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자들이 유명인사들의 프로필을 보고 실제로 간명하지도 않은 사주를 공개하면서 마치 자기가 간명한 것처럼 위장하여 자신의 명성을 날리려고 하는 것에 불과하다.
프로필에 나온 생년월일은 호적상의 생일이지 실제 생일이 아닌 사람이 많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인터넷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대통령과 재벌들의 사주가 일부 명리서를 통하여 극히 제한되어 오던 것이 인터넷이 발달하며, 이름만 검색하면 생년월일이 나오니 거기에 시간을 추정해 사주를 뽑는 것이며, 거기의 달인이 이수인 것같다.
해방 전에는 일부 친일파를 제외하고는 거의 음력만 사용하였고, 육이오 전에 태어난 사람들의 대부분이 호적과 실제 나이는 물론 생일이 틀린 사람이 대부분이다.
60년도 이전에 태어 난 사람들은 거의 음력으로 생일을 알고 있으며, 양력이 일반화 된 것은 그이후이다. 그리하여 이력서나 플필에 나온 생일은 음력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예가 초대 이승만, 김일성, 노태우, 이병철, 김우중의 사주가 두개 이상 나도는 큰 이유일 것이다.
가장 유명한 황우석교수의 생년월일로 음력 생일을 가지고 양력으로 풀어 인터넷 바다에서 해자되고 있는 실정일 것이다.
어느 기가 막힌 인간은 노태우 사주가 임신, 무신, 경술, 을유라고 했더니, 틀리다며 32년 12월 4일이라고 검색란에 나온 프로필이 맞다고 어거지를 놓는 친구도 있다.
김대중 이전 대통령의 사주는 인터넷이 보급되기 이전에 실제 간명한 역술가들의 명리서에 의한 것임으로 거의 맞으며, 노무현과 이명박과 박근혜의 사주는 생일은 맞는 것 같은데, 시간은 틀린 것으로 생각되고, 특히 이명박은 예수쟁이 장로인데 사주를 보았을리 없는데도 사주가 나도니 위의 사실들이 입증됨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