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 구원 받은 자의 축복(사도행전 18:1~4)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구 4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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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림 시대에 언약을 붙잡은 노아가 방주를 만들고 홍수 속에서 그 가족이 살아남은 것은 기적이 아니라 당연한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언약의 꿈을 가진 어린 요셉이 노예로 팔려갔다가 총리가 되는 응답을 누리는 것도 당연한 것으로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 받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출애굽, 출블레셋, 출아람의 당연한 사건을 일으키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누려야 할 당연한 축복이 있습니다.
1. 당연한 축복
브리스길라 부부가 축복을 받은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과 비밀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 약속은 창세기 3장 15절, 창세기 6장 14절, 출애굽기 3장 18절, 이사야 7장 14절, 마태복음 16장 16절의 그리스도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 받은 자에게 그리스도 언약을 주신 것은 너무나 당연한 축복입니다. 우리도 이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2. 초대교회 – 그 현장
하나님께서는 감람산에 불렀던 사람들을 마가다락방에 다시 부르셨습니다. 그 현장에 브리스가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곳에 모인 성도들은 오해를 받거나 핍박 받을 위험을 감수하고도 피하거나 도망가지 않고 모인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로마에서 쫓겨났지만 그 또한 바울과 만나는 응답의 과정이었습니다. 또, 자신의 현장에서 목회자를 돕고 고린도에 교회를 세우는 응답의 중심에 섰습니다. 브리스가 부부에게는 이 모든 일이 당연한 축복이었습니다.
3. 당연한 결과(각인, 뿌리, 체질)
절대 망할 수 없는 복음으로 각인, 뿌리, 체질을 바꾸면 당연한 결과가 나타납니다. 최고의 응답인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받느냐보다 무엇을 누리느냐 입니다. 이때 하나님과 함께함을 누리는 것이 가장 큰 응답임이 발견됩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나를 자녀 삼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연한 축복과 은혜를 깨닫는 영안이 열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핵심훈련 메시지 / 2016. 4. 2.
[성경 읽기] 미가 5~6장.
[복음 성구]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립보서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