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고개(치곤고개, 7번 국도)==> 용천산(544.6m)==> 용천지맥, 용천북지맥 분기점==> 병산재(방산재. 동부산 C.C)==> 널밭재(해운대 C.C)==> 산신재단(564m)==> 시명산(675.6m)==> 불광산(606m)==> 대운산(742.7m)==>상대봉(668m)==> 신묘정사 입구(임도)==> 용당고개(1028번 지방도)
*** 불광산(660m) ~ 대운산(742.7m) ***
5. 불광산에 도착하면 검은대리석에 " 佛光山 660m " 울산.산.사.모 에서 정상석을 세워놓았다. 불광산에서 조금 내려가면 벤취의자가 있는 휴식장소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었다. 불광산을 지나 내려가면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우측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우회길을 만나고 능선을 따라 오르락내리락하여 진행하면 용천북지맥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대운산 정상 오르는 길은 가파른 급경사 길을 오르는데 숨을 몰아쉬며 헉헉되며 힘이 드는 곳이다. 정상에 오르면 전망대 데크가 넓게 설치되어 있고 주위의 탁 트인 조망을 볼 수 있어 좋고 데크 중앙에 대운산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자연석으로 “대운산 해발 742m“ 로 음각하여 세워져 있다.
대운산 정상에서 조망을 바라보며 가야할 상대봉과 우측으로 대운산 2봉이 능선을 따라 펼쳐져 있다. 대운산을 기점으로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길을 안내하고 있다.
불광산 정상석 뒤면에 적힌 글이다. @ 산이 되자! @ 바람이 되자! @ 나무가 되자!
불광산을 지나 대운산 방향으로 가면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데 ← 시명산 0.6km → 장안사 5.1km가 적혀있다.
불광산 정상석에서 혼자서 흔적의 사진을 남기고 대운산을 향해 걸음을 제촉한다.
바위 사이에 있는 소나무가 멋지게 자라고 있다.
대운산을 향해 능선을 따라 가면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데 " 대운산 1.1km 시명산 1.2km 박차골 1.4km가 적혀있다.
*** 대운간산(742,7m) ~ 상대봉(660m) ~ 신묘정사 임도 ***
6. 대운산 정상에 오르면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자연석으로 " 大雲山 해발742 "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대운산을 뒤로 하고 좌측 계단으로 내려가면 헬기장이 있는 안부에 닿게되고 상대봉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좌측으로 넓은 데크가 관람석 같이 만들어져 있으며 공연장처럼 되어 있다. 데크 뒤로 돌아가서 오르면 상대봉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는 검은 대리석으로 “상대봉 668m”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상대봉 우측으로 희미한 길을 따라 내려간다. 내려갈수록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길은 자꾸 희미해 지면서 길 흔적이 없어진다. 마루금 같은 능선을 보면서 방향을 잡고 진행하면 가파른 경사 우측에 내려오면 나무 사이로 건물이 보이는데 즐개지로 내려오면 임도에 닿게 되고 우측에 신묘정사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건물이 보인다.
대운산 정상에 삼긱점이 설치되어 있다.
대운산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흔적을 남긴다.
대운산에서 내려가면 헬기장이 있는 안부에 내려서면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대운산 2봉 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대운산 제2봉으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나무 데크 길을 따라 오르면 상대봉 아래 데크가 설치되어 곳에 오르면 우측으로 넓은 길을 따라 가면 대운산 2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상대봉으로 오르는 데크 입구에 이런 글을 적어 놓았다.
상대봉으로 오르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데크아래 진달래가 활짝피어 있다.
*** 신묘정사 임도 ~ 용당고개(1028번 지방도) ***
7. 신묘정사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용당고개로 이어지는데 산허리를 몇구비를 돌아서 가면 지겹지만 용당고개에 도착된다. 아니면 지맥길을 고집하면 신묘정사에서 임도 따라 조금 내려오면 좌측으로 산행들머리를 찾아 올라서면 잡목이 무성하여 지맥 마루금이 희미하여 길이 잘 보이지 않는다. 능선길을 감을 잡고 진행하면 낮은 산봉우리를 몇 개 지나면 용당고개 절개지에 도착된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1028번 2차선 지방도가 가로지르는 용당고개에 도착되고 좌측 도로 표지판에는 경상남도 양산시 시창동과 울산광역시 온양읍의 경계를 이룬다.
오늘도 봄비가 내리는데 시야는 흐리고 용천북지맥 1구간 산행은 월평고개에서 용당고개까지
15km를 걸어며 분홍빛 진달래꽃은 만발하고 봄비를 맞으며 새싹들과 꽃잎이 돋아나 빗방울을 머금고 있는 것을 바라모며 즐겁고 좋은 추억의 용천북지맥 산행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