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란 무엇인가?
1998년 7월부터 세계 여러 곳에서 Computer-Based TOEFL(TOEFL-CBT)이 실시되었으며, 우리나라도 2000년 10월부터는 컴퓨터를 이용해 시험을 치르기 시작하였고 기존의 문제지 테스트는(Paper-based test : 이하 PBT) 2000년 9월까지만 치러졌다.
TOEFL-CBT에서 각각의 수험자는 컴퓨터와 헤드 세트가 구비된 시험 좌석(workstation)을 배정 받고 듣기, 문법, 독해, 영작 등 4개 영역에 걸쳐 시험을 치른다. 특히 영작(TWE)은 TOEFL-CBT에서 처음 도입된 것으로 수험생들은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필기도구를 이용해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ETS에서는 영작을 위해 185개 안팎의 주제를 미리 마련하여 수험생들이 이를 참조하도록 하였다.
또한 컴퓨터 적응(Computer-Adaptive)이라는 기법을 적용해 만들어진 이번 시험은 Listening과 Structure의 경우 풀이 과정에서 응시자의 수준에 따라 출제 문제의 난이도가 컴퓨터에 의해 자동 조절된다.
CBT로 바뀌어도 문제의 난이도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단 이전의 PBT 시험과 비교할 때 다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Writing Section이 추가되었습니다.
Listening과 Structure가 CAT 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Listening Section에 문제에 관련된 화상이 제시됩니다. 또한 개인마다 헤드폰이 주어져서 보다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문제유형으로 기존의 4지선다형 이외 여러유형의 문제가 첨가되었습니다.
pbt는 cbt시험과 달리 컴퓨터를 사용해서 보는 시험이아니고 토익시험처럼 종이를 사용해서 보는 시험입니다. 현재는 기관토플 외에는 우리나라에서는 볼수 없구요. 677점 만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