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산의 반구대암각화처럼
외국에 남아 있는 고대그림유적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낙서나 그림같은 것을
grafiito라고 하네요
프랑스어라고 합니다
금방 “(낙서, 그림등을) 그리삤다”로
풀어놓고 시작을 해 봅니다
유명인터넷에도 graffito의 어원은
없었습니다
바로 세계의 언어들을 찾아 봤습니다
(낙서, 그림등을) 그리삤다
(그림을) 그리삤지
(그림을) 그리삤다
(벽에) 남기기
亂畵 (난화)
낙서
(낙서로) 보이셨어⇆보여줬어
(다른 낙서가) 없어 그리삤다
(낙서로, 그림으로) 보여 봐
벽에 그렸다 |
이렇게 나옵니다
세계의 언어들인데도 거의 같은
분위기입니다
한 마디로 요약을 하면
“(낙서, 그림등을) 그려서 보여줬다”가
되네요
참고로 creyon(크레욘)도
“(그림을) 그려요”가 되지요
종이 사이에 여러 가지 물감을 넣고
반으로 접으면 똑 같지요?
그래서 décalcomanie (데칼코마니)
라고 하죠?
이 것 역시 “똑 같고마이”로 보이죠?
전라도 사투리로 보입니다
그 전에 올렸던 것인데 무언가를 그린다고
생각을 하니 문뜩 떠올라 적어 봤습니다
2909. graffito (그러피토, 낙서,
(벽면등을 긁어 새긴) 고대의
그림이나 문자):
(낙서, 그림등을) 그리삤다,
그려버리다가 어원
* 남아프리카, 이탈리아,
덴마크, 핀란드, 라틴어,
노르웨이, 체코, 스웨덴: graffito
((그림을) 그리삤다)
* 프랑스, 말레이시아,
폴란드, 독일, 헝가리: griffiti
((그림을) 그리삤지)
* 카탈루냐, 크로아티아: grafit
((그림을) 그리삤다)
* 인도네시아, 터키: grafiti
((그림을) 그리삤지)
* 아일랜드: graifit ((그림을) 그리삤다)
* 스페인: grafito ((그림을) 그리삤다)
* 일본: 落書(らくが)き (발음: 낭아끼)
((벽에) 낭구까? ⇆ (벽에) 남기기)
* 중국: 亂畵 (난화)
* 한국: 낙서
* 포르투갈: pichação
((낙서로) 보이셨어⇆보여줬어)
* 네덜란드: opschrift
((다른 낙서가) 없어 그리삤다)
* 베트남: vẽ bậy
((낙서로, 그림으로) 보여 봐)
* 아이슬란드: veggjakrot
(벽에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