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태전동 소재 대성원 반점을 다녀 왔습니다,
다음 아고라에서 사진 한장에 탕수육 小 라고 사진 찍어 올라온 사진에
탕수육의 엄청난 양에 엄청 호기심이 생겨서 찿아 봤습니다
마침 전화번호가 가까운 태전동 지역이라
전화로 위치를 파악한후 일부러 찿아 봤습니다.
제가 미친 탕수육이라는 조금은 자극적인 제목을 달은것은
이집 탕수육 양이 정말 미친듯이 장난이 아닙니다
천천히 읽어 보시면 제목의 미친 탕수육이라는 글을
이해 하실듯 합니다,
위치는 찿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일단 대구 보건대 건물쪽에 보시면 돌계단쪽에 우리은행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은행 맞은편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맞은편 골목으로 찿아 들어가시면 보이실겁니다,
아~전화전호는 322-0030 입니다,
내부에 들어가시면 내부가 아주 작습니다,
어리어리한 반점을 생각 하시면 잘못 왔습니다,
그냥 작고 초라한 반점이라 생각하심 마음 편하실겁니다
약간은 중년인듯한 노부부 두분이 장사를 하십니다,
사진 찍었다가 안 올렸지만
홀안에 좋은 내용의 글도 붙여 놓으셨고
그냥 묵묵히 열심히 장사를 하시는듯한 분위기입니다
이집에 주 음식은 아무래도 탕수육 인듯한 생각이 듭니다,
셋트 메뉴가 있는데 다른 음식 보다는
거의 탕수육이 다른 음식과 곁들인듯 하네요
아마도 탕수육에 좀 자신은 있으신듯 합니다.
들어가서 인터넷에 올라온 탕수육 사진 보고 왔다고 했습니다,
정말 小자가 양이 그만 큼 많은 양인지도 물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은 몇년 되었는 사진이랍니다,
그 사진의 출처는 친구지간에 내기로 찍은 사진이랍니다,
이집의 탕수육 양 많다고 하니 친구가 못 믿어서 다 먹을 자신있다라고
이야기가 되어서 다 먹으면 친구가 돈내고
못 먹으면 본인이 돈을 내기로 한 내기 사진 이랍니다,
사진 보신분들 있으신지 모르지만
자신 만만하던 그 친구 탕수육 양 보고 머리 푹 숙인 좌절의 표정이 압박이였을 겁니다
그래서 주인 아저씨에게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의 모습처럼 많은 양이면 어느가격인지 물어보니
大 자라고 합니다,가격은 2만원이라고 하네요
탕수육 작은게 15000원이라고 하고요
그래서 2만원 짜리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자~!! 나온 탕수육입니다,
사진이라 감이 잘 안잡히지요?
큰 접시에 엄청난 양입니다,
아마도 다른 식당의 탕수육에 비하면 몇배의 양입니다,
헉,,정말 양 많네요,,
참 참고로 탕수육 시키시면 펲시콜라 1.25리터 한병 써비스로 나옵니다
이렇게 좀 가까이서 옆부분을 찍어 봤눈데 많다는걸 느끼겠습니까?
정말 양 장난 아닙니다,
2만원 치고는 놀라 자빠라질 정도 입니다,
이집에 들어가시면 단무지가 의외로 많이 담겨져 나옵니다.
먹다가 보니 다~이유가 있습니다,
많은 탕수육을 먹다가 보니 단무지가 의외로 입안을 깜끔하니 해 줍니다
소스는 야채가 하나도 안들어간 소스가 나오는데
탕수육 위쪽에 올라온 야채를 담구어서 같이 겿들여 먹음 되네요.
이렇게 소스에 찍어서 먹습니다,,
양이 많아서 사실 맛은 기대도 안했는데
어,,,의외로 맛납니다,
겉은 아주 바싹하고 안의 고기는 촉촉하니 부드럽습니다
아주 튀김을 잘 하신듯 합니다,
탕수육 튀기시는데도 비결이 있으신듯 합니다,
(추후에 다시가서 비결을 물으니
등심만 사용하시고 생고기만을 사용하신답니다,)
다른집은 보면 두번 튀기다 보면 안쪽의 고기가 바짝 마르거나 질긴데
촉촉한 느낌 부드러운 느낌,,
잘 튀기신게 입으로 느껴 집니다,
맛나서 열심히 열심히 먹습니다
세명이서 30분을 열심히 열심히 먹어도 먹어도 정말 입 아구가 슬슬 아프도록
먹었는데도 양이 줄지를 않습니다,
보이십니까,,
저와 중2 올라가는 막내딸이랑 집사람이랑 세사람이
30분동안 열심히 먹은 양이 이것 박에 줄지를 안했습니다,
잘 실감이 안가시죠,,
찬찬히 비교를 해보십시요,,
나름 세명이서 열심히 먹었는데 줄은 양은 정말 표시가 없을 정도입니다,
ㅎㅎㅎ 이집은 거의 남겨서 싸가지고 간답니다,
쥔장아저씨 포장 용기도 준비 해두셔
손님이 포장 해 달라고 하시면 두말 안하고 포장 해 주시드군요.
탕수육 大 하나를 세명이서 30분동안 먹고도
남은 양입니다,
도시락의 크기가 작은것 아닐까 생각하시지 마십시요
저 도시락 찜닭 포장하는 아주 큰 도시락 크기입니다,
이제 어느정도의 양인지 감이 잡히는지요?
먹다가 보니 대학생인듯한 분에 세명이서
오셨드군요,,
이분들도 인터넷 보시고 수성구에서 찿아 오셨답니다,
이분들은 셋트 매뉴로 드시는데
잠간 양해를 구하고 나온
자장면과 탕수육 양을 비교 해봤습니다,
자장면그릇은 다른 일반집 보다는 크기가 조금 작은듯 합니다,
셋트 메뉴에 나온 탕수육입니다,
이 탕수육의 양도 절대 적은 양이 아닙니다,
일반집보다는 훨 더 많은 양입니다,
짜장면 3개와 탕수육 가격이 13500인지14500원인지 가격도 아주 저렴 합니다
셋트 메뉴도 나름 착한 가격에
짜장면이나 짬뽕등의 음식과 같이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호기심에 찿은 집 맛이나 가격에 무척이나 만족을 하고 왔습니다.
탕수육을 맘껏 드시고 싶은분 강추 드리고 싶고요
대가족이신분 정말 강추 드리고 싶네요,
탕수육 大 하나로 10명이 먹어도 될것 같습니다
탕수육의 양
참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출처: Hornet`s Nest 원문보기 글쓴이: 남두식/서울
첫댓글 내 스타일인데ㅡㅡ
맛나겠는데요..ㅋ
참고로 일요일은 안한다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나도 한번도 못 먹어봤는데...
음~`맛나겠다....
아 글이 강군형님이 말씀하시는 투랑 비슷해서 글중에 딸과 부인이 등장하는 통에 놀랬네요 ㅎㅎ
이거 먹으러 함 갑시다 ^^
와 대박 양이 어마어마하네..
맛나겠다
첫댓글 내 스타일인데ㅡㅡ
맛나겠는데요..ㅋ
참고로 일요일은 안한다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나도 한번도 못 먹어봤는데...
음~`맛나겠다....
아 글이 강군형님이 말씀하시는 투랑 비슷해서 글중에 딸과 부인이 등장하는 통에 놀랬네요 ㅎㅎ
이거 먹으러 함 갑시다 ^^
와 대박 양이 어마어마하네..
맛나겠다