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자양초등학교 제68회 졸업식 실시 -
대전자양초등학교(교장 김영희)는 2월 17일(금) 자양초 강당에서 6학년 학생 31명의 졸업식을 실시하였다.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 특별한 졸업식은 졸업생 하나하나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졸업생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을 남겨주고자 하였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고자 하였다.
먼저 졸업식장 자리 배치는 그동안 해왔던 전면 배치형을 벗어나 원탁 테이블을 설치하였다. 한 개의 원탁 테이블에는 졸업생 2명과 그 가족들이 함께 앉아 함께 졸업식을 즐기도록 하였다.
또, 레드카펫과 풍선 장식을 설치하여 밝고 즐거운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레드카펫을 밟고 입 · 퇴장하기, 졸업장 개별 수여 등 졸업생들에게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자양초의 자랑인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졸업식의 모든 음악을 연주하여 생동감 있는 졸업식장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추억의 졸업 동영상 상영과 자양초 학교운영위원장의 축가는 졸업식의 품격을 한껏 높여주었다.
졸업식에 참여했던 졸업생은 “이렇게 특별한 졸업식을 하게 될줄은 몰랐다.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졸업식이었다”며, “초등학교를 졸업하지만 앞으로 후배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자양초등학교 김영희 교장은 “소규모 학교의 특색을 살려 졸업생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졸업식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첫댓글 졸업생이 31명 이란다...깜짝 놀랐다..
우리때 한반의 반밖에 안된다..그럼 학년에 2개반인겨???
우리시골은 이번에 졸업생 3명 ㄹ배출..고스톱에 광팔사람도 없음..
강산이 세번 넘게 바뀌니 이렇게 되는구나,, 학교 안 없어진게 다행이다! 쩝~~
졸업 축하한다. 후배들아~~
너무 적다..
졸업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