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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고등학교 28회 동창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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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6호 |
飛鳳 소식샘 |
發行人 朴 慶 夫 |
2009. 11. 23 |
編輯人 李 韓 東 | |
◎인사말씀
낙옆이 우수수 떨어지고 영하의 추위가 몰아치는 추운날씨에 신종플루로 걱정하게하는 계절을 맞이하여 동창생내외분 가족들께서는 늘 건강하시고 가내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서울동창회 소식을 전해드리면 2009년도 총회 겸 합동고희잔치행사를 오는12월1일 오후5시에 삼각지 소재 육군회관에서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사전에 협의회를 11월2일, 11월15일, 11월16일 세차례에 걸쳐서 갖고 강인호, 남봉희, 송풍길동창 등 10명이 분산모임, 전화로 행사추진 프로그램, 은사초청, 총회결산보고서 심의, 경비조달방법, 2010년도 사업계획 등을 협의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 고희 되시는 동창들의 적극적인 협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별히 부산에 계시는 박태신 선생님(85세,졸업당시 3학년6반 담임과 역사선생님, 010-9991-7688)과 인천에 계시는 박성순 선생님(77세, 진고22회,영어선생님, 011-661 -1594) 두분을 모시고 사제간의 정담을 나누시고 하룻밤을 함께 지내시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탁재용회장은 참석한 분들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0년도 사업은 봄나들이로 인천신도시관, 현대제철 압연공장, 경인운하(아라 뱃길) 등을 시찰 하는 것으로 협의하였습니다. 동창생내외분들께서 모처럼 모신 은사님들과 동창생간에 정담을 나누시고, 고희되시는 동창생들을 축하 하여 주시면서 우정의 밤 행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성대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수 있도록 많은 동창생들께서 참석하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11월20일 기우회(회장 박봉규)는 11월 정기모임을 지난 11월7-8일 진고 28회 전국바둑대회로 대체 하였으며 다음달 12월19일에 송년바둑대회를 제일기원에서 가질 예정이오니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바둑대회 행사에 참석하신 조순자(강인호부인), 김경자(서홍수부인) 여사등 7명이 전국에서온 동창생들을 위해 자원봉사와 많은 수고를 해주신 고마움을 전하기위하여 분당 백형동 소재 하늘사각에서 송풍길, 이상태동창내외분 등 17명이 모여 오찬을 베풀었습니다. 성공적이고 우호적이면서 성대하게 행사를 추진한 오석호회장 내외분을 비롯한 진주동창생 20명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접 해주신 고마움, 전국 동창생들을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고마움, 수려한 지리산 백운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 할수 있게한 고마움 등을 되새겼습니다, 다시한번 더 진주 동창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11월22일 산우회(회장 김형도)는 정기모임을 북한산 형제봉 산행을 정하여 김홍식, 노춘실동창 내외분, 강인호동창 등 37명이 모여 오색 단풍이 떨어지는 오솔길을 따라 낙옆을 밟고 올라가면서 앙상한 겨울 풍경을 만끽하기도하고 체력단련으로 건강관리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옛날 민속집에서 서원식동창내외분이 베푼 오찬을 맛있게 하면서 정담을 나누고 우의를 돈독히 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는 성대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다음달은 12월6일 재경진고 비봉산악회(회장 정연세/ 39회)는 비봉송년 산행을 청계산으로 정하였습니다. 또한 12월20일 산우회(회장 김형도)는 송년회를 겸한 북한산 형제봉 산행을 하고 박명수동창 내외분께서 옛날 민속집에서 오찬을 베풀 예정이오니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월27일 재경진고동창회(회장 하창식 38회)는 금년송년회는 전년도와 다르게 시행하는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를 감상하는 진고인의밤행사를 개최하기전 오후 5시30분에 다향 할매집에서 석식을 간단히 하고난 후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다과회(떡)를 갖으면서 동문간의 인사와 정담을 나누고, 연주회 음악감상을 할 예정입니다, 참석하실분은 김종태, 김형도, 노춘실, 박상진, 박찬호, 서원식, 송풍길, 이상주, 이영국, 정문화, 정의근, 진광호, 탁재용, 한석래동창생 내외분 28명과 김원채, 박경부, 윤종호동창 등 31명이며 그 외 희망하실분이 계시면 정문화 간사장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김평호 동창의 건강상황을 말씀드리면 지난 10월23일 아침에 쓰려져서 중앙아산병원 응급실에 입원하여 뇌경색에 대한 치료를 받아서 호전 되어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를 계속 받고 있습니다. 요즘 신종플루 관계로 모든 병실에 면회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11월9일 강인호, 박경부, 송풍길, 정보현동창등 4명이 마침 뇌신경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김평호동창을 만날수가 있었습니다. 김평호환자는 얼굴이 그전보다 훨씬 좋아 보였으며 우리들을 보고 눈을 크게 뜨고 보기도하고 목을 반뜻이 세울수 있었고 말을 할수 없었으나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있어 대답으로 고개를 그떡이면서 표현 할수 있어 다행스러웠습니다. 김평호동창이 하루속히 쾌유되기를 다 함께 기원합시다.
진주동창회 소식에 의하면 11월7-8일 진고28회 전국바둑대회를 추진한 진주동창회 오석호회장을 비롯한 동창생 20명은 전국에서 온 동창생들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성심성의껏 대접하여 주어서 행사를 대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서울에서 박봉규회장을 비롯한 동창가족 23명이 서울~진주간 정기운행하는 버스를 대절하여 지리산 백운계곡 입구까지 와서 그곳에서 진주동창생들의 승용차로 분승하여 백운계곡 중간에 위치한 영산펜션에 무사히 도착 하였습니다. 그전에 최두석회장을 비롯한 부산,창원 동창생 19명이 먼저 와 있고 진주 오석호회장을 비롯한 동창생 20명 등 62명이 오랜만에 만나 인사와 정담을 나누고 오찬장에서 이남진동창의 사회로 진주동창회 배효철 부회장의 환영 인사와 문길무동창이 대회진행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난후 박철태(75세)동창은 별지와 같이 지난 10월8일 전국노인서예대전에서 입상한 최치원선생의 칠언절구시를 포구한 작품을 10년간 매달 전국동창생들의 소식을 비봉소식샘을 작성하여 전하므로 동창회간의 유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박경부회장에게 그 고마움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입상 작품을 선물로 전하였습니다. 산채비빕밥을 맛있게 먹고난 후 기사들은 촉석조(6-9급), 남강조(4-5급), 비봉조(1-3급) 셋으로 나누어, 전원 풀리-그 로 밤늦게까지 대결한 결과 촉석조에서 장려상에 서진상(부산),준우승에 이병규(부산),우승에 이규현(부산)동창이, 남강조에서 장려상에 최학천(진주), 준우승에 박봉규(서울), 우승에 조정래(부산)동창이, 비봉조에서 장려상에 정문영(창원), 준우승에 최종태(부산), 우승에 이상태(서울)동창이 차지 하였습니다. 바둑대회가 벌리는 한편, 일부 동창생들은 정원에서 진주 김영록동창이 음식을 나르는 술좌석에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면서 정담을 나누니 시간가는줄 모르게 깊은밤까지 맛있는 안주와 술로 풍류를 즐겼습니다. 특히 이곳 출신인 이은규, 이병규, 서윤석 부산동창들이 돼지 한 마리를 협찬한 돼지고기가 최고 일미였습니다. 바둑대회가 끝난뒤에도 이한동(서울), 이남기(부산)동창들은 밤새도록 바둑으로 대결하기도 하고 강인호동창을 비롯한 몇 명 동창들은 공기가 신선하고 산세가 좋아서 술과 노래로 밤을 새우는 노익장을 과시한 동창생들이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에 기상한 동창생 대부분이 삼사오오로 아름다운 백운계곡 산책길로 거슬러 올라가니 기분이 상쾌 하였습니다. 백운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오색의 단풍 등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흐르는 맑은물로 세수도 하였습니다. 조식 하기전에 이남진동창의 사회로 문길부동창이 바둑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최두석회장이 우승자들에게 시상을 하였으며, 박철태 동창이 박경부회장에게 별지와 같은 내용으로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이어 박봉규회장, 최두석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박경부회장의 감사인사에 이어서 오석호회장의 경과보고를 마치고 류충림동창의 지휘로 교가재창을 하는 등 간단한 시상식을 마쳤습니다. 해장국으로 주독을 풀고난 후 일행들은 지리산 자락의 청정 자연환경으로 질 높고 효능이 뛰어나고 다양한 약초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조선 중기 하늘이 내린 명의로 추앙을 받았던 류의태(柳義泰)선생과 동양의학의 성서로 평가 되고 있는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저자 의성 허준(許浚)선생, 마진편, 인서문견록을 저술한 신연당 유이태(劉以泰)선생, 진양신방을 저술한 초삼(楚三), 초객(楚客)형제 등 명의들이 활동한 지역으로 지리적, 역사적 조건이 완벽한 전통 한의학의 본고장인 산청군 금서면 소재 한의학 박물관을 관람하였으며 비가 내린후에 안개로 자욱히 걸쳐진 심심산골의 광경은 한폭의 그립과 같이 아름다웠으며, 백운계곡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감나무에 익은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산촌의 풍경은 인상 깊이 남을 것입니다. 추어탕으로 오찬을 마치고 다정했던 친구들의 그리움과 아쉬움을 남긴채로 헤어졌습니다. 이번행사를 통하여 매년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는것이 좋다는 공감대를 형성 하였으며 서울,부산동창회 기우회에서 적극적인 협찬과 진주동창회에서 아낌없는 자원봉사로 휼륭한 행사를 치룰수가 있었습니다.
11월20일 산우회(회장 조현오)는 김귀동, 김영록동창 내외분, 송도만동창등 11명이 금산못둑에서 모여 월아산 국사봉을 정기산행을 마치고 금산에 있는 먹보 추어탕으로 몸보신을 하고 귀가 하였습니다. 날씨도 춥고 김장철이 되어 참석이 저조하였습니다. 12월18일 송년산행 할 예정입니다.
부산동창회 소식에 의하면 10월31일~11월1일 1박2일 일정으로 동창회(회장 최두석)는 가을 단풍 나들이를 갖고 강동욱, 김규영동창 내외분, 이수한동창 등 38명이 이른아침 7시에 서면에서 집결하여 관광버스에 탑승하여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에서 조식을 하고, 달리는 버스내에서 최두석회장 인삿말과 손판용 총무의 일정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가야의 왕자가 절을 지어 가야국의 번창을 빌었다는 하동 칠불사를 제일 먼저 참관 하였습니다.
맑은공기를 마시니 마음도 정갈해지고, 우리동창생 가족일행은 어느사이에 더욱더 가까워짐을 느끼고 최두석회장의 인삿말에 1박2일동안에 모든생각들을 잊어버리고 자연의 흐름에 모든 것을 맡기고 즐거운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는 말과 같이 일행모두가 오색 단풍에 물들기 시작하면서 자연에 동화 되었습니다. 섬진강을 따라 달리면서 화계장터 부근에 가설된 청,적색으로 도색된 아름다운 아치교인 남도대교를 볼수 있었으며 이다리는 한강에 가설 된 서강대교보다 10m가 더긴 경간장 160m로 한국에서 제일 긴 아치교 이며 이다리를 박경부회장이 설계한 교량입니다. 섬진강변을 계속 올라가다가 지리산 기슭에 있는 구례 화엄사를 들려 참관하고, 이어서 구례 10경중 하나인 시성암을 참배 하였으며 수려한 지리산과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한눈에 조망 할수 있었습니다. 구례 오산에 위치한 시성암은 원효대사외 의상,진각, 도선국사 등 4명의 성인이 수도한 곳으로 기도의 효험이 높다하여 최근 전국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유명한 명승지가 되었습니다.
지리산 한우리연수원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만찬을 마치고 노래와 춤으로 우정과 가족애를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부부로 참석한 동창들은 독방으로 배정하여 신혼의 꿈을 되새기도록 배려 하였습니다.
이튿날 11월1일은 진주시 태평면을 지나고 진양호 상류부터 고향의 향기에 젖으면서 진양호 전망대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은 참으로 일행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충분하였습니다. 이어서 진주성, 진주박물관, 진주시청 1,2층 로비와 전시공간, 의회동 1,2층, 시청앞 광장에 전시한 국화작품전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오찬은 진주시청 옆 진주 전통비빕밥 전문식당 설야(雪野)에서 맛있는 비빕밥으로 향수를 달래고 마산, 진해를 거쳐 10월30일 개통한 을숙도대교를 구경하고 부산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등산회(회장 이병규)는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금요일에 두차례 등산계획를 세워서 실행하고 있으나 11월13일(두번째 금요일)은 우천관계로 등산을 못하고 11월27일(네번째 금요일)에는 금정산을 산행할 예정이며, 12월에도 두 번 등산계획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봉석회(회장 최두석)는 11월28일에 정기바둑모임을 석목기원에서, 12월에는 송년바둑모임을 갖을 예정 이오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1월7~8일 진고28회 전국바둑대회를 성심성의껏 진행하고 성화리에 마치게 해주신 진주 오석호회장을 비롯한 동창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동창회(회장 최두석)는 12월28일에 송년회를 갖을 예정이오니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회를 깊은관심과 사랑으로 협조하여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드립니다.
첨 부 : 최치원선생의 칠언절구시 서예 자품 및 감사패 1부 끝.
2009. 11. 23.
효암 박경부 올림
활동사항 |
<서울동창회>
-11월2일, 11월15일, 11월16일 총회 및 합동고희잔치 사전협의회
강인호, 남봉희, 박경부, 박봉규, 송풍길, 이상주, 이한동, 정문화,
탁재용, 최대우
-11월9일 김평호동창문병 : 현대아산병원/강인호, 박경부, 송풍길, 정보현
-11월20일 전국바둑대회 자원봉사로 수고하신 부인들을 위한오찬
강인호(조순자), 박경부(권영숙), 박찬호(민화자), 서홍수(김경자).
송풍길(임춘명), 이상태(이정희), 정의근(최양자), 탁재용(이지연), 박봉규
-11월22일 산우회 : 북한산 형제봉, 옛날민속집
부부 : 김형도(전희숙), 김홍식(김숙영), 노춘실(이덕임), 박명수(심태자)
박상진(최행지), 박찬호(민화자), 백필수(반순자), 서원식(임정자)
송풍길(임춘명), 이상태(이정희), 정문화(송점순), 정태성(임지연)
탁재용(이지연)
단신 : 강인호, 김범인, 김종태, 박경부, 박봉규, 성상익, 이상주,
정의근,진광호, 한석래, 김재열(부산)
<진주동창회>
-11월7~8일 진고28회 전국바둑대회 : 지리산 백운계곡 영산패션
*서울(23명)
단신 : 강인현, 강정호, 김원채, 김풍구, 박뵹규, 우재근, 이상주,
이한동, 조정상
부부 : 강인호(조순자), 박경부(권영숙), 서홍수(김경자), 송풍길(임춘명)
이상태(이정희), 정의근(최양자), 탁재용(이지연)
*부산(19명)
강계훈, 김재열, 김현영, 문길무, 서진상, 손판용, 안문규, 이규현, 이남기, 이병규, 이은규, 이일영, 정덕화, 정문영, 조정래, 최경진, 최두서, 최종태,하병태
*진주(20명)
단신 : 김귀동, 김양규, 김영록, 김윤환, 김형만, 박재규, 박철태, 배효 석, 손창근, 안석환, 이경표, 이남진, 조영일, 조현호, 최문수, 최학천
부부 : 오석호(윤정옥), 정순면(김희원)
-11월20일 산우회 : 월아산 국사봉, 먹보추어탕
부부 : 김귀동, 김영록, 오석호, 조현오
단신 : 송도만, 이남진, 조권섭.
<부산동창회>
-주소 변경
*정덕화 동창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GS하이츠 308-1702
-10월31일~11월1일 가을단풍 나들이 : 하동 구례 등 지리산, 진주
부부 : 강동욱, 김규영, 김현영, 박남은, 서윤석, 손강의, 손판용,
안문규, 이일영, 이규현, 이은규, 정건화, 정현정, 조정래,
최향림, 하병태.
단신 : 이수한, 정태영, 최두석, 최종태, 서옥경(문길무부인),
서진상부인
<별지>
최치원선생 七言節句詩 의 해설문 |
1. 海山遙望曉煙濃(해산요망효연농) 百幅帆張萬里風(백폭범장만리풍)
悲莫悲兮兒女事(비막비혜아녀사) 不須惆悵別離中(불수추장별리중)
2. 해석 : 새벽노을 짙은속에 바다와 산은 어슴프레보이는데
백폭 돛단배 만리 바람에 부풀었네
슬프다고 슬퍼마오 아녀자의 일이라오
헤어지는 마당이라도 서글퍼 해선 안된다오
3.상장
전노서 2009-810 상 장 특 선 성명 : 박철태 어르신 [한문부문] 진주시종합사회복지관(상평분관) 위 어르신은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과 건전한 노인 여가 문화확산을 위해 실시한 제7회 전국노인서예대전에서 두서와 같은성적을 거두었으므로 이에 상장을 드립니다. 2009년 10월 08일 전국노인성예대전운영위원장 김 기 락 |
감 사 패 박 경 부 귀하께서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진주고제28회 서울지구 동창회 회장의 중임을 수행 하면서 동창회의 발전 과 친목 도모를 위해 소식샘을 발간하여 전국 동창들 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특히 졸업 50주년 행사를 성대히 마친 그 고마움을 오래 기리고자 이 패에 새겨드립니다.
2009년 11월 7일 진주고등학교 제28회 동창회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