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선물의 가장큰 차이점은..
주식은 회사에서 발행한 주식을 사고 파는 겁니다.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을때 파는 공매도도
사실 주식을 빌려서 파는거거든요.
때문에 주식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반면, 선물은 사고 파는게 아니라.. 계약입니다.
나는 내려가는 계약을 하는거고.. 상대방은 올라가는 계약을 하는 겁니다.
따라서.. 이론상 무한히 계약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로섬이예요. 내가 수익을 100 보면, 상대방은 -100 손해를 보게 되요.
물론 상대방은 한명일수도 있고.. 여러명일수도 있지요.
트레이더 입장에선, 주식이든 선물이든.. 시세의 상승과 하락을 기대하고 매매를 합니다.
사고 팔고 하는건데요. 그에 따른 매매차익, 손실이 있겠죠.
다만 선물은 만기라는게 있습니다.
정해진 날에 현물과 선물을 일치 시킵니다.
만기날 동시호가때 선물의 거래를 정지 시키구요..
동시호가가 끝나면 현물의 가격에 따라 선물의 손익을 결정합니다.
국내 선물은.. 코스피200 지수의 선물을 말합니다.
만기날 동시호가때 선물거래를 못하고 현물의 지수에 따라 손익을 정하기에...
사기장인 면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 트레이더들은 만기결제를 받지를 않죠... 그전에 청산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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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가격이 떨어질거같으면 주식에서도 그냥 낮은가격에 매수버튼을 눌러놓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선물이랑 그냥 주식투자랑 뭐가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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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떨어질거 같은면... 낮은가격에 매수주문을 넣으면.... 체결이 된다면 수익은 아니죠...^^.
예를들어.. 삼성전자 주식이 100만원이라면... 90만원으로 하락을 예상한다면..
90만원 주문을 넣고 기다리면요.. 90만원에 체결이 됐다면.. 그상태는 수익이 아니죠... 그냥 싸게 산거져..
반면, 삼성전자 선물을 할수 잇다고 치면.. 삼성전자 선물을 매도하면..
90만원이 됐을때 선물을 청산합니다.
그럼 10만원 수익이 발생하는거죠..
게다가... 삼성전자 주식 1주를 사려면.. 해당 주가만큼 100만원이 필요한데요...
선물은 20만원만 있어도 살수 있습니다. 증거금이라고 하는데요...
적은 금액으로도.. 삼성전자 선물을 매수한다면... 주식 1주를 산 효과입니다.
그리고.. 수수료도 싸요. 세금도 없구요.
그래서.. 예를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100억을 가지고 있다고 칩니다.
삼성전자가 떨어질거 같으면.. 주식을 전량 파는게 아니예요...
삼성전자 선물을 매도 칩니다.
그럼 삼성전자가 하락하면.. 선물 매도에서는 수익이 발생하므로... 헷지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선물은 청산하구요.
수수료가 적고, 세금이 없기 때문에.. 주식을 팔고 다시 사는것 보다는 매우 이득입니다.
그리고 주식을 팔면 주가가 떨어지는데.. 선물을 매도하면 적어도 직접적인 영향은 안줄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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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물도 해외선물처럼 차트 이동이 엄청 빠른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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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에 비하면... 국내선물은 거북이입니다.
해외선물중 항셍같은 경우는 초고속이예요...
그밖에 금이나 오일등 상품 거래에서도 순간 상승 및 하락이 HTS가 못따라갈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