도 더위의 보양식으로 먹는단다.
고기 구워먹고 탕으로 끓여먹은후 면으로 주식 해결. 옆자리의 꼬마아이가 얼마나 암팡지고 맛있게 먹어대는지......
구워먹은후 뒤따라나오는 탕. 앞쪽 작은 접시는 왼쪽부터 염소 골, 내장, 간. 야채와 두부를 함께넣어 익혀먹은후 왼쪽 위에있는 면을 넣어서 식사를 마무리한다.
여행중 만난 반가운 한국인들. 함께 염소구이집을 찿았다.
염소구이집 종업원이 길거리에서 또다른 보양식을 맛있게 먹고있다. 오리알인데 부화하기 직전의 오리알을 삶아서 윗부분만 깨고 내용물을 숟갈로 파먹는다. 새끼오리의 형태가 거의 갖추어진것을..... |
출처: 돌고래의 휴식처 원문보기 글쓴이: 돌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