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라는 사상 - 근대 일본의 언어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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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연숙, 임경화 | 역자 고영진 | 출판사 소명출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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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2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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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8,000원(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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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 20% 적립(3,6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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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5일 출간 | ISBN : 8956262233 |
387쪽 | A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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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일본의 언어 의식을 연구한 <국어라는 사상>.
1996년에 출판되자마자 일본의 지식인들 사이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이연숙의 저서를 번역한 책이다.
'국어' 개념의 성립과 전개를 바탕으로,
근대 일본의 언어 인식의 근저를 새롭게 밝히고자 했다.
근대 일본의 국민국가 형성 과정에서 '국어'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는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알아본다.
이 책은 한국 사람이 쓴 본격적인 일본 연구서로,
의식적으로 내재적인 관점을 택하여 어떤 현상이 어떻게 발생했는가를 정확히 기술하였다.
근대 일본의 '국어' 이데올로기의 폭력성을 밝히며
'국어' 이데올로기에 자가당착적인 측면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잘 안다고 생각하고 무심코 지나쳐 버리기 쉬운
'국어'라는 개념의 배후에 있는 정치성을 명확히 하고,
그러한 관점에서 근대 일본의 '국어' 사상사를 그려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