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자형 탈모로 엠자 부문과 정수리부분에 3000모 이식했습니다.
15센티 찢었구요 실제는 500모 더 심었다구 하더라구요
현재는 심었던 머리 98%정도 빠진거 같고 동반탈락한 머리까지 해서
수술전보다 머리가 더 빠져보입니다...ㅠ.ㅠ
약은 동아제약에서 만든 프로페이시아 하고 똑같은 성분의 알로시아 라는
약을 처방해줘서 먹고 있으며
샴푸는 저한테 맞는거 같은 걸로 쓰고 있습니다.
근데 약을 먹으면 약간의 무기력증과 거시기가 힘아리가 없는것도 같고 또 평생 먹어야 한다는 부담도 있고 해서 한방으로 치료를 받으면 안되냐고 병원에 물어보니깐
수술은 양방인데 한방으로 치료하면 좀 안어울리지 않냐구 하고
한의원에서는 한방은 몸에 열을 내리는 체질을 개선하는거니깐 괜찮다고 하고
어떤게 맞는지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관리받으러 병원갔을때 수술4개월 되신분하고 우연히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분은 약을 안먹고 비타민제 처방받아서 먹는다고 하던데요
약대신 비타민제만으로도 관리가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비싼 돈내고 수술해도 고민이네요 쩝....
오늘로써 딱 50일 되었네요...인내에 시간이 너무 기네요 ㅠ.ㅠ

첫댓글 그래도 탈모방지를 위해서는 프로페시아나 그와 비슷한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게 날 듯 싶습니다. 다른것보다 꾸준히 약도 드시고 관리도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잘되신거 같은데요. 앞머리라인도 괜찮으신거 같구요. 모발이식은 인내를 많이 요합니다. 좀 기다리시면 지금 그 라인대로 잘 올라올테니까 넘 걱정하지 마세요
네 밝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여기보니깐 프페나 알로시아말구 프로빌러스도 DHT호르몬 억제효과가 있는 비타민제라고 하는데 그걸로 대신 먹어도 될까요? ㅠ.ㅠ
비타민보다는 프페를 먹는게 당연 좋다고 생각되네여-
머리뒤 수술 자국이 너무크지않나 저도 했는데 자국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저같은 경우는 위에 님보다 뒷머리가 훨씬 크게 흉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보면 거의 아무렇지도 않게 아물었네요. 관리 잘하셔서 득모하시길...
네 감사합니다.님은 언제부터 머리가 나시던가요? 지금은 많이 풍성하시겠죠? 관리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건가요? 저는 아직 수술을 안 했는데 약만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