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의 역사를 이루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대한예수교장로회 흰돌교회를 34년 전에 구원의 방주로 창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흰돌교회를 붙드시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터 위에 세우시고 지금까지의 성장과 부흥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오직 섬삼위일체 하나님께만 올려 드리오니 기쁨을 받으시고 경배를 받아 주옵소서!
먼저
그 무수한 34년 동안 구원사역을 이루며 영적공동체를 이루신 하나님!
우리의 허물을 십자가의 보혈로 덮으시고 흰눈보다 더 흰 영과 혼과 몸으로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감사예배를 올려 드립니다.
지난 3년의 펜데믹 가운데 흰돌교회의 예배와 목장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으로 많은 교회가 무너졌고 성도들이 숱하게 흩어졌음에도 담임목사님을 강력하게 붙드시고 목회에 더 큰 능력을 주심으로 이겨 나가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나아가 작년 가을, 청천벽력같은 김종우담임목사님의 암발병 고백에 성도들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삼개월의 담임목사 부재 상황을 성령 하나님께서 품어 주시고 오히려 모든 성도가 더욱 기도로 하나되어 기도운동이 일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잊을 수 없는 연합과 기도 응답의 감동의 역사를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제 간곡한 요청의 기도를 올립니다.
34주년, 이제 흰돌교회가 안정되게 부흥해야겠습니다.
부흥의 주체이신 하나님, 17개 목장에 영적 부흥을 주시옵소서! 다음세대를 일으키라고 담임목사께 영감을 주시고 그 어느 교회도 발상치 못한 다음세대전문교회를 지향하도록 하셨으니 미취학, 초등학생, 중고청소년, 청년대학부 4개 부서에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게 해 주시옵소서!
“위대한 지도자를 키운다”는 목표로 달려가고 있사오니 세계적인 지도자를 배출하게 하소서! 노벨상 수상자를 낳게 해 주시옵소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모든 영역에 뛰어난 리더로 흰돌교회 다음세대들을 키워 주십시오.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지혜, 총명, 명철, 능력을 쏟아 부어 주십시오.
하나님을 위한 큰 꿈을 꾸게 해 주십시오.
일찍부터 나와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손길에 하늘의 은총과 복을 넘치도록 내려주옵소서!
오늘의 주인공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집중합니다.
천국에 이르도록 지금 이 자리에 예배하는 우리 모두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