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무님이 올리실까 했는데...
소식이 감감하여
제가 몇 줄 적습니당^^;
아침에 하늘정원님 만났는데
궁금해 하셔서요~~
어린이날 연휴를 보낸 단비네 집은
헉... 거의 전쟁터를 방불케했슴다..
아마 님들도 거의 비슷한 사정이었을것 같은데 ㅋ
7시부터 시작한 청소가 거의 9시 30분에 끝났다는...
그래도 모임하는 덕에 우리집이 깨끗해져서
기분은 상쾌했지요~~
연휴 뒤 끝이라 많은 분들이 오시지 못할 거라는
불길한 예감은 불행히도 적중하고
작은나무, 곰돌이, 무지개물고기, 요정 이렇게 모였어요.
팝 음악을 배경으로 깔고
공정거래 동티모르 원두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지난 식품안전교실에서 남은 현미가래떡을 잘 먹었습니다^^
이날 잠깐 얘기된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일단 식품안전교실 특강은 5월 27일 10시로 강사분과 정했슴다.
근데 문제는 강의실이 없다는 거예요..
검암성당을 알아보면 애덜 데리고 거기까지 움직이는게 쉽지 않을듯 하고
기독교 사회복지관은 최소 8만원에서 15만원까지 강의실 대여료를 내야하구요..
동사무소는 보궐선거 준비로 전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참여하신 분들께 의견을 물어보기로 했어요..
조금 늦춰도 되면은 6월이나 혹은 가을에 진행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특히 00아파트에서 함께 오신 분들 의견 수렴을 작은 나무님이 해주기로 하셨어요...
연락주세요~~
그리고 6월에 열기로 한 녹색마당은 첫째주가 금요일이 휴일인 바람에
다들 놀러가시지 않을까 싶은 우려에
셋째주 토요일에 하기로 했습니다..
또, 5월 어린이 생태교실은 넷째주 토요일 11시에 진행하기로 했어요.
셋째주에 많은 회원분들이 사정이 있으시고 강사님도 그렇고해서요...
연락은 무지개물고기님이 해주기로 하셨죠... 감사*^^*
마지막으로 다음주 새내기모임에 오실 분들 누구인지 미리 확인하고
회원가입서 등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식품안전교실에 대한 평가는 가평 워크샵(봄나들이 ㅋㅋ)을 다녀오신 분들은
진행되었는데 함께 하지 못한 분들 의견을 마저 듣고 정리하도록 할께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한달 단위로 시간이 휙휙 지나가는것 같더니만
요즘은 주일단위로 쌩하니 지나가네요...
겁나게스리....
신록의 푸르름이 녹음으로 우거지고 있습니다.
봄날이 갑니다~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첫댓글 네.. 이렇게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제가 요즘 영 정신이 없답니다....담주에 발표와 시험이 있는데 준비가 너무 부족해서요 ㅜ.ㅜ
작은나무/ 아 시험일정이 벌써 그리 되었군요.. 저도 깜박했습니당^^;; 셤 준비 잘 하시구요... 밝은 얼굴로 17일에 만나요~~
5월 책모임을 토요일 합니까? 17일은 토요일인데요?
헉.... 20일 입니다...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