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먹여야 좋을지 궁금하셨죠?
과연 사료만 주면 충분할까? 무언가 특별한 맛있는 다른 것도 만들어주고 싶은데 하고 궁금하셨던 음식관련 모든 문제의 해답을 찾았습니다!
2014년1월28일 20:00~22:00
장소 패밀리패츠
정설렬선생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좌의 내용은
우리집 몽이들과 냥이들에게 좋은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먹이면 좋은 영야성분과 먹이지 말아야 할 음식들
나이, 질병 상태에 따라 좋고 나쁜 영양소와 시기요법의 개념
사료, 어떻게 평가하면 좋을까?
음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의응답) 입니다.
사진
늦은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저도 근무끝나고 윗층에 간호선생님,미용선생님과 함께 강좌를 들었습니다.
저희집 멍뭉이한테 무심코 주엇던 초코렛 한조각과 포도가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ㅠㅠ
앞으로 더 공부하여 영양만점 균형잡힌 식사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울거예요 ^^
영양학 수업들은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양소 : 생명체가 성장, 유지, 번식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에너지는 생명체가 활동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 에너지를 생명체에게 공급해주는 것을 영양소라 한다.
영양소의 역활 : ● 여러 가지 화학 반응을 거쳐 에너지를 공급
● 뼈나 근육 등 신체 조직을 구성
● 효소, 호르몬, 면역 물질 등을 만드는데 원료가 되기도 함
● 열 순환을 통한 체온 조절
● 물질 운반 등에 관여
필수영양소 6가지
필요한 양의 순서대로 영양소
①물 : 수분요구량 70%
②에너지는 내는 영양소(전분,지방,단백질) : 섭취량의 약 50~80%가 에너지 생산에 이용된다.
③단백질 : 처방식이 아닌 상업용 애완용 사료에서 조단백질은 서료 건물량의 20~50%의 범위에 있다.
④미네랄 : 사료 건물량의 극소량인 약 2~3% 차지한다.
⑤비타민 : 극소량인 약 0.2~0.3%를 차지하는 수준에서 충족된다.
반려동물의 건강상태 및 영양상태가 어떤가는 위에서 열거한 물,단백질,지방,탄수화물(전분,식이섬유),미네랄,비타민으로부터 적절한 양의 영양소를 얼마나 조화롭게 섭취하느냐의 따라 달려있다.
균형 잡힌 영양소는 매우 중요합니다. 영양이 과다하게 공급되었을 때는 쓰고 남은 여분의 에너지가 지방의 형태로 쌓이며 부족하게 공급되었을 때는 영양실조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사는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은?
모든 동물의 생명과정은 수분에 의존합니다. 따라서 물은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지요. 동물은 글리코겐의 경우 거의 전부를 그리고 저장지방과 단백질의 경우는 50%를 잃어도 생존 할 수 있지만, 체내의 물은 10%의 손실을 입어도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게 되고 15%의 수분을 잃게 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수분공급방법?
동물의 수분공급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대사성 수분과 외부로 부터 섭취함으로 얻게 되는 수분!
★대사성 수분은 탄수화물, 단백질 또는 지방이 에너지 생성에 이용될 때 산소가 분해된 수소이온과 결합하여 생성되게 됩니다. 100kcal의 에너지가 이용되기 위해서는 약 15g의 수분이 생성되게 됩니다.
★섭취된 수분은 음수나 사료를 통해 얻게 된 수분입니다 애완용 사료의 수분함량은 다양하기 때문에 애완용사료는 건사료의 형태(수분함량 약 10%), 반습식사료(수분함량의 약 30%), 캔사료(수분함량의 약 70%)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의 수분요구량은 일일당 ml로 나타내며 대략 일일당 kcal인 에너지요구량에 해당합니다.
건강한 동물의 경우 이러한 관계가 존재하는 이유는 수분 요구량의 변화가 주로 대사성 노폐물의 오줌을 통한 배출로 인해 수분손실과 열 조절작용을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습식사료를 먹이는 동물의 경우 수분섭취량이 일반 건사료를 먹는데에 비해 적을 수 있고 수분섭취량이 늘었을 경우 소금과 전해질 섭취의 증가, 신체활동과 관련된 열조절 활동, 젖분비, 설사, 출혈, 또는 다뇨와 같은 체내 수분손실을 증가시켜주는 요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