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풍부한 단백질에 글루탄산과 로이산, 알기닌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간장보호 피로회복, 심근경색예방과 현기증, 고혈압, 귀울림 등 원기회복에 좋다. 노약자나 장기간 병원에 치료를 받아 허약해진 사람에게 영양보충과 빠른 원기회복을 시키는것으로 예부터 널리 알려져 왔다. |
◈ 원기회복을 위한 전복야채내장죽 ◈
[재료] 쌀 3컵 두시간이상 불려서 체에 건진다.
물- (보통된죽 쌀의 6배, 진죽 쌀의 7~8배), 참기름 6~7숟가락
전복 5마리, 전복내장 12마리분량, 후추가루, 함초소금, 국간장 5숟가락
데친 브로컬리 1송이(소금물에 데쳐서 건져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짠뒤에 잘게 자른다.)
당근 3분의 1개, 양파 1개 - 잘게 다져준다.
* 물의 분량을 불린쌀을 기준한다.
전복을 손질하여 전복살과 껍질을 분리하고 내장을 따로 담아둔다.
[자세한 전복 손질법을 보시려면 클릭하여 참고하세요.]
내장에 붙은 살은 따로 떼어서 썰고 내장은 믹서에 갈아준비, 껍질을 소금물에 데쳐서 소독하여 건져둔다.
전복의 껍질은 한방에서도 석결명이라 하여 결막염과 백내장 들에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또 목이 타거나 가슴이 저며오는 증상을 해소하고 간장 기능을 강화하며, 몸이 허약할 때 전복을
끓여먹으면 기운이나며 소변이 잘 나오게 되고, 황달이나 방광염에도 도움이 된다.
[중앙대사전, 완도군청홈페이지 참고]
요리를 하고 남은 전복껍질을 말린후 갈아서 화분에 비료로 사용하세요.
뿌리가 튼튼해 주고, 화초잎이 반짝반짝 윤이 난답니다.
전복살은 대충 잘라준다.
잘게 자르기에는 미끄러우니 대강 썰어도 된답니다.
불린쌀에 전복과 참기름을 넣고 쌀이 투명한 색이 나게 볶아준다.
쌀이 투명한 색이 나면 갈아놓은 전복을 넣어 잘 섞어주고,
물은 넣어 섞어주고,
전복껍질도 함께 넣어 끓여준다.(전복껍질을 이용하여 육수를 만들어 끓여도 된다.)
처음에는 뚜껑을 닫고 중간불에서 끓여주고, 끓여면 넘치지 않게 불을 조금 줄여서 끓인다.
죽이 끓는동안 야채를 잘게 다져서 준비한다.
쌀이 어느정도 퍼지면.. 전복껍질을 건지고
다진당근과 양파를 넣은 뒤에 국간장으로 넣고 섞은뒤에 나머지 간은 함초소금으로 맞춘다.
소금을 넣은 뒤에는 저어가면 내비바닥에 죽이 눌어 붙지 않게 한다.
죽이 충분히 퍼지면 불을 끄고 다진 브로컬리를 넣어준다.
* 브로컬리는 여러가지 영양소가 많고 녹색채소중에 영양가가 가장높은 채소랍니다.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A와 강력한 항암작용을 한다는 셀레륨이 많이 들어 있답니다.
다른때는 부추를 넣어 조리를 하는편인데.. 오늘은 조금더 신경을 써서 브로컬리를 넣어 주었답니다.
브로컬리는 열에 약하여 변색이 쉬우니 제일 나중에 넣어주세요.
전복 손질 법
완도군청에서 보내준 완도명품전복이예요.
생물이라 익일오전 배송이 되는 택배랍니다.
* 전복의 모양은 타원형으로 비율이 3:2 정도인것이 좋은 전복이다. * 패각 바깥으로 전복의 족부가 빠져나와 있는것이 좋은 전복이다. * 전복의 패각과 연체부(살)에 흠집이 없어야 좋은 전복이다. * 전복은 크기가 클수록 총 전복무게에서 살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져 가격이 비싸다. |
* 살아있는 전복은 하절기에 약 5도씨 냉장보관시 신선도를 유지해 주면 3일정도 살 수 있다. * 전복은 2일째까지는 회로 즐길수 있고, 그후로는 살과 내장을 분리하여 살을 앞면을 솔로 문질러 소금물로 씻어 냉동보관을 하고 내장은 정수된물을 약간 섞어 (내장양의 3분의) 믹서로 잘 갈아 냉동시킨후, 필요시꺼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손질한 전복을 랩을 이용하여 한개씩 개별포장하여 냉동보관한다. * 냉동된 전복살은 죽이나 구이, 찜, 탕요리에 사용하시면 영양만점 일품요리로 드실수 있습니다. * 분리된 내장은 원기회복 전복줄을 끓일때 살과 같이 꺼내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 살아있는 완도산 참 전복은 동절기에 하절기보다 더 오래 살 수 있습니다. |
|
전복살과 껍질 사이에 얇은 수저를 숟가락이 다 들어가두록 넣어 밀어주면
살과 껍질을 분리시키고 가장자리는 내장이 터지지 않도록 숟가락으로 뺑 돌려 줍니다.
* 칼을 이용하는것은 비추! 칼을 이용할때는 조심해서 하여야 합니다.
이 사진은 살고 껍질을 떼어낸 모습이예요.
싱싱한 전복일 수 록.. 전복살과 껍질의 분리가 잘 안되요.
전복의 입을 칼로 제거한 후에 물로 헹구면 전복손질을 끝이예요.
요즘은 입만 떼어내면 다 먹을 수 있답니다.
* 사진에 빨간색을 띠는것이 전복의 입이예요.
그부분을 어슷하세 잘라주면 입과 이빨이 분리가 된답니다.
사진아래 오른쪽이 분리된 전복의 입이랍니다.
분리한 전복은 식가위나 칼을 이용하여 내장을 분리하여 주세요.
요부분이 전복내장을 모아 놓은것이예요.
전복 내장은 죽, 젓, 내장비빈밥을 만들 수 있는데
전복 내장으로만 만든 '게우젓'... 정말 밥도둑이랍니다. 아마도 드셔 보신분이라면 게우젓 소리만 들어도 침이 꼴깍 하실꺼예요. 그만치 맛이 일품이거던요..ㅎ 너무귀한것이라 만들어 보기에 엄두도 안나는 게우젓! |
내장이 황토빛이면 암컷, 진초록이 섞여 있는것이 숫컷전복 이랍니다. |
그 맛은 아주 고소한것이.. 게장 뚜껑에 밥비벼 먹는 맛의 몇배가 된답니다..ㅎ
맛짱이 글을 적으면서도 그맛이 생각나..
식탐이 있는 맛짱은 글을 적으면서도 침이 꼴깍꼴깍.. !!
아~!! 정말 참을 수 없는 강렬한 유혹입니다.^^;;
전복의 껍질은 한방에서도 석결명이라 하여 결막염과 백내장 들에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또 목이 타거나 가슴이 저며오는 증상을 해소하고 간장 기능을 강화하며, 몸이 허약할 때 전복을 끓여먹으면 기운이나며 소변이 잘 나오게 되고, 황달이나 방광염에도 도움이 된다. [중앙대사전, 완도군청홈페이지 참고] 요리를 하고 남은 전복껍질을 말린후 갈아서 화분에 비료로 사용하세요. 뿌리가 튼튼해 주고, 화초잎이 반짝반짝 윤이 난답니다. |
지금 적는것은 개인의 경험을 적는것인데..전복도 부드럽고 더 달큰한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요 달큰한 맛이 나는 전복을 드시려면.. 전복을 손질하여 싱싱고에 넣었다가 드시면 되요~ 그러면 바로 손질한 전복보다 덜 딱닥하고 달큰한 맛이 난답니다. 이가 별로 않좋은 맛짱이 즐겨먹는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
우수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전복은
연세드신 분들의 건강 회복식,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일상에 지친 남편님들..
사랑하는 가족이기운이 떨어졌을 때.. 환자회복식등에 원기 회복을 하는데 도움이 되니
제철맞은 전복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