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웽 시내를 거닐다보면 눈에 띄이는 간식거리... 팬케익
포장마차에 주렁주렁 메뉴를 달고 있으며, 손님이 오면 즉석으로 팬케익을 구워준다.
종류가 꽤 많아 주문이 살짝 고민스러워진다.
취향껏 주문을 하면 미리 준비해준 반죽을 꺼내 얇게 피를 만들고 버터를 녹여굽기 시작한다.
즉석으로 바나나나 파인애플을 깍아 넣어서 만들어 준다.
바삭하면서도 달콤하고 과일이 향이 녹아서 은은한 향도 풍긴다.
차웽시내를 구경하다 조금 출출할때의 간식거리로는 이만한게 없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어김없이 포즈를 취해주신다.
팬케익 사진을 보니 예전 몽마님이 올리신 사진과 지난주 오신 어린왕자님이 문득 떠오른다.
허니문때의 날렵한? 모습의 몽마님... 한번도 못 뵌 이유일까? 근래의 사진과는 싱크율이 맞지 않는다.
바나나 시몬나 팬케익을 맛있게 드셨다는 어린왕자님... 언제나 후기가 올라올까?
처음 사무이 여행을 와서 사먹었던 팬케익 맛은 처음 차웽 바다를 보고 뛰어 들었을때의 감동과 함께 아직도 기억속에 뚜렸하다.
팬케익 하나에도 많은 기억들과 추억이 함께 한다.
첫댓글 역시나 팬케잌 사진은없다
홍이반장님 뒤태 고만찍으시고 음식사진 지대로 오려주시지요 ㅋㅋㅋ
바나나 시나몬 겁나 맛있습니다....
근데 허니문 당시의 날렵한(?) 몽마?? 근래와 싱크율이 안맞는다??
꼭 그렇게까지 구박을 날리셔야겠습니까...ㅡㅡㆀ
담주부터 다욧들어갑니다....ㅠ.ㅠ
구박 아닙니다!!! 결혼 하시고... 중후?해 지셨다는 표현입니다.
결혼 = 아저씨 = 중후함
예전 사진보다 보기 좋다는 표현 입니다. ^^;;
요걸 못먹어봤어요... ㅠ,ㅠ 담엔 꼭 먹을꺼에여
저는 갠적으로 계란을 넣어주는 팬케익 추천요^^ 한국의 계란빵 같다고 해야 하나? ㅎㅎ
치즈도 있는 팬케익 아자씨 만나면 계란+치즈 1장 이럼 진짜 맛있는데^^
함 머거줘야 겠네요^^
팬케잌을 까먹고 있었네요~
사무이로 신행 결정하고 후기를 보면서 팬케잌을 꼭 맛봐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마터면 놓칠뻔 했습니다~ ㅎㅎ 먹거리 목록에 추가시켜나야 겠어요~
홍이님... 마이너스 짜파게티 하나 더 추가... 마이너스 2개~ㅋㅋㅋ!!!
몽마님이 중후?해 지신건 모두 님 덕분입니다. ㅎㅎ
차려 주시는거 보니 몽마님 댜욧은 포기하셔야 될 듯합니다.
오호~ 팬케익~ 사무이 가면 하루에 세끼로는 부족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