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 반갑습니다. 야시카 글럽이 있다는 사실이.
저는 이안 리플렉스 카메라인 일렉트로35를 약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초보 입니다.
지금은 얘가 좀 아파서 수리를 할려고 오늘 인터넸을 디지다 보니 이 클럽이 있어서 일단 가입하고 인사 들립니다.
저 친구 소개를 하겠습니다.
생년월일: 1968년 에서 1970년 사이
고향 : 베트남(월남) 미군PX
피부 :검정
형제 :정품 케이스, 끈, 렌즈뚜껑 비정품 필름케이스(원형)
입양한분:우리아부지
현재양육자: 본인 (카메라 나이와 본인의 나이가 거의 똑같음)
이력 : 1969년 월남전 당시 한국군 촬영(위문공연온 가수 저푸른초원
위에 그림가튼 집을 짓고 부른 사람(지금 가수 이름이 기억않
남)과 함꼐 촬영 된것도 있음
1989 - 1991: 대학신문사 전용촬용 기자재로 활용
1991 : 유럽 16개국 촬영
2002 : 장식장에서 휴식
총사용건수 : 약 1000 여통의 필름
현재상태: 땅에 떨어지고 곰팡이 쓸고 해서 그런지 밧데리 체크 불은 들 어오는데 필름넣고 찍으면 사진이 안나옴(슬픔) 현재 고치기 위해 오늘 펜탁스 수리점에 가서 의뢰해 볼 것임. 원인을 알수가 없음. 수리비가 100만원이 넘어가도 고칠예정임(빚을 저서라도)
가입인사: 저처럼 이렇게 오래된 카메라를 특히 이모델을 쓰시는분 있으면 저에게 용기를 주기기 바랍니다. 많이는 찍지만 기술이 전혀 없으며 안경을 껴서 그런지 촛점 맞추기가 너무 힘듭니다.
혹시 촬영하시러 가면 저도 불러 주세요. 혹시 야시카만 전문으로 수리 정비 하는 곳이 있으면 알려주시구요....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