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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취본=
주주총회 소집공고
(제104기 정기주주총회)
당사는 상법 제363조와 당사 정관 제14조의2에 의하여 제104기 정기주주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14년 3월 21일(금) 오전 9시
2. 장 소 :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4가 45 대한상공회의소 B2층 중회의실B
3. 회의 목적사항
가. 보고사항
- 제104기 감사보고
- 제104기 영업보고
- 최대주주등과의 거래내역보고
- 외부감사인 선임보고
나. 부의사항
- 제1호 의안 : 제104기(2013.1.1 ~ 2013.12.31) 재무제표 승인의 건
- 제2호 의안 :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
- 제3호 의안 : 이사 선임의 건
- 제4호 의안 :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4. 경영참고사항
-상법 제542조의4 제3항 의거하여 주주총회 소집의 통지·공고사항을 당사의 인터넷홈페이지(www.korex.co.kr)에 게재하고, 본점, 하나은행증권대행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에 비치 또는 공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실질주주의 의결권 행사에 관한 사항
- 증권회사 또는 한국예탁결제원에 주권을 예탁하고 계신 실질주주께서는 의결권을 직접 행사하시거나 또는 불행사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그 뜻을 주주총회일 5일전까지 한국예탁결제원에 통지하셔야 합니다. 그러지 아니할 경우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314조 제5항 및 제6항에 의거하여 한국예탁결제원이 의결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이 경우 한국예탁결제원의 의결권 행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 317조에 의거 한국예탁결제원을 제외한 참석주주의 의결권 행사 결과 찬반비율에 따라 행사(Shadow Voting)하게 됩니다.
(3) 택배사업부문
(산업의 특성)
-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소비형태 변화로 제품생산의 다품종, 소량 생산과소득 증대에 따른 편리성 추구, 유통 구조 개선에 의한 전자상거래의 물량증가 등의 영향으로 택배시장은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직영조직으로 운영되는 당사는 보다 능동적인 시장상황 대처와 고품질의 서비스로 지난 '93년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메이저 4개사 기준 높은 시장 점유율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 택배서비스업은 시대적인 물류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여 탄생한 것이므로 대중화의 속도에 따라 홈쇼핑 및 인터넷 쇼핑의 발전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단계 축소에 따른 유통 구조개선과 고객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산업의 성장성)
- 무점포 판매의 광범위한 보급과 성장을 이루어 유통 단계의 축소 및 신종 업종의 등장으로 요약될 수 있는 유통업의 근대화는 통신판매, 다단계판매, 홈쇼핑, 사이버 쇼핑 등 무점포 판매의 급성장을 가져왔으며,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택배사업도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이 예상됩니다. 또한 시스템적 사업인 택배사업은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유도로 물류비 절감 효과는 물론 전국 직송체제로 인한 재고 감축으로 물류 및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택배업계는 '13년말 기준으로 택배 시장의 규모를 3조 7천억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00년 택배시장의 규모가 6,000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10여년 사이에 시장이 516% 이상 확대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연도별 증가추이]
(단위 : 백만개, 억원)
년 도 별 국내물량 국내수입 당사집화량 점유비 당사수입
2009년 1,100 29,000 188 17.1% 4,244
2010년 1,200 30,088 226 18.8% 4,957
2011년 1,300 32,924 249 19.2% 5,536
2012년 1,406 35,232 288 20.5% 6,231
2013년 1,501 37,039 535 35.6% 9,016
※ 국내시장 규모 출처 : 한국통합물류협회
(경기변동의 특성)
- '13년 택배시장은 계속되는 온라인 마켓의 성장세로 전년대비 약 7% 성장한 15억개로 추정됩니다. 국내 택배시장의 경기변동은 뚜렷하지 않으나, 통상적으로 설 이후 부터 여름휴가철 (3월~8월)까지는 상대적인 비수기이고 추석을 기준으로 이듬해 설까지 대단위의 물량이 발생하고 있으며, 명절 특수기에는 평일보다 약 50%이상 증가된 집화량이 발생됩니다.
(경쟁요소)
-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TV홈쇼핑, 통신판매, 인터넷쇼핑몰 등 무점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택배사업이 황금 시장으로 왜곡되면서 업계가 난립하고, 과도한 출혈 경쟁 으로 인한 택배단가 하락으로 중소 택배업체 및 일부 대기업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택배 상품과 서비스 경쟁에서 차별성보다는 무차별적이고 제살 깎이식 가격 경쟁으로 인해 당사 택배도 시장환경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정액제 방식의 수입배분 체계에서 정률제 방식으로 전환하여 대응하였으며, 비용절감 및 운영방식 변경으로 타 택배사와는 달리 이익율의 하락은 크지 않습니다.
(자원조달상의 특성)
- 택배사업의 특성은 막대한 시설 및 장비 투자가 필요한 인프라 산업으로 전체 물량의 약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서울/수도권 물량을 처리하기 위한 터미널 및 작업장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 경쟁 선점의 관건이나, 고가의 부동산으로 인해 물류 부지로 적합한 대형 부지 물색이 현안 과제입니다. 영업사원 및 작업원의 평균 재직기간이 짧고 이직 및 결근율이 타 직종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양질의 서비스 유지관리가 큰 관건이나, 당사는 업계 유일하게 직영조직을 확보하고 운영하며, 협력사원 대상으로 자녀 학자금 및 산재보험을 지원하는 상생경영을 도입하여 조직의 안정성과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규제 등 건의 안건)
- 소비자 만족을 위한 물류(택배)서비스 품질향상, 물류시스템(장비)의 기계화 및 현대화, 인력난 해소에 따른 물류산업(택배)의 경쟁력 강화, 신속한 택배서비스 실현으로 소비자의 안정적인 서비스 향유, 적정 물류공급(택배) 제한으로 과도한 출혈 경쟁의 방지 등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건의중에 있습니다. {물류시설 구축 부동산 규제제한 완화, 물류사업자 전기료 산업용 인정, 물류사업자(택배작업원) 채용난 해소, 물류 택배운임 요금의 조정 통제, 우편물에 대한 국내 택배사 화물 운송의역차별 요소 제거, 신규 택배사업자 시장진입에 대한 기준강화}
나. 회사의 현황
(1) 영업개황
2013년은 유럽발 경제위기 여파의 지속,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경제 개선 노력에도불구하고 전년에 이어 세계 성장 둔화가 유지되었습니다. 한국 경제 역시 국내 소비, 투자 심리 역시 위축으로 인하여 2.8%대의 낮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와 같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당사는 “The Global SCM Innovator” 이라는 물류비전을 내걸고 “2020년 글로벌 TOP 5 물류기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4월 1일자로 CJ GLS와 통합하였습니다.
통합 초기 관련 일부 사업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업군별 차별화 전략을 통해 입지를 강화하고 일괄 물류 체계 구축을 통하여 전문성을 배가하는 한편 제3자 물류 시장을 확대하는 한해였습니다. 이외에도 그룹의 전략 지역인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물류시장 점유율 강화와 선별적인 네트워크 확충에 집중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택배사업은 통합 초기 어려움을 사업 구조개혁을 통하여 정상화하여 4분기 이후부터정상화 단계로 진입을 하였으며, 택배 처리물량 측면에서도 M/S 1위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당사는 프로젝트 화물 운송 시장의 확대를 위해 자항선 두 척을 통해 본격적인 중량물 영업을 진행하였으며, 컨테이너 사업구조를 개편함과 동시에 하역물량 유치에 매진하였습니다.
물류 선도기업의 역할에도 충실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전동 카트와 자전거를 택배 배송에 투입하였고, 물류센터 옥상태양광발전소를 운영, 녹색생활 일기쓰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녹색물류를 선도함은 물론, 실버종합물류 설립, 채용박람회 지원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종합물류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희망나누미 봉사단은 "1지사 1사회공헌활동" 원칙에 따라 전국 40여개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실버/그린택배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협력사 자녀학자금 지원, 동반성장펀드 운영 등을 통해 물류업계에 상생과 동반성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적 가치 창출을 사회공헌의 전략테마로 삼고 폐도로 목재에너지림 조성, 어린이 환경교육 지원 사업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당사는 CJ GLS와 합병으로 201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6.2% 향상한 33,950억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통합 직후 일시적인 어려움에 영향을 받아 전년대비 69.7% 감소한 313억원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회사의 경영실적을 주요 사업별부문별로 보면,
CL사업부문은 단순 견적중심 영업에서 제안중심 영업으로 전환을 통한 중대형 고객사 수주, 군산유연탄부두, 삼천포항 등 항만사업 관련 지속적인 투자 및 운영권 확보를 통해 2013년 벌크화물 9,243만톤을 취급하여 전국 주요항만에서 M/S 1위 자리를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컨테이너사업에 있어서는 부산 신항만으로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이 이동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물량을 유치하여 300만TEU 물동량을취급하였으며, 인천, 광양항을 잇는 컨테이너 항만 Portfolio 구축과 운영을 통해 물류 흐름을 최적화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건조한 지항선 2척의 본격적인 영업을 통해서 대규모 프로젝트 물량을 확보하였으며, 육상운송, 항만하역, 해운사업 등 전 산업군에 걸친 물류서비스를 통해 종합물류기업으로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포워딩사업부문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기존 고객사의 물량 감소, 이탈 등으로 어려운 환경이 이어진 가운데 코일컨테이너 사업 모델을 구축하여 ONLYONE적 특화상품을 개발하였으며, 포워딩 전략 수주 전담조직 구축을 통하여 대규모 프로젝트 물량을 수주하였습니다. 또한 해외 사업구조 개선 및 UAE, 터키, 카자흐스탄 등 선택적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글로벌 사업기반을 재구축함과 동시에 해외 사업구조의 조정을 통하여 수익성 극대화를 도모하였습니다.
택배사업부문은 통합 초기 이슈로 인하여 3분기까지는 영업손실이 발생하였으나, 택배사업 정상화를 통하여 4분기 흑자로 전환하였습니다. 초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컨설팅역량 및 영업 고도화를 통한 전략적 수주로 전년비 물량 8% 증가한 5억 3,400만개를 처리하여 업계 M/S 1위를 유지하였습니다. 또한 전동카트 및 전동자전거 등 친환경 운송수단 확대, 실버택배를 통한 노년층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하여 사회공헌 및 동반성장에 기여하였습니다. 아울러 통합에 따른 택배 기사의 담당 구역이 기존보다 작아지면서 배송 생산성의 향상을 통하여 수익성 증대 및 고품질의 배송 서비스 기반을 확보하였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곤지암 허브 터미널 신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지난 1년 동안의 영업개황을 간략히 보고 드리며, 금년은 지난해 악화되었던 사업구조를 성공적으로 조기에 개선하고, CJ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Global CJ대한통운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그룹의 물류사업 비전인 “The Global SCM Innovator”를 지향하여, 사업부문과의 Synergy 극대화로 “2020년 매출 25조원,
Global Top 5” 물류기업을 향한 개혁의 원년이 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2) 시장점유율
물류업은 그 범위가 포괄적이고 공식적인 기관의 통계자료 미발간으로 국내시장의 통계자료 산출이 어려우며, 현재 3자물류 대표기업으로는 당사와 한진, 동방, 세방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국내 택배업계의 경우는 당사와 우체국, 현대택배, 한진택배가 전체 택배시장을 실질적으로 주도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